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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글링, 웹소설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한국영상대-글링 웹소설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갖고 서포터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한국영상대 재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창작자와 독자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글링(Gling)은 콘텐츠 미디어 기업 뷰컴즈(주)가 운영하는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으로, 650명의 웹소설 작가와 1천 종 이상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글링은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웹소설을 선보이며, 독자들이 자유롭게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포터즈 1기는 웹소설 전공 학생 13명과 웹툰 전공 학생 6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글링 서비스 사용 피드백 제공을 통한 서비스 개선 지원 ▷웹소설 리뷰 작성 ▷인스타툰, 숏츠 등 글링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매달 소정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상품도 제공된다.
안종찬 웹소설전공 학과장은 “웹소설 제작사 및 플랫폼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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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부위원장, 최민호 시장 단식 현장 방문… "지방자치 본연의 역할 되새겨야"
이정현 전 대표 "지방의회 출범 의미 되새겨야"
[세종타임즈]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단식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방문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고,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여야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만남에서 이정현 부위원장과 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태어난 제도임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치의 극단적 대립을 피하고 지방정치가 본래의 협력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처럼 과격한 정치 싸움을 벌이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이 받게 된다"며, "지방은 중앙정치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가 현재 지방법원과 검찰청 설치로 최고의 도약 기회를 맞이한 만큼, 지방자치의 정신을 살려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히 세종시의 행정기관 밀집 도시로서의 특성을 고려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최적의 방안으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도시 자원을 활용해 세종시를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 수 있다"며 박람회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방자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 간의 협치가 필수적임을 언급했다. 이 부위원장은 "세종시의회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집행부와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며, 현재의 대립적 상황이 지방자치를 망가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정현 부위원장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도 극단적인 대립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는 생활 자치로 시작된 것인데, 세종시에서 시장이 예산 문제로 단식을 하고 있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단식에 대해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이 부위원장의 지적대로 시의회와 협치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만남은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지방자치의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고, 협치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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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단식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 방문… 박람회 예산안 지지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민호 시장 단식 지지·격려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6일,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경 예산안 통과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찾아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세종시청 앞 단식 천막에서 만나, 세종과 충청권의 미래를 위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반드시 개최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 지사는 박람회를 위한 국비 확보와 의회의 예산 승인 상황을 언급하며, 세종시의회의 예산 전액 삭감 결정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국비도 확보되었고, 의회에서도 이미 예산 10억원을 승인한 상황에서 전액 삭감하는 일은 전례가 없다"며 "이런 결정은 시민을 위한 일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가 시민을 위해 공원을 발전시키려는 박람회 개최를 포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2026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충청권의 상생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었던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두 박람회가 같은 시기에 개최되면 서로 보완하며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며, 세종시의회의 예산 삭감 결정이 박람회 준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김 지사는 "시의회가 심의권을 존중해달라고 요구했다면, 집행부의 예산 편성권도 존중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인 세종시에서 이와 같은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다.
최민호 시장은 김 지사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세종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그는 "이 상황을 세종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단식을 결심했다"며, 시의회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공약사업에 대해 존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오전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방문해 지지를 보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예산안 사태는 세종시와 충남도의 미래 발전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며, 두 지자체 간 협력과 시민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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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진행
소담동, 주민 기부 장려 위한 홍보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소담소담 마을 영화제'에서 주민들에게 기부활동을 장려하는 ‘희망드림 착한나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영화제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부의 중요성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주민들은 영화제를 즐기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에 대해 배우고, 취약계층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같은 홍보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다양한 지역복지 특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소담 사랑 꾸러미’, ‘희망드림 소담찬’, ‘힘내라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 ‘따뜻한 명절 나기’ 등과 같은 복지 프로그램에 소중히 쓰이게 된다.
이를 통해 소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지역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와 기부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소담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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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다함께 건강댄스' 야외 강습 실시
반곡·집현동 주민 "다함께 건강댄스 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25일까지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반곡·집현 다함께 건강댄스’ 야외 강습을 진행한다.
이번 야외 강습은 2023년 반곡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건강댄스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배우는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저녁 시간을 보다 활기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50분 동안 진행된다.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강습은 지난 9월 11일에 시작되었으며, 이미 10회 이상 진행된 가운데 저녁 산책을 즐기던 가족 등 매회 60명에서 70명 정도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댄스를 배우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
이항선 반곡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을 저녁, 가족이 함께 건강하게 춤을 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했다.
임준오 반곡동장 역시 “많은 주민들이 건강댄스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마을계획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향후에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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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청소년센터, ‘청소년학당1446’ 성료
한글문화도시 프로그램‘청소년학당1446’ 성료
[세종타임즈]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세종시 한글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학당1446’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그 가족 총 24명이 참여해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배우고, 한글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세종대왕 리더십 특강을 통해 역사적인 인물로서의 세종대왕의 통찰력과 지도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글 타이포그래피 굿즈 제작과 더불어 가족이 함께 한글 나무 의자와 좌식 탁자를 직접 제작하는 특별한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한글 창제의 원리와 그 우수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가족 간 협력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
제작된 나무 의자와 탁자는 참가자들의 작품해설과 전시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가족들은 공동의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었다.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이러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의미를 전달하는 동시에 가족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한 참가 가족은 “세종대왕의 리더십과 한글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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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노후 간판 확 바뀐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47개의 사업이 신청되었으며, 서류 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세종시는 이러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어, 금남면 용포리 지역의 노후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을 2024년에 이어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남면 용포리 진입 관문의 도시 미관을 한층 더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기존 주민협의체와 함께 새로운 지역디자인단을 구성하여 디자인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과 도시 이미지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공실 또는 폐업된 업소의 간판에 대해 디자인경유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가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간판을 정비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주민들이 직접 도시 미관 개선에 참여하는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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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차 없는 거리 행사 개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원 차 없는 거리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12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원에서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2024 세종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에서 그린 소·확·행’을 부제로,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환경 실천 행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부지 사이 약 300m 구간의 도로가 통제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통과해야 하는 차량은 우회가 필요하며, 주변 도로와 어반아트리움 상가 주차장, 임시주차장 출입로는 혼잡이 예상된다.
세종시는 행사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 친환경 이동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고물품 플리마켓, 탄소중립 관련 홍보·체험 부스, 길거리 놀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플리마켓은 가정에서 사용은 가능하나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방식으로 재활용을 장려하는 행사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오전·오후 각 30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이응봇·이응가게 홍보 부스를 비롯해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커피박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기후변화 기상캐스터 체험, 탄소중립을 위한 목재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길거리 놀이는 탄소중립 오엑스 퀴즈, 종이박스 아지트 만들기, 탄소중립 환경교육 보드게임 등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 문화 공연도 시민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생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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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시장 "정원박람회와 빛축제 정상 추진을 위한 단식 호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은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시의회의 협력을 호소했다.
최 시장은 8월 16일 제출된 박람회 조직위원회 운영비 예산안이 40일 넘게 통과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참담함을 표하며,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박람회는 세종시를 세계적인 정원관광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기회로, 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의 정원 기반이 이미 20년 동안 4,6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었으며, 박람회 예산 153억 원은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 결정과 화훼농가 및 국내외 회사들의 협력으로 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실행 방안을 개선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하며, 시의회에 10월 11일까지 예산 지원을 확정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그는 시의회의 뜻을 존중하며 협치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하면서,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요구를 조건 없이 수용하고, 박람회 성공을 위해 여야 의원, 국회의원, 시민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박람회 성공 개최와 미래 산업 육성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며 호소문을 마무리했다.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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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수도권 편중 지적
[세종타임즈]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7월 20일 산업부가 발표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결과’에 대해 총 투자금 620조 원 중 90%에 해당하는 562조 원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이것이 균형발전과 일자리 전략이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느냐”고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 발표가 대한민국의 향후 20년, 30년 먹거리를 책임질 국가산업전략에서 일자리와 균형발전 전략이 빠졌다고 주장하며, 산업부가 취업유발계수 신뢰도가 낮아 고용유발효과 검토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에 대해서도 "궁색하고 무책임한 답변"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산업부를 상대로 개선 대책을 철저히 따져 묻고, 국가산업전략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산업전략이 실질적으로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포함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