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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신건강의 날' 맞아 온라인 마음검진 캠페인 실시
2024 정신건강의 날, 마음검진 받아요
[세종타임즈]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마음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개입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캠페인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과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울 자가검진을 진행하게 되며, 검진을 완료한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자가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참여자들에게는 센터가 개별적으로 연락해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통해 문제를 예방하려는 취지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된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많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스스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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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 운영
세종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단 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을 운영해 대기오염 예방에 나선다.
감시단은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2인 1조로 5개 반을 꾸려 활동한다. 이들은 세종시 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주요 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과 공회전 단속 지원을 병행해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다각도로 관리할 예정이다.
감시단은 세종시의 5개 권역에 배치되어 각 권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시 활동을 펼친다. 이는 각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 배출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현장 중심의 감시를 통해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법소각은 초미세먼지(PM 2.5)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단은 새벽과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도 특별 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황진서 세종시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 운영을 통해 공사장, 산업단지, 농촌 지역을 상시적으로 감시할 것”이라며, “이러한 체계적인 감시활동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미세먼지 감시단의 운영은 대기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세종시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방안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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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종합예술제 '세종, 용비어천' 개최
2024 세종종합예술제 '세종, 용비어천' 즐겨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세종종합예술제 ‘세종, 용비어천’이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종종합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세종시를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술제의 주제공연인 ‘용비어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종합예술로,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술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1층 로비에서 시작된다. 이곳에서는 ‘문화도시, 세종-예술로 이루다’라는 주제로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술 작품, 사진, 시화 등이 전시된다. 전시는 세종의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에서는 주제공연 ‘용비어천’을 중심으로, 국악, 문인, 연예, 무용, 음악협회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각 협회의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해 세종시의 예술적 역량을 보여줄 풍성한 무대를 구성하며, 세종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세종종합예술제는 세종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세종시의 예술과 문화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세종시는 예술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사회의 활성화는 물론,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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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중국 구이저우성 대표단과 협력 강화 논의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일 시청에서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외사교무위원회 샤오샹양 주임위원과 만나 한중 지방정부 간의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이저우성은 2016년 7월 세종시와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이후 문화, 스마트시티, 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방문은 팬데믹 이후 중단되었던 고위급 간의 상호 친선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샤오샹양 주임위원을 비롯해 마닝 부주임, 민홍종 상무위원회 부비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구이저우성 대표단을 접견했다.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의 시정 2주년을 축하하며 그간 양 도시 간의 문화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체육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후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체육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2027년 충청권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체육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와 더불어 임채성 시의회 의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영현 운영위원장 등과 면담을 갖고, 시의회와의 우호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정부 간의 연대와 협력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근간이 된다”며 “구이저우성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우정을 나누고 상생과 공존을 추구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샤오샹양 주임위원은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종시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세종시는 국가의 중추 역할을 하는 도시로서 비전이 계획대로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이저우성 대표단은 8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에 머물며 한글날 경축행사와 세종축제에 참여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등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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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78돌 한글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한글 창제의 기쁨 나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마련한 경축식, 한글런,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9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열고 한글의 중요성과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축식은 김혜영 한글학회 충남세종지회장과 올해 어린이 한글대왕으로 선정된 허가은 양의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로 시작되었다. 이어 국악과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한 '독특크루'의 공연과 김재형 세종시의원(한글사랑위원회)과 이창민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장의 만세삼창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한글날 유공자로는 한글문화수도 세종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온 대전세종연구원 이재민 박사와 ‘세종글꽃체’를 탄생시킨 세종시문해교육센터가 선정되었다.
같은 날 오전, 세종호수공원에서는 기부 연예인 션과 함께하는 ‘2024 한글런(Run)’ 행사가 열려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 코스와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5.15㎞ 코스를 달리며 한글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한글날 기념행사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비전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지난달 28일에는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2024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가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 52명이 우리말 실력을 겨루었으며, 7일에는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이 개막하여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또한 8일에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헤럴드미디어그룹과 공동으로 ‘제1회 세종한글대전(세종한글올림피아드)’가 열려 총 24개국 105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퀴즈 대회, 토론회, 사투리 말하기 대회 등을 통해 한글의 매력을 선보였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글학회와 함께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가 시청에서 열려 김주원 한글학회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한편, 세종시는 한글 창제의 기쁨을 해외에도 전하며 글로벌 행사를 이어갔다. 지난해부터 한글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LA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구에 축사 영상을 전달하고, LA한국문화원과 함께 ‘미주 한국인 시 낭송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등 세계 각국과 한글의 가치를 공유했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도시 중 올해 한글문화도시로 본 지정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한글문화수도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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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만나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충청권 확대 개최 제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충청북도(지사 김영환)가 ‘정원 속의 도시’ 건설을 위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9일 단식 호소 4일 차에 접어든 최민호 세종시장을 방문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지와 협력의 뜻을 전하며, 충청권 전체가 참여하는 박람회로의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1년에 천만 명이 다녀가는 순천만처럼 도시를 정원화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것이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세종은 접근성이 높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의 정원관광 자원인 청남대와 연계해 박람회의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세종은 이제 정원을 조성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도시 자체가 정원이 되어야 한다”며, “충청권 전체가 협력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을 도모하자”고 화답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세종이 중심이 되어 충북과 충남이 함께하는 ‘금강 정원박람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방자치 행정에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정쟁보다는 시민의 삶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최민호 시장께서 세종시 의회와 잘 협의해 시민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의 재정 건전화와 관련해 “한때 전국 최고 수준이었던 세종시 부채 비율을 시장 취임 후 2년간 전국 평균 이하로 낮췄다”며 “박람회 추진은 단순한 비용 문제를 넘어서,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 큰 승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단식 호소 현장에는 유환식 전 세종시장과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이 방문해 최민호 시장을 위로하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했다.
유환식 전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가 누구나 살기 좋은 명품도시 세종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시민의 힘으로 세종시 수정안 파동을 이겨냈던 것처럼, 이번에도 시민들의 지혜와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와 충북도는 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원관광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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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훈단체 협의회, 단식 중인 최민호 시장 지지 방문 및 예산 통과 촉구 호소문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훈단체 협의회(회장 박행남)가 지난 8일 단식 3일 차에 접어든 최민호 시장을 지지 방문하고, 세종시 의회에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통과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행남 회장을 비롯해 정태조 6.25 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 지부장, 김만식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지부 지부장 등 세종시 보훈단체 협의회 회원 8명은 이날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지지 의사를 전하고, 박람회 예산 통과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호소문을 통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종시 미래 먹거리로서의 정원관광산업 육성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호 시장이 박람회 성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단식을 감행하고 있다”며,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박람회 예산이 통과되어야 한다. 세종시 의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빠른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호소문에는 세종시 보훈단체에 소속된 각 단체의 단체장이 서명하며, 정원관광산업이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한편, 세종시 보훈단체 협의회에는 ▲고엽제전우회(대표 유충국) ▲특수임무유공자회(대표 김안식) ▲무공수훈자회(대표 임봉영) 등 10개 단체에서 약 5,46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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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우 소비 촉진 위한 ‘도심 속 한우 숯불구이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와 함께 한우 소비 활성화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도심 속 야외에서 즐기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4 세종축제 기간인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열린다.
시는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협력해 품질이 보장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신선한 한우를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숯불 체험존에서 구워 먹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버스킹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한우 축제가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고품질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시 축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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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원하며 장미 1,000주 기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8일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로부터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장미 1,000주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장미는 IGTN 회원이자 세종시민인 안대성(75) 씨가 7년 동안 정성껏 키운 것으로, 시가 약 1억 원에 상당하는 가치가 있다.
서정길 IGTN 대표와 회원들은 이날 시청 앞 광장을 방문해 박람회 예산안 통과를 위해 단식 호소 중인 최민호 시장에게 장미 기증 의사를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종시는 기증받은 장미 1,000주를 2026년 박람회가 열릴 세종중앙공원에 식재하여, 박람회장을 더욱 아름답고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글로벌 정원관광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지난 6월에는 세종시 민간정원 2곳에서 ‘제1회 민간정원축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박람회 성공을 기원한 바 있다.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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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세종축제’ 안전관리와 이륜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서 100여 명의 안전보안관과 함께 방문객 안전관리 및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축제 첫날인 9일 개막식과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장에서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가 마무리되는 12일까지 현장의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병행해 매년 증가하는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사고를 줄이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행자 안전수칙 준수와 관련된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축제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방문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안전보안관은 지난달에도 권역별로 ‘안전한바퀴’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개학기 안전점검 캠페인,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국립세종수목원 안전점검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202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