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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노호카페, 이웃사랑 스며든 따뜻한 빵 기탁
부강면 노호카페, 이웃사랑 스며든 따뜻한 빵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은 노호카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을 듬뿍 담은 빵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면서 따듯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노호카페는 올해부터 이틀에 한 번씩 노호2리에 손수 만든 빵 20∼30개를 기탁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호2리는 노호카페에서 기부한 빵을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거나 마을회관 등에 전달하고 있다.
남현우 노호카페 대표는 “매장에서 매일 구워내는 빵을 그냥 두기보다는 의미 있게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남영 이장은 “노호카페 빵 속에 깊이 스며든 정성에 고마움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다”며 “소외계층에 빵을 전달해 마을의 연결자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호카페는 지난 5월 노호2리 주민들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문화 공연 행사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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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집중검사
여름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집중검사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여름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 검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한 온도에서 기승을 부리는 제3급 법정감염병균으로 주로 에어컨 냉각탑이나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하는 물에서 호흡기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킨다.
레지오넬라균 감염자는 독감과 유사한 폰티악 열이나 폐렴 등의 증상을 보여 세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세종시보건소는 지난달 30일부터 4회에 걸쳐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대형건물, 분수대 등 15곳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든 검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세종시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담당자에게 시설·설비별 레지오넬라증 관리법을 안내하면서 청결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지도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추후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 해당 시설을 전방위적으로 청소 및 소독하고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며 “시민들께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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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여름방학 기획연주 선봬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여름방학 기획연주 선봬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다음달 9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연주회 ‘케이-컬쳐x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부제 ‘오케스트라로 다시 보는 우리가 사랑한 장면들’에 맞춰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인다.
한국 영화·드라마·스포츠 등 ‘케이-컬처’를 통해 소개된 다양한 주제곡들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나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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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의 가치 담은 특별한 음료 무료로 제공
수돗물의 가치 담은 특별한 음료 무료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현장에서 특별한 수돗물 카페 차량을 운영한다.
수돗물 카페 차량은 축제장을 찾는 세종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과 가치를 알려 수돗물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카페를 통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세종시의 깨끗한 수돗물로 만든 커피, 아이스티 등의 음료를 텀블러에 담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행사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의 의미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현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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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 공개 모집
세종시,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세종지역 후보자를 오는 8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국가단위 포상제도로, 200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모집 부문은 ▲고등학생·청소년 부문 40명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60명으로, 총 100명의 인재가 최종 선발된다.
이 중 최고 수상자인 국무총리상 1명에게는 상장과 300만 원, 나머지 99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세종시는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3명, 세종시교육청은 고등학생·청소년 부문 2명을 1차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후보자 접수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진행되며, 지원서 서식과 제출서류는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청 교육지원과 및 한국장학재단 사무국은 지역 심사와 관련된 문의와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 부문에서 2명을 추천, 이 중 김강산 씨가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강산 씨는 지역 교통 문제 해결과 청년 사회적협동조합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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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층제 특수성 무시 교부세 산정체계는 기형적"
"단층제 특수성 무시 교부세 산정체계는 기형적"
[세종타임즈] “보통교부세 세종시 1,517억원 VS 제주특별자치도 2조 2,741억원”세종시가 단층제 구조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는 현행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로 인해 지방세가 늘어날수록 교부세는 줄어드는 기형적인 재정 문제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동일한 단층제 구조를 가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체 보통교부세의 3%를 정률 배분 받는 것처럼 세종시에도 ‘정률제’ 적용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같은 의견은 23일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법 재정특례 강화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서 제기됐다.
이날 포럼은 시의 재정 여건을 기반으로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재정특례 조항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특별자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재정특례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김 연구원은 현행 보통교부세가 세종시의 행정·정책성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산정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지만, 현행 산정 체계는 기초자치 기능에 대한 재정 수요를 담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불평등한 재정 체계는 세종시의 도시 발전과 균형발전 기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이러한 재정 체계로 인해 세종시의 지방세 수입이 증가할수록 오히려 보통교부세가 줄어드는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세종시 지방세 수입은 지난 2013년 2,166억원에서 2022년으로 8,605억원으로 약 4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지방교부세는 1,801억원에서 1,517억원으로 감소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적용 중인 정률제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제주도의 지방세 수입은 지난 2013년 7,686억원에서 2022년 1조 9,710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같은 기간 지방교부세 역시 1조 250억원에서 2조 2,741억원으로 급증했다.
단층제 조직에 대한 별도의 교부세 산정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제주도와의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라도 세종에 대한 정률제 방식 적용은 타당하며 동시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얘기다.
그는 “세종시와 동일한 단층제 행정체계를 갖춘 제주도는 보통교부세 총액의 3%를 정률 고정 배분받는 재정특례를 받고 있어 지방세 수입 변동과 무관하게 보통교부세를 안정적으로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라휘문 성결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진행된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불합리한 산정 체계 사례를 진단하면서 세종시법의 합리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문가 패널로는 김병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책임연구위원과 이승동 충청투데이 기자, 이현정 한국지방세연구원 특례연구센터장, 황순덕 세종시의정회 회장이 참석했다.
우선 김병남 위원은 “정률제 도입은 세종시 재정특례 강화 방안 중 가장 효과가 높지만 세종만 도입할 경우 타 지자체의 반발이 예상된다”며 “따라서 전국적 관점에서 보통교부세의 총액 전체를 높이는 일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이현정 센터장은 세종시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와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재정수요의 특수성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센터장은 “기초자치단체 수요분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공시설물의 유지관리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단기간에 급증된 비용은 세종시 예산 규모를 고려할 때 큰 부담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승동 기자는 공공시설물의 대규모 이관은 자산이 아니라 국가의 의무 전가라고 지적하고 재정특례를 넘어선 국가와 세종이 함께 책임지는 공공운영 모델로 전환을 촉구했다.
이승동 기자는 “타 광역자치단체는 국고보조금 사업 추진 시 국비 50%·시비 25%·구비 25%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한다”며 “반면 세종시는 국비 50%·시비 50%의 비율로 재원을 부담하고 있는 만큼 이를 세종시법에 개선 반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순덕 회장은 “세종시 기준재정 수요액 산정 과정에서는 기초사무를 배제하지만 수입액 산정에서는 광역과 기초사무를 모두 따지는 모순이 발생한다”며 “이로 인해 올해에만 보통교부세 4,108억원이 교부되지 않는 재정적 불합리함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갖춰야 하고 이를 위한 전제로 세종시법 재정특례 조항의 정비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포럼은 시와 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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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각 연구소 7월 초청 강연회 개최 “AI시대.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새로운 생각 연구소 7월 초청 강연회 개최 “AI시대.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세종타임즈] 새로운 생각 연구소는 7월 29일 저녁7시에 세종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7월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AI시대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로 ‘LAB2050’ 이원재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진다.
‘기본소득론’, ‘국민총행복’ 으로 잘 알려진 이원재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경제전문가로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희망제작소 소장,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이원재의 끝내주는 경제’ 방송의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원재 대표의 강연은 ‘AI 시대’의 미래는 ‘담대한 상상’에 달려 있다는 점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AI의 등장은 고용 불안과 불평등 심화라는 부정적 효과를 초래하지만 기술 혁신과 사회 혁신으로 인류가 처한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도 있으며 그 선택은 인류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날 강연은 이미 찾아온 미래인 AI혁명이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에 이어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 폭넓은 분석과 자세한 전망을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원재 대표는 ‘새로운생각’의 조상호 소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위원회 내의 ‘AI TF’ 위원으로도 함께 활동 중이다.
2023년 4월 창립한 ‘새로운 생각’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연구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생각’의 초청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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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우리 애 이야기’ 아이돌봄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우리 애 이야기’’를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제공하는 과정에서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긍정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한 사례를 발굴해,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관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아이돌보미들이며 일상 속에서 경험한 따뜻한 순간, 돌봄을 통해 변화된 삶, 돌봄을 제공하며 느낀 보람과 성장 등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별도의 심사를 통해 시상되며 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지역사회에 널리 공유될 예정이다.
김태수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회적 자원임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모여 더 나은 돌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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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기후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기후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돕는 ‘어진마음 건강한 여름나기’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어진동지사협은 23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기후취약대상자 9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생맥산’ 300포를 전달한다.
생맥산은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이 후원하는 것으로 여름철 피로회복과 체력증진을 돕는 보약이다.
신영호 동장은 “기후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복지특화사업을 마련해준 어진동지사협과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동지사협은 취식취약계층에게 취식쿠폰을 제공하는 ‘어진마음 어진가게’, 정서적취약계층에게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는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등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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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배변 무단 투기 '조치않아'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주민자치회가 23일 대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신흥리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수립한 ‘조치않아 조치원 쓰레기와 개똥’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와 대동초 학생들은 이날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및 반려동물 배변 무단투기 금지를 알리는 캠페인도 펼치면서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화 활동 외에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투기 주요 지역에 투기 금지 안내판을 설치, 주민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김병호 읍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이 함께 힘을 모아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플로깅 활동이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