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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월 한 달간 3m 세종대왕 피규어 전시…한글문화특별기획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0월 한 달간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 지하 1층 전시장에서 3m 높이의 세종대왕 피규어를 선보이는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독일의 세계적인 완구사인 플레이모빌과 협업을 통해 세종대왕 피규어를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다.
이 피규어는 스타벅스, 대한항공 등과 협업하며 큰 인기를 얻은 플레이모빌이 제작에 참여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에서 열린다.
특히, 3m 높이의 세종대왕 피규어는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전시 1층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물과 함께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으며, 지하 1층과 교육실에서는 한글 자모음 자석놀이, 한글 도장 그림일기, 세종대왕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한글을 매개로 다양한 창작물이 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시”라며, “세종시가 지속 가능한 한글문화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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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시민 환경 강연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은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오는 22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기후위기 시대, 당신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시민 환경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올해 세 차례로 진행된 시민 대상 강연 중 마지막 강연으로, 국내외 환경 분야 석학들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관련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 김성진 박사가 ‘탄소중립을 향한 세계의 걸음과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적인 탄소중립의 흐름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강연 신청은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기후위기 상황에 대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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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 개최
지난달 21일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진행된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 워크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세종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화합의 장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세종시 특화 교육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세종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1∼19세 청소년 중 예선을 통과한 9개 팀, 총 4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사전 워크숍을 통해 댄스 실력을 연마하며 퍼포먼스 디렉터의 피드백을 받았다.
대회에서는 스트릿댄스와 케이팝(K-POP) 두 분야에서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인기상 등 총 6팀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18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유명 댄스 크루들의 축하공연과 청소년들의 즉흥 춤 대결인 랜덤플레이댄스가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댄스 실력을 발휘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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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한 당뇨병 학교 9기’ 강의 개최
고혈압·당뇨병 관리법, 전문가에게 배워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고위험군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복한 당뇨병 학교 9기’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오는 22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강의실 1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고혈압 및 당뇨병 등록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70명까지 가능하며, 11일까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관리 방법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의는 충남대학교병원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구본정 내분비내과 교수가 ‘혈당관리’에 대해, △복수경 재활의학과 교수가 ‘허리 통증 관리’에 대해, △진선아 심장내과 교수가 ‘혈압 관리’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친다.
각 강의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질환 관리 방법을 제공하며, 평소 궁금했던 질환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강의에 참석한 참여자들에게는 교육 자료와 함께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송영신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환자들이 당뇨병과 고혈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한 당뇨병 학교’는 세종시 내에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들이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9기 강의는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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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11일부터 시행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오는 11일부터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7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겨울철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가 제공하는 무료 접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JN.1 백신으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75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는 1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70세에서 74세 어르신은 15일부터, 65세에서 69세 어르신은 18일부터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일반 시민들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지만, 고위험군과 달리 유료로 접종을 해야 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접종에서는 일반인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지만, 12세 이하의 면역저하자는 의료진과 상담 후 1회 이상의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고위험군 대상자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다만, 접종을 받을 때는 신분증과 접종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방문 시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함께 접종하여 이번 겨울 건강을 지키시기를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신속하게 진행되며, 고위험군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 기관에서도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을 미리 방지하고자 한다.
백신 접종을 원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지정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접종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건소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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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종 시민운동장을 비롯해 3곳의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선수 752명과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참가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오전에 각 종목별 경기로 시작해 축하공연과 정식경기,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명랑경기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뽐내며 서로의 경기를 응원했고, 체육활동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체육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루어 경기를 치르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체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정두 선수와 동메달리스트 김정남 선수가 특별 참여해 진행한 사격 체험이었다.
레이저건을 이용한 사격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패럴림픽 영웅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스포츠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을의 화합 축제로,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 NH농협은행 세종본부, 세종강남농협, 신화회계법인 유용철 대표,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등이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대회에 힘을 보탰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체육을 통한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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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4일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시청에서 2024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법정전입금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세종시와 교육청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법정전입금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안’과 ‘2025년 비법정전입금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안’이 심도 있게 검토되었다.
심의된 주요 사업은 △교복비 지원 △동지역 통학차량 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사업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읍면지역 기숙형학교 경비 지원 등 6개로,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이 포함되었다.
특히, 교복비 지원 방식을 개선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현물 형태로 지원되고 있는 교복 지원 방식을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 요구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시와 교육청은 모두 교복 지원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앞으로 실효성 있는 교복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세종시와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발전적인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시와 교육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심의·의결된 예산안은 세종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를 계기로 시와 교육청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풍부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 외에도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 그리고 미래를 대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기대를 반영한 이번 협의회의 결과는 향후 세종시 교육 발전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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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날 맞아 호수·중앙공원 일대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호수공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호수·중앙공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방문객들에게 도보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당일에는 약 5,000여 명이 참가하는 ‘2024 한글런(Run)’ 마라톤 행사와 함께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인파가 호수·중앙공원 일대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글런 참가자들의 집결 시간이 오전 8시로 예정되어 있어, 오전 7시 이전부터 주변 주차장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며,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관람하기 위해 더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2024 세종축제의 일부 프로그램들이 해당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해야 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30일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행사 당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와 행사 주관사인 코리아헤럴드(사장 김영상)는 한글런 코스에 안전관리요원 248명을 배치하고,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 안전한 대회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글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338-0344)으로 문의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날 당일 행사로 인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께서는 도보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마라톤 코스 인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7일 ‘한글문화특별기획전’ 개막 행사와 8일 한글학회와 함께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한글 창제의 의미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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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세종과학집현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K-드론협회와 한국드론레이싱협회가 참여하는 ‘세종과학집현전’이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4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세종과학집현전’은 지난해 시민들이 가장 좋았던 세종축제 연계행사로 선정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 체험과 드론레이싱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일과 10일에 열리는 드론레이싱 대회는 일반리그(아날로그·디지털), 시니어리그(아날로그·40세 이상), 비기너리그(아날로그·입문 1년 이하)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사 자격증(4종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팝드론 배틀, 드론 낚시, AI 코딩 드론 체험 등 7종의 드론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세종과학집현전이 시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드론 레저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기술과 신산업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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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4곳에 현판 전달
나성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24호 라운즈 안경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나성동 착한가게 21호에서 24호까지의 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곳은 ▷21호 루디아(대표 김승구) ▷22호 이윽고(대표 김지언) ▷23호 동아대태권도(대표 황동환) ▷24호 라운즈 안경원(대표 최광규) 등 총 4곳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가게에 현판 부착과 가게 홍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광규 라운즈 안경원 대표는 “착한가게 8호인 슬기로운 공인중개사 대표를 통해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 됐다”며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현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는 사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나성동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성동 협의체 밴드(band.us/@nss2happy)를 참고하거나 나성동 맞춤형 복지팀(☎044-301-76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