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의산단, 하나은행과 금융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1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투자기업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의산단 입주기업체에게 양질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대출관련 업무 △수출입 서비스 △각종 맞춤 컨설팅 △임직원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택환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튼튼한 협업 네트워크를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체 경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는 입주기업체의 경영상 법적 쟁점 사항 등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법인 율사의 나승권 대전 대표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2024-07-02
-
조치원소방서, 에어컨 화재 예방 당부
홍보물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는 최근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에어컨 관련 화재는 22건으로, 주로 7∼8월에 집중됐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17건, 부주의가 3건으로 나타났다.
조치원소방서는 세종시 주택관리사협회와 협력해 공동주택에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안전 수칙을 게시하는 등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에어컨 안전 수칙은 △실외기실 환기창 개방 및 물건 적재 금지 △실외기 주변 먼지 제거 후 가동 △배선 이완 여부 등 전기안전 점검 △에어컨 작동 이상 시 전문가 점검 의뢰 등이다.
그러나 여전히 환기창을 개방하지 않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세대가 있어, 주의 사항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실외기실 과열 방지를 위해 환기창을 꼭 개방한 후 사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안전한 여름을 위해 에어컨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2024-07-02
-
세종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시행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이달부터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표적 영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세종시는 단속 차량과 모바일 장비를 활용해 주간은 물론, 주소지에서 만나기 어려운 체납자를 고려해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 중점적으로 영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타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이라도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경우 지방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해 차량 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단, 화물차·승합차 등 생업 차량 및 소액 체납 차량 등은 직접 번호판을 영치하지 않고 사전 예고를 통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되므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빠르게 납부해 주길 바란다”며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세종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공모 시행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리노동자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8개 의무관리단지로,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 안전·유지관리 △공동주택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관리종사자 인권 향상 등 5개 지표에 따라 이뤄진다.
이번 공모는 시정4기 공약에 따라 경비원, 청소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에 대한 갑질 개선과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등 근무 공간 개선을 실천한 인권 향상 우수단지에 대해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서류 제출은 다음달 23일까지이며, 이후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2개 단지를 선정해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표창과 인증 동판을 수여하고 단지별 자율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시민의 85%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공동체 문화 형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모범관리단지 선정과 다양한 우수사례 전파로 시민의 주거수준과 관리노동자 인권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세종시,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분야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세종시는 올해 5개 세부 산림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종시는 5개 지표에 대한 평가와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사방·계류보전 사업의 적기 시행, 조림, 숲가꾸기, 목재문화 활동 등의 목표를 달성해왔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림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행복청, 건설 현장 안전관리 대책 특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행복청이7월 1일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우기에 대비한 건설 현장 안전관리 대책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 여름 평년보다 비가 많이 올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청 예측에 따라 집중 호우에 대비한 건설 현장 안전관리 대책과 비상근무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 시작에 앞서 김형렬 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특별히 7월을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근무 기강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형렬 청장은 이어진 회의에서 ▷행복청 소관 건설현장 25개소에 대한 우기 대비 현장점검 결과,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강화계획 등을 점검하고, ▷취약 현장에 대한 특별 추가 현장점검 실시, ▷전 직원 및 현장 관계자의 안전대책 및 비상근무 요령 내재화 등을 지시했다.
행복청은 앞으로 10월까지 우기 대책 기간 동안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관계자 및 관계기관 등과 공조하여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 및 재난 대응체계를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7-01
-
세종시선관위,‘민주시민 리더십 UP! 토론, 스피치 단기 밀착 트레이닝강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시민들이 민주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을 개발하고 스피치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 ‘민주시민 리더십 UP! 토론, 스피치 단기 밀착 트레이닝’강좌를 개설하고 2024년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수강생(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본 강좌는 8월 5일~ 9월 2일기간 중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12시 총 5회(주1회)에 걸쳐 정부세종청사문화관 내에 있는 박연문화관(어진동 소재) 2층 문화강좌 3실에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학습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내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종시선관위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이 협업하는 기관연계 프로그램‘어깨동무 민주시민교육 아카데미 2.0’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집현전 학점인정이 가능하며, 한국방송아나운서MC협회 및 선거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수준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https://sjlms.sjhle.or.kr) 홈페이지 기관별 검색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선관위 지도과(044-279-0203)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1
-
최민호 세종시장, 시정 4기 2주년 기념 ‘직원 소통의 날’에서 공직자 격려
시정 4기 2주년을 기념해 열린 ‘7월 직원 소통의 날’에서 그간 성과에 대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확·정직·정의의 자세를 강조했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정 4기 2주년을 기념해 열린 ‘7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그간 성과에 대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들에게 정확·정직·정의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2주년 기념 축하공연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최민호 시장에게 ‘최고 지도자상’을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볼프강 케털리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 츠지히 히로히코 일본 QST 병원 방사선과학연구원 전 원장, 수잔 엘리스 C.I.B 의장 등 시와 인연을 맺은 인사들이 영상을 통해 2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은 시정 4기 2주년이자 세종시가 출범한 날”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오늘 아침 환경미화 작업에 동참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힘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공직자 출신 정치인으로서 국가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의 자부심과 자존심을 갖고 그에 걸맞은 생각과 행동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최근 정부합동평가에서 우리시가 정성, 정량 모두 1위를 한 것은 공직자 출신의 시장이 있는 지자체로서 매우 기쁜 일”이라며, “정직, 정의, 정확한 마음으로 옳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태도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 시장은 공무원 인사를 공정하게 시행하고, 각종 성과에 있어 숨은 노력을 알아보기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진정성 있고 성실하게 일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열심히 일할 때 오해가 생길 수 있지만, 오해가 무서워서 일을 안 할 수 없다”며, “‘위대하다는 것은 오해받는 것’이라는 철학자 에머슨의 말처럼 더 큰 일을 위해 묵묵히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이런 진정성을 알아주시고 옳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신념으로 함께 세종시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2024-07-01
-
세종시 소정면 주민총회,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하며 성황리 마무리
29일 개최한 주민총회가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정면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주민총회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마을정원 조성계획이 높은 찬성률로 통과되어 많은 주민이 정원 조성으로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주민총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석을 독려한 결과, 이날 주민 273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3.92%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총회에서 보여준 주민의 높은 참여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가 잘 반영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인 면장은 “총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살기 좋은 소정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통과된 마을정원 조성계획은 소정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소정면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2024-07-01
-
세종시, 네덜란드 유베르타와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협약 체결
왼쪽부터 유베르타의 씨릴 반 브래짓(Cyrille van Bragt) 총장, 이승원 경제부시장(농업정책과)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1일 네덜란드 호르스트 안더마스에서 네덜란드 농업전문 교육기관인 유베르타와 청년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유베르타의 씨릴 반 브래짓 총장, 청년농업인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유베르타는 네덜란드 내 53개 캠퍼스에서 3만여 명의 학생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원예, 축산 등 여러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유럽 최대 농산업 분야 교육훈련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개설과 다양한 교류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세종시는 2025년부터 매년 청년 농업인 5명 정도를 선발하여 현지에서 선진 농업을 익히는 연수를 보낼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시의 청년농업인들에게 네덜란드의 선진 농업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나아가 양 기관 간 농업 관련 인력 양성과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농림업 관련 지역 조합장·청년농 대표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일까지 2026 세종 국제정원박람회 협력안 발굴과 청년농 육성,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네덜란드 등 유럽 선진지를 시찰 중이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