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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
[세종타임즈]세종시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41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하는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기관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여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는 △심리지원 △정서발달 △비전형성 △건강관리가 포함된다. 이 서비스들은 아동과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는 △노인문화 예술교육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성인심리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노인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은 가정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서비스는 장애인들이 필요한 보조기기를 임대하여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성인심리지원 서비스는 성인들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심리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와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세종시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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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동체험마을에 두 번째 농장 정원 조성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연서면 정동체험마을을 시의 두 번째 농장 정원으로 추가 조성했다.
4일, 최민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체험마을 일대에 칸나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칸나 200본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첫 번째 세종시 농장 정원을 선정·조성한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다.
시는 농장 주변에 꽃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체험마을은 1차 원유생산 후 요거트,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차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시는 이번 농장 정원 조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성된 정원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축산환경관리원과 협력하여 꾸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동체험마을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 정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농장 체험과 더불어 주변의 꽃들을 구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장 정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 활동은 농장 정원의 미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정동체험마을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과 축산업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정원 조성으로 마을은 한층 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농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농장 정원 조성 활동은 세종시의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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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조치원읍·연기면 주민들과 현안 논의
4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조치원읍, 연기면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세종타임즈] 시정4기 2주년을 맞은 최민호 세종시장은 4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조치원읍과 연기면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지역의 현안을 듣고 시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조치원읍과 연기면 주민, 시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시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최 시장은 시정 역점사업과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주민들에게 상세히 소개했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확충 등 지역 현안 발표는 이영호 조치원읍장과 장경환 연기면장이 각각 맡았다.
조치원읍은 청년들을 위한 구도심 활성화, 중부내륙특별법 시행에 따른 조천 관광자원 확충, 마을정원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연기면은 제비마을 이미지 구축을 통한 지역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마을 지역 가치를 높이기 위한 미래마을 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대화 시간에서는 주민들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신도심과 농촌의 격차 해소를 위해 행정구역 설치 등을 건의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 확충 등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에 주도적으로 답변하면서, 관계부서 실국장에게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하도록 했다. 제안된 의견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조치원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메타세쿼이아길 주차장 조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조치원읍 차원에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연기면 택지개발 관련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주민들이 보상 절차와 시기 등을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향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추가적인 사안을 안내하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의 목소리에 기반해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 행사는 세종시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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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4년 제5회 감염관리 캠페인'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7월 4일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2024년 제5회 감염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을 사전에 점검,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손 위생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원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미생물 오염 측정기인 ATP 측정기를 이용해 손 및 휴대전화 오염도를 측정하고 손 씻기 뷰박스(글리터버그)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감염관리 OX 퀴즈가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계철 원장은 “감염관리는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될 수 있어 철저하고 완벽한 관리를 통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임직원들 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에게도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고 더욱 신뢰받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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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 개최
세종시,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을 개최하여 한글문화도시에 걸맞는 세종의 정체성을 드러낸 한글 간판을 발굴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간판과 창작 간판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존 간판 부문은 세종시에 적법하게 설치된 고정형 간판을 대상으로 하며, 창작 간판 부문은 설치된 적이 없지만 실제 활용이 가능하고 간판개선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간판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다음달에 작품 심사를 거쳐 9월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10월에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간판을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된 간판을 활용하여 도시 전반의 간판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 시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점포주와 옥외광고사업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간판 디자인에 반영함으로써 세종시의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한글을 활용한 고유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및 예술 활동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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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용암1리 정주여건 개선에 20억원 투입
사업계획도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장군면 용암1리에 2028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4일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소 30가구 이상이 거주하며, 3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장군면 용암1리가 이에 해당되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총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기반시설 확충, 노후주택 개선, 주민공동시설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생활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군면 용암1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며 “농촌지역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인구소멸 대응과 함께 농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22년 연서면 봉암2리와 연서면 월하3리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전의면 서정2리와 금남면 부용1리에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는 세종시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농촌 지역의 활성화와 인구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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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차전지 공장 및 유해화학물질취급장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이달 말까지 2차전지 관련 공장과 유해화학물질취급장에 대해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리튬 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점검은 소방본부, 환경정책과, 기업지원과, 금강유역환경청 등 여러 관계기관과 부서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들은 각 분야별 법령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첫째, 소방시설 및 피난 시설 유지관리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둘째,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이는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사항이다.
셋째,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작업장 내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넷째, 유해화학물질 유출 시 사고 대책 수립 여부를 점검한다.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다섯째,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서의 화재 시 대피 요령 안전 교육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재난은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철저히 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세종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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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실시간 문자 안내 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세종시는 4일부터 다양한 시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함으로써 누리집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고,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채용, 행사, 교육, 참여자 모집, 공모, 교통통제, 환경경보, 예방접종 등 다양한 시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필요할 때마다 시정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신청은 세종시 대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마이페이지 화면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시민들은 개인별로 원하는 문자 안내 항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맞춤형 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는 각 시민의 필요에 맞춘 정보 제공으로,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진규 세종시 공보관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정보를 직접 찾는 번거로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세종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편리한 시정 정보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고, 시정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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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훈민정음기념사업회와 한글문화단지 조성 협력 업무협약 체결
시-훈민정음기념사업회, 훈민정음 세계화 힘 모아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훈민정음기념사업회와 한글문화단지 조성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재성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참석하여, 훈민정음과 한글,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어받은 도시로서 한글을 도시의 정체성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점 과제에는 국가사업으로 한글문화단지 조성, 한글날 정부 경축식 세종 개최 연례화,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업들을 더욱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훈민정음 연구 △한글문화단지 조성 △훈민정음창제기념탑 및 한글 테마파크 조성 △한글날 정부 경축식 세종 개최 △세종대왕 나신날 국가기념일 지정 △세계문자 엑스포 유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러한 공동 노력을 통해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 시정 역점 사업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과학적이고 우수한 문자인 훈민정음과 한글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문화가 주류로 자리매김하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한글과 한국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시가 문화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한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글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와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한글과 한국문화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글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종시가 한글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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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오는 8월 2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세종문화예술회관의 재개관을 기념하여 마련된 것으로, 시설공사를 통해 음향이 한층 향상된 무대에서 유키 구라모토의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을 더욱 잘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일본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는 올해로 내한 2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1999년 봄 첫 내한 이후 매년 내한 공연에서 서울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은 현재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솔로를 비롯한 콰르텟과의 협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현악과 관악의 다채롭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은 50,000원, S석은 40,000원이다. 티켓 오픈일은 7월 2일 오후 2시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sjac.or.kr/culture)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7월 16일까지 예매 시 20%의 사전예매할인과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전석 1만원 등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민에게 산뜻하고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새단장을 마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거장의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팀(044-850-8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