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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자율방재단, 집중호우 대비 방재활동 전개
2일 집중호우로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을 미리 살피는 등 방재활동을 펼쳤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서면자율방재단이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을 미리 점검하는 등 방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재활동은 이날 시 전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이른 새벽부터 시작됐다.
방재단은 연서면 서고마을에서 우수 역류로 인한 주택 침수 민원을 접수하고 긴급 출동하여 마당의 물길을 정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뿐만 아니라, 방재단은 지방 하천과 같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하천의 수위와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진재현 방재단장은 “올해 장마 기간 중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예찰과 복구활동을 실시하겠다”며 방재단의 철저한 준비와 의지를 밝혔다. 윤일형 면장은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재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방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재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서면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사례였다. 방재단은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서면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필요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장마철과 같은 재해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방재단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행정복지센터는 연서면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집중호우 대비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재난 대응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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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열린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치매 환자들을 위한 센터의 헌신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들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 사업은 치매 환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피후견인을 발굴하고, 공공후견인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치매공공후견사업 지속 지원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연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더욱더 치매 환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우수상 수상은 치매 환자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환자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세종시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앞으로도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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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역배우 오지율 홍보대사 위촉
[세종타임즈]세종시는 3일 시청 세종실에서 아역배우 오지율 양의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아역배우 오지율 양, 소속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촉식은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그리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정 4기의 핵심 가치인 ‘한글과 정원이 가득한 문화도시 세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지율 양이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지율 양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배우로, 현재 나성초에 재학 중인 세종시민이다. 그녀는 앞으로 세종시의 주요 시정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서 오지율 양은 “세종시민으로서 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시민 여러분, 전 세계 분들에게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는 오지율 양의 각오와 한글문화정원도시에 대한 기대 등을 담은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도입 예정인 대중교통 정액권 ‘이응패스’,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역점 사업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배우 오지율 양의 국내외 인지도를 통해 한글문화정원도시 세종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역점 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식은 세종시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오지율 양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는 문화와 정원, 그리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오지율 양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더 많은 자부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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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위한 적극 협조 요청
2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세종시 내 하이패스 나들목(IC)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세종시 내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김종민 의원도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다.
세종시는 현재 도시확장과 인구 증가로 수도권과 인접 도시 간 교통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등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가속화되면 전국 단위 이동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세종 주변 4개의 IC는 모두 외곽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정부세종청사를 기준으로 남세종IC는 10km, 서세종IC는 9km, 정안IC는 22km, 남청주IC는 19km 떨어져 있다. 이러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선 하이패스 IC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첫마을IC와 연기휴게소IC 신설과 관련해 지난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날 면담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내 하이패스IC의 필요성과 함께 시의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세종시 내 하이패스 IC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은 실무진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계획대로 하이패스IC가 신설되면 세종∼안성 고속도로와 연계해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지고, 세종∼대전 간 통근·통학 인구의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실무진 간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이패스IC 신설은 세종시가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 개선은 세종시가 더욱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세종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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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얼스터 박물관·카탈루냐 미술관과 국제공동전시 양해각서 체결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얼스터 박물관, 스페인 카탈루냐 미술관과 국제공동전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얼스터 박물관, 스페인의 카탈루냐 미술관과 국제공동전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 하반기 개관에 맞춰 세종시립박물관에서 두 박물관의 특별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얼스터 박물관과는 지난 6월 26일, 카탈루냐 미술관과는 7월 2일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각 협약에 따라 △국제공동전시 개최 △전시를 위한 인력 교류 △전시 콘텐츠 상호 교류 및 협력 △디지털 자료 공동 구축 및 공유 △박물관 교육 협력 △박물관 협의체 구성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세종시가 국제적인 박물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과 협력해 이룬 최초의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최민호 시장은 “얼스터 박물관, 국립 카탈루냐 미술관과의 국제공동전시 양해각서 체결은 세종이 국제박물관 도시로 나아가는 상징적인 의미”라며, “이번 체결을 계기로 세계 유명 박물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종이 대표적인 박물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얼스터 박물관은 1979년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에 건립된 대표적인 국립박물관으로, 연면적 8000㎡ 규모의 대형 공간에 아일랜드 역사, 자연사, 미술 분야 등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으며, 얼스터 민속박물관 등 3개의 분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 세종시립박물관 특별전으로 얼스터 박물관의 기획전시가 열리게 되며, 이 전시는 벨파스트가 미국 HBO 인기 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인 점을 반영해 해당 장면을 담은 모직물과 아일랜드 직물 산업 역사를 주제로 할 예정이다.
카탈루냐 미술관은 193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개관한 대표적인 국립미술관으로, 연면적 20000㎡의 규모에 스페인의 대표적인 예술가 가우디의 작품을 비롯해 로마네스크 벽화, 르네상스 회화 등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2026년 세종시립박물관에서는 카탈루냐 미술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월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다각적인 교류 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 시각 지난달 28일 미키 머레이 벨파스트 시장은 최민호 시장의 2026년 세종 국제정원박람회 벨파스트시 참석 제안 서한문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세종시는 국제적인 박물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세종시립박물관은 국제적인 전시를 개최하고,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세종시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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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협력
[세종타임즈]세종시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기후변화와 산림 복원 등 국제적 산림 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아 국가 간 산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제안되어 설립된 국제기구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종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은 3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과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참여 및 홍보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국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AFoCO 회원국 지자체와의 산림분야 협력 증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박람회 홍보와 함께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글로벌 과제에도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를 취득한 국제기구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지난 4월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오는 9월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국제적 산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준비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협력은 단순히 박람회 개최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산림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협력은 세종시가 국제적인 정원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2026년 개최될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의 자연환경과 조경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세종시는 더욱더 국제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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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 문체부 장관 발언에 유감 표명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체육회는 최근 대한민국배구협회 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 간담회에서 나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발언에 유감을 표명했다.
문체부 장관은 “대한체육회 중심의 체육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체육정책 개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세종시체육회는 이 발언이 종목단체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한체육회와 종목단체를 정부 의도대로 통제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스위스 로잔사무소 설치에 따른 예산 낭비 논란과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분리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세종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모든 체육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발한 토론과 논의를 가진 뒤, 모두가 공감하는 방안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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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주재
최민호 시장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2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집중 예찰과 대응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시할 것을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부터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3일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시장은 회의에서 인명피해 우려 지역, 천변 주차장, 저지대, 하상도로, 도심하천, 지하차도, 세월교, 산사태 우려 지역, 각종 공사 현장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대응을 강조했다. 또한, 전 부서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가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때일수록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기상 예보에 귀 기울이면서 비상 상황에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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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선한목자교회, 연기면 어르신 위한 ‘효도섬김잔치’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세종선한목자교회는 지난달 28일 연기1리 어르신을 위해 ‘효도섬김잔치’를 열고 삼계탕 60인분을 대접했다.
세종선한목자교회는 정기적으로 주민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와 기부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문영호 목사는 “이번 잔치를 통해 연기면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많은 노인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익 연기1리 이장은 “이른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먹고 기력을 회복하신 것 같다”며 “따뜻한 식사가 노인분들의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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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동, 2024년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회는 7월 1일 도담동 싱싱장터 광장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도 마을계획사업 7건과 주민제안사업 11건을 소개하고 약 일주일간 진행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계획사업 중에서는 동의 지역특성을 활용해 둘레길을 조성하는 ‘도담문화누리길 조성사업’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주민제안사업 중에서는 아동과 노년층을 위해 그늘막과 벤치를 설치하는 ‘도담동 주민편의시설 보강 사업’이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총회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 다양한 먹거리 행사, 모창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상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다뤄진 사업들이 도담동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마을계획단부터 주민총회까지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담동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