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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우리지역 상권 활성화'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아름동은 11일 아름동 상인협의회와 함께 ‘우리지역 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상인들이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심순례 상인협의회 회장과 20여 명의 아름동 상인협의회 회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매출 감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심순례 상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름동과 상인협의회가 더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손덕남 아름동 동장은 “상인협의회와 아름동이 일체가 되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최근 매출 감소와 관련해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유입을 위한 마케팅 전략, 주차 공간 확충, 지역 축제 및 이벤트 개최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상인들은 상인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상인들은 지역 상권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지원과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손덕남 동장은 “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 추진을 다짐했다.
간담회는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아름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인협의회와 아름동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름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앞으로도 아름동은 지역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름동 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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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복숭아+α답례품’ 행사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1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조치원복숭아와 추가 구성품을 제공하는 ‘조치원복숭아+α답례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 접속해 세종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는 답례품으로 복숭아와 참기름 등이 포함된 ‘피치못할 우리사이’ 세트를 3만 포인트에 구매할 수 있다.
세트는 기부자가 26일부터 28일까지 복숭아 축제 현장을 방문하면, 맛있는 조치원 복숭아 1상자와 추가 답례품으로 배부된다. 택배 발송은 하지 않으며, 기부자가 직접 현장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가 답례품은 참기름, 들기름, 쌀, 선크림·세안크림, 제과점 상품권, 그래놀라 2종 등 기부자가 선호하는 6개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현장 수령 방식으로 배송비를 절감하는 대신, 더욱 풍성한 추가 답례품을 마련하여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종시민의 경우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세종시에 기부를 권유한 후, 복숭아 축제 현장에서 답례품을 대신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강준식 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시 대표 축제를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신선한 복숭아를 현장에서 직접 수령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행사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신선한 복숭아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조치원복숭아+α답례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사회 지원과 더불어, 세종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될 것이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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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전통 이어온 뿌리깊은 가게에 인증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1일 조치원읍 소재 ‘신흥파닭’에 세종 뿌리깊은 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세종 뿌리깊은 가게’는 지역에서 맛과 서비스가 우수하고 오랜 기간 전통을 유지해 온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 사업체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흥파닭’은 1978년 창업 이래 45년간 조치원 지역의 전통 치킨인 파닭을 조리·판매해 온 업체다.
신선한 생닭을 사용해 치킨 위에 파를 올리는 파닭은 조치원 지역에서 유래한 전통 요리법으로 조치원이 원조로 알려져 있다.
신흥파닭은 이런 전통 요리법을 계승하며 파닭의 원조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성장했다.
2015년에는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돼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도 했다.
시는 이달 중 ‘맛나당칼국수’와 ‘류코리아 태을국악기’에도 각각 인증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종 뿌리 깊은 가게 선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시민 신뢰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45년간 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세종시의 자랑이 되어주신 신흥파닭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가게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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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6회 개미고개 6·25 격전지 추모제'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1일 전동면 청람리 일원에서 6·25전쟁 최대 격전지인 개미고개 전투 당시 희생된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제를 개최했다.
세종시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개미고개 6·25 격전지 추모제’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미군 제2전투항공 여단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조총 발사, 헌화·분향, 표창 수여, 추모사, 감사의 편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개미고개 전투는 1950년 6·25전쟁 당시 미군 제24사단이 전쟁 초기 빠른 속도로 남하하는 북한군에 맞서 4일간 벌인 치열한 전투였다.
전쟁 발발 이후 사흘 만에 서울이 점령되면서 정부는 대전으로 후퇴했고, 미군은 대전을 지키기 위해 금강을 방어선으로 삼았다. 1950년 7월 11일 북한군은 전차를 앞세워 미군 진지가 있는 개미고개를 공격했고, 12시간에 걸친 격전 끝에 제24사단 제21연대 미군 428명이 희생됐다.
이들의 희생으로 개미고개를 지켜내며 아군이 후방에 방어선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이곳에서 장렬히 전사하신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에 대한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이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추모사에서 “우리의 오늘이 있기까지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참전용사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계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모제에서는 미군 제2전투항공 여단장이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며,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군인들의 용기와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조총 발사와 헌화·분향을 통해 희생된 장병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모제는 6·25전쟁의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억을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6·25전쟁의 의미와 희생의 가치를 알리고,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는 6·25전쟁 당시 희생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현재의 평화와 번영을 이룬 대한민국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이번 추모제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들의 명예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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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1일 반곡동에 위치한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완식 보건복지국장과 세종시의회 의원들,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기리고, 더 나아가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표창 수여식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임산부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공연이 펼쳐졌으며, 세종여성플라자에서는 저출생 극복 메시지를 담은 소망 나무 체험과 행운 뽑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었다.
특히 임산부 체험 프로그램은 생명의 탄생과 임산부의 노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기념식과 부대행사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저출생과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신, 출산, 육아가 행복한 선택을 넘어 혜택이 되도록 우리 시가 더욱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민들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세종시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세종시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더욱 발전된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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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정 4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소통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시정 4기 2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 세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1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시정 4기 2주년 시민소통 행사를 열고, 최민호 시장과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과 함께 세종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안전, 행정, 경제, 문화, 복지, 도시, 환경 등 9개 분야 72개 시민단체, 기관, 기업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 선도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로서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계획을 상세히 제시했다.
또한, 이응패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혁신 방안과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의 준비 상황도 설명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아무리 좋은 비전도 시민의 동참 없이는 실현하기 어렵다"며 시정 4기 하반기 성과 가시화와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제안했다.
비전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최민호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복지 안전망 구축을 비롯해 미래 비전을 실현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정 4기 2주년을 맞아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앞으로 가야 할 목표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과 복지, 민생경제,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동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시민 참여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세종시의 비전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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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복컴 문화나눔’ 7월 공연 개최
더 풍성해진 7월 '보람동 복컴 문화나눔'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11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보람동 복컴 문화나눔’ 7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컴 문화나눔’은 소공연장으로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달 공연부터는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리기 위해 사업명을 ‘복컴 문화살롱’에서 ‘복컴 문화나눔’으로 변경했다.
이번 공연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세종교육청 소속 장애인예술단의 어울림 공연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세종시 정오1230 서은숙 예술감독의 ‘클래식 나눔음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애인예술단의 어울림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이며, 클래식 나눔음악회는 고전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보람동 종합복지센터의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와 연계되어 개최된다.
이를 통해 시각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과 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시각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에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즐기며,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세종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람동 복컴 문화나눔’은 매월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모든 계층이 문화적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7월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사회적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복컴 문화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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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국립세종수목원에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제1호’ 인증패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소방본부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세종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제1호’ 인증패 전달식을 열고 국립세종수목원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 인증은 올해 처음 시행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전 직원이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는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과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경과 소개, 인증패 수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목원 직원 185명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소방교육을 이수해 인증 자격을 충족했다.
소방본부 소속 소방안전강사 7명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수목원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타박 및 골절, 벌 쏘임 대처 방법 등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점차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소방본부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 전 직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수목원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직원들의 안전 교육을 통해 수목원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제1호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을 획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해, 세종시 전역에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소방본부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 서비스’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도입된 제도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더욱 안전한 도시로 발전할 것이며,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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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도서관,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 선정
포스터
[세종타임즈]세종시 대평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강사와 장비를 지원받게 됐다.
미꿈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도서관 등에 창작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평동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두 가지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동화 속 소품만들기'로, 참가자들이 나만의 머그컵을 제작해보는 활동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하는 이야기 코딩'으로, 코딩로봇 비누를 활용해 책 속 이야기를 코딩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과 28일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대평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일부터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진행되며, 한 회차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관심 있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미꿈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성과 협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 대평동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특히, 창작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책과 친해지고, 새로운 기술과 도구를 활용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대평동도서관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다른 도서관과 협력하여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 전역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평동도서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학습을 넘어서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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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경로당도우미 145명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부터 경로당도우미 14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220명의 경로당도우미를 배치했음에도 경로당에서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인 경로당도우미의 자격 기준을 완화해 확대 배치하는 조치다.
당초 경로당도우미 지원 요건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60∼64세 차상위계층이었으나, 이번 모집에서는 60세 이상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친화도시로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건강한 식사 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월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이들은 경로당에서의 식사 준비와 운영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경로당도우미 추가 모집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모여 소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이번 조치를 통해 경로당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경로당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기회를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도우미의 역할은 단순히 식사 준비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경로당도우미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