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휴가철·집중호우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휴가철과 집중호우 등에 따른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곳으로,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폐수 무단방류, 환경시설 적정관리,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기간 3개 단속반을 편성해 장마철 수질오염물질의 무단 방류와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을 집중단속하고 주요 하천 순찰도 강화한다.
위반 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하거나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사업장에서는 시설물 사전점검 등 환경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주간에는 국번없이 128, 야간에는 전화번호 044-300-8888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특별점검 기간 40개 사업장을 점검해 8개 사업장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내역은 변경신고 미이행,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등으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2024-07-07
-
세종시,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시치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본청, 사업소, 읍면동, 공사·공단 공유재산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 지적 사례, 법령·제도해설, 관리위탁 개념 및 절차 등을 설명했다.
또 공공시설 서비스 제공과 시민 이용 편익 극대화를 위해 복합커뮤니티 센터 내 공실을 활용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카페 사용 허가’가 우수사례로 공유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07
-
‘2024년 상반기 감염병 전문가 토크 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지난 5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사전 참여를 신청한 시민 70명이 참석해 감염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권지원 세종 아름드리나무어린이병원장은 ‘우리 아이가 열나요’를 주제로 열이 나는 원인, 해열제 사용법, 병원 방문 시기 등을 설명했다.
이어 소혜진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기침하는 우리 아이, 항생제는 언제 필요할까요?’를 주제로 기침을 동반하는 질환, 올바른 항생제 사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전문가 3인이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순서에서는 소아·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다양한 질문에 전문가가 명확한 설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민 감염병관리지원단장(세종충남대병원 감염내과)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시민과 감염병 전문가가 직접 만나 질문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더욱 의미가 컸다”며 “이 시간이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7
-
‘전통문화체험학교 민속문화강좌’ 참여할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통문화체험학교 민속문화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내달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전통문화체험학교 민속문화강좌’는 세종 등곡리 조성사업 전승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강면 등곡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등곡리 동제(洞祭)를 비롯해 세종의 민속문화를 이해하는 강의,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1차(7.24∼9.4/7회/35명), 2차(8.22∼10.4/7회/35명)로 나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세종시 다정중앙로20)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거나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누리집(www.chungbuk.re.kr:6038)을 통해 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등곡리 동제는 우리 지역에 전승되는 대표 무형유산 중 하나로, 이번 강좌를 통해 등곡리 동제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알고 지역의 민속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문화유산과(☎044-300-4513),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교육활용팀(☎043-279-5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7
-
세종시 ‘고복야외수영장’ ‘중앙공원 야외수영장’ 20일 개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야외수영장인 ‘고복야외수영장’과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이 오는 20일 일제히 개장한다.
시는 올해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러 오는 시민을 맞이하기 위해 막바지 야외수영장 개장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먼저 고복야외수영장은 ‘물놀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 피크닉!’을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장하며 운영시간은 1부 오전 11시∼오후 2시, 2부 오후 3시∼오후 6시까지다.
올해는 ‘워터캐논’이라고 불리는 물대포 시설을 추가해 물놀이객의 재미를 더한다.공기천장(에어돔) 그늘막과 차양막 등을 보강해 방문객뿐 아니라 안전요원 등 근무자의 안전도 꼼꼼히 챙긴다.
중앙공원은 지난해와 같은 위치인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 야외수영장을 설치하고,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운영시간은 1부 오전 11시∼오후 2시, 2부 오후 3시∼6시까지다.
올해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가족과 청년들도 함께 즐길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운영된다.
대형미끄럼틀, 물놀이 기구 등 청년들도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마련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시 30분까지 ▷예술가 공연 ▷오락, 놀이 ▷물총싸움 등 청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약은 고복야외수영장은 지난 1일부터,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지난 2일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onestop.sejong.go.kr/Usr/main/main.do)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하루씩 예약 가능한 날이 새롭게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복야외수영장은 시설관리사업소(☎ 044-301-3322),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체육진흥과(☎ 044-300-6432)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7
-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저출산 시대의 대응 전략 모색' 세종복지포럼 개최
저출산 시대, 사회서비스 대응 전략 모색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9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저출산 시대의 대응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종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세종복지포럼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출산율 향상이 아닌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둔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대학교 계봉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종시 인구분석과 지역의 저출산 대책 방향성'을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인수 부연구위원이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다.
장인수 부연구위원은 세종시의 인구구조와 저출산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저출산 대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KDI 국제정책대학원의 권다은 박사가 '출산·육아의 새로운 지평: 사회서비스 적용 방안'을 주제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사회서비스의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권 박사는 현대 사회에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와 요구를 반영한 정책 제안과 실행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근태 고려대학교 교수, 유삼현 한양대학교 교수, 이소영 한국사회연구원 인구정책기획단장,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산·가족정책연구실장, 홍금석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본부장, 임이랑 세종육아종합지원센터장, 홍영훈 세종청년센터장,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들은 각자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 이후에는 자유 토론과 현장 질문을 통해 참석자들이 저출산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저출산 문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세종복지포럼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함께, 삶의 질 제고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출산·육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7-05
-
한국자유총연맹 신동익 연기면위원장,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포장 수상
한국자유총연맹 신동익 위원장 국민포장 수상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신동익 연기면위원장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신동익 위원장은 한국자유총연맹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특히 신 위원장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연기면 주민자치회 회장 및 연기1리 이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인물이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과 리더십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존경과 신뢰를 받아왔으며, 이번 국민포장 수상은 그가 기여한 공로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이기도 하다.
기념식에는 연기면위원회 회원들도 참석하여 신 위원장의 국민포장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원들은 신 위원장의 수상이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연기면 전체의 자랑이자 긍지라고 입을 모았다.
신동익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이 힘을 보태준 결과다”며 “더욱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라는 나라의 명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수상이 지역사회를 위한 더욱 큰 책임감과 의무감을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신 위원장의 수상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으며, 그가 이끄는 연기면위원회의 활동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연기면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식은 신동익 위원장 외에도 여러 회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가치와 비전이 재확인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새로운 다짐이 이루어졌다.
신동익 위원장의 국민포장 수상은 지역사회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으며, 그의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자유총연맹과 연기면위원회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2024-07-05
-
세종시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세종시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지난 4일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주최하고 면 농업경영인회가 지원했으며, 김동빈, 윤지성 시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아침 일찍 송용3리에 모인 남녀 농업경영인 30여 명은 약 600kg의 폐농약병을 수거 봉투에 일일이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쾌적한 영농환경을 위한 남녀 농업경영인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운동을 실천해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빈, 윤지성 시의원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보호와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농업인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 봉사활동은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담겨 있다.
참여자들은 폐농약병 수거 외에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도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세종시의 환경보호와 농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인들의 노력이 어떻게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2024-07-05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작물보호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작물보호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의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작물보호 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 72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들은 작물보호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전국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사례 등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 배양센터와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각각 견학했다.
이를 통해 연구회원들은 최신 농업 기술과 관련된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로컬푸드 싱싱장터 직매장, 국립세종수목원,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세종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행사 예정지를 찾아 세종의 우수한 정원 공간을 함께 살펴보며 세종시의 녹색 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의 로컬푸드 사업 우수사례가 전국에 전파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세종시의 다양한 볼거리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세종시의 로컬푸드 사업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하는 것은 물론 세종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우수한 농업 관련 사례를 전파하고 정원산업 등 시 역점사업을 전국에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물보호 전문지도연구회는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더불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기술과 사업들을 공유하며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농업 현장에 세종시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사례를 전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4-07-05
-
2024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추가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권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금융기관과 연계해 농촌 노후 불량 주택 증축이나 신축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인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해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모집 사업 물량은 모두 8동이며 대출한도는 신축 2억 5,000만원 이내, 증축과 대수선은 1억 5,000만원 이내다.
사업 대상자인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귀농 귀촌인 등은 관할지 읍면에서 오는 25일까지 추가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