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국립세종수목원, 탄소중립 실천 위해 독도 특산식물‘섬기린초’ 입양프로젝트 진행
[세종타임즈]국립세종수목원이 4일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2022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충북 도민 환경축제’에 참여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섬기린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강화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날 탄소흡수원인 독도 특산식물 ‘섬기린초’ 입양프로젝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섬기린초는 독도와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 또는 용기를 가져오는 참여자에 한해 섬기린초 입양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 행사 등 외부기관과 협업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대국민 반려식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6-06
-
최민호 당선인, 호국영령 뜻 기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 후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에는 최 당선인과 함께 선거캠프 본부장, 지지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최 당선인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있었다”며 “특히 연평해전 희생자는 꽃다운 나이에 인생을 제대로 펴 보지도 못하고 국가를 위해 순국하신 젊은 영령들에게 진심으로 애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평부대는 서해 서북도서 최선봉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든든하게 지키는 분들”이라며 “고(故) 서정우 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 등 군인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 국민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분들이 목숨을 바쳐 지킨 이 나라를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세종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제 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기습 공격으로 벌어진 전투로 우리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으나 승리를 거둔 전투이다.
2022-06-06
-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어울림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오는 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열게 됐다.
1부(10:15~12:00)에 열리는 기념식은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13:00~15:00) 행사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특히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난타공연, 노래자랑, 체험행사, 장애인 인권강화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세종시 출범 후 처음으로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장애인에 대한 편견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6-06
-
장마철 대비 건축공사장 40곳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강풍, 장마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건축공사장 40곳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우기분야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 ▷가배수로 및 침사지 등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비탈면 등 관리상태 ▷시공·품질·안전 전반적인 현장관리실태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현장 감리, 시공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례, 사고 예방, 건축물 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감리·품질·안전관리 등 ‘밀착형 찾아가는 건축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교육은 권역별로 나눠 조치원 북부, 1·2생활권, 3·4생활권 및 조치원 남부, 6생활권 등 4권역에서 실시한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현장별로 근로환경을 정비하고 강풍·장마 등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6-06
-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 밑반찬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차시 새롬동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 새뜸마을 8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지난 3일 저소득 가정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두부김치, 콩자반, 오이무침, 장조림, 호박볶음 등이다.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꾸준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조복자 회장은 “계절에 맞는 건강한 음식을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반찬 걱정 없이 건강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나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새롬동도 서비스 지원, 후원 물품 연계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2022-06-06
-
전의면 새마을부녀회,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일 전의면 유천리의 한 배 농가에서 전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병해충을 방지하고 농약피해를 줄이는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 이를 통해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의 배를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순 부녀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6-06
-
세종시·한국영상대·공주시, 하이브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한국영상대학교·공주시로 구성된 컨소시엄(연합체)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사업)에 선정됐다.
※HiVE(하이브):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하이브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해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화분야는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중심적 역할을 하거나 지역의 발전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를 의미한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번 하이브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세종시가 주관 광역자치단체, 공주시가 참여 기초자치단체로 사업을 추진한다.
컨소시엄은 이번 하이브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연간 15억 원(국비+지방비)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영상대학교와 세종시는 실감형 콘텐츠 분야를, 공주시는 문화관광 콘텐츠 분야를 지역 특화 사업으로 함께 진행하게 된다.
컨소시엄은 이번 하이브사업 추진 전략을 ▷Network(협력) ▷Education(직업교육) ▷Settling(정주) ▷Task(현안과제) ▷Sharing(공유)의 준말인 ‘NESTS(둥지를 틀다)’로 구성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지역 특화분야인 (실감형 콘텐츠 관련) 연계학과 교육과정 개발,평생직업 교육 고도화(실감형콘텐츠 지역 특화 / 문화관광콘텐츠 지역 특화 프로그램),지역 현안 연계 자율과제(세종 랜드마크 실감형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이들은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직업교육과 지역의 안정적인 정주 환경 도모에 나설 계획이다.
황병순 세종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세종시 미래먹거리 5대 산업 중 실감형콘텐츠 분야를 한국영상대와 연계해 수준 높은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 세종시의 신중년, 경력보유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은 “이번 거점지구 사업 선정은 세종시가 주력하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 분야에 대한 인력 등 수요와 우리 대학의 특성화된 실감형 영상분야에 대한 역량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대한민국 실감형 콘텐츠 분야의 1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통해 숙련되고 고도화된 기술을 보유한 청년과 성인학습자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2-06-06
-
세종자치경찰·경찰대학 자치경찰발전연구원, '공동 학술세미나'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상봉)가 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경찰대학 자치경찰발전연구원과 ‘자치경찰시행 1주년 기념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과 경찰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자치경찰제도 시행 1주년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형 자치경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이철구 경찰대학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윤명성 세종경찰청장,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자치경찰제 관련 기관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김홍주 대전세종연구원 박사가 ‘세종형 자치경찰 발전을 위한 모형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섰다.
이어 장일식 경찰대 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이 ‘시민지향적 시책의 발전방안-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 시행’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마지막으로 곽영길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이 ‘현행 자치경찰제의 발전방안에 대한 소고’를 발표한 후 토론이 진행됐다.
김상봉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참여형 생활안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이 융합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받는 세종형 자치경찰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6-03
-
세종테크노파크 2022년 세종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및 현판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022년 세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나우코스를 방문해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와 현판 수여식을 3일 개최하고 4년간 기업맞춤형밀착지원을 약속하였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 세종시, 대전·세종중기청, (재)세종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세종‘글로벌 강소기업’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2개사((주)나우코스, ㈜대명연마)가 선정됐다.
㈜나우코스는 2000년 3월 설립되어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8년 세종시 스타기업에 선정 후 기업성장 컨설팅 및 기술개발, 사업화지원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며 지속성장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기부-세종시-대전·세종중기청-(재)세종테크노파크-금융보증기관의 협력을 통해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지원(4년간 2억원이내)과 R&D등 사업참여 우대(중기부,산업부), 지역자율프로그램(2,000만원/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금융보증(금융기관)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수 있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이번에 지정된 ‘글로벌강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3
-
세종테크노파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2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수여식을 진행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효과적인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수립 및 운영하고 있는 조직에 부여하는 부패방지경영분야의 국제표준 규격이다.
세종TP는 ESG경영방침에 따라 체계적인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국제표준을 반영한 내부규정 정비, 리스크 점검 및 개선 등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국제표준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ESG경영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서 청렴윤리를 기반으로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이며 세종TP가 지역사회에서 신뢰 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