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충남대병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6월 2일4층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대 원장과 박미애 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남윤제 부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를 기본으로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연계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이 결정된 아동에 대해서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개발하고 병원에서 지원 요청 아동에 대한 후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지원 아동에게 변동사항 발생 시 파악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신현대 원장은 “양 기관이 적극적인 업무 연계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의료 및 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보호 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 이후 국내외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빈곤 아동 지원, 의료비 지원, 보육 지원, 문화예술 및 교육 지원, 해외 지원, 긴급구호 등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2022-06-02
-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자, 당선증 교부
[세종타임즈]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당선자는 2일 정부청사체육관 다목적홀에서 오영표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당선자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세종시장으로 뽑아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춘희 후보에 대해서도 심심치 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년동안 혼신을 다해 세종시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명령에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2022-06-02
-
제4대 세종시의회 의원 당선인, 당선증 교부식 참석
제4대 세종시의회 의원 당선인, 당선증 교부식 참석
[세종타임즈]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종료 직후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2일 오전 5시 30분께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했다.
이날 당선인들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세종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하는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13~14일까지 양일간 의원 등록을 완료하고 23일에는 의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의회 김덕중 사무처장은 “제4대 의회 개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위한 기초·실무 교육 등 각종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4대 의회 원 구성을 위한 첫 회기인 제76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2022-06-02
-
새뜸초, 식빵 실험으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새뜸초 학생들이 식빵실험 결과를 바라보고 있다.
[세종타임즈] 새뜸초등학교가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한 식빵 실험을 통한 손씻기 교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식빵의 조건을 각각 달리해 만진 후 식빵의 부패과정을 살펴봤다.
각각 조건은 키보드 5분, 마우스 5분, 전화기 5분, 핸드폰 5분, 커피포트 3번, 출입문 손잡이 3번, 전원 3번, 화장실 손잡이 3번으로 조건을 동일하게 한 후 비닐장갑, 물로만 씻은 손, 비누로 씻은 손, 손소독을 한 손으로 분류해 지퍼백에 넣어 관찰했다.
실험 3일 째까지 큰 변화가 없었으나, 6일 째부터는 더러운 손으로 만진 식빵과 물로만 씻은 후 만진 식빵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날이 갈수록 두 식빵에는 곰팡이가 많이 피어났고 비닐장갑을 낀 손과 비누로 씻거나 손소독을 한 후 만진 식빵에는 특별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생들은 식빵 실험 결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이번 실험을 진행한 보건교사는 “손씻기를 귀찮아 하면서 물로만 대충 씻는 학생들이 많은데,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가 학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안순금 교장은 “학생들에게 손을 씻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해도 습관의 변화가 어려웠는데 이번 실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손을 잘 씻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다양한 보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
세종교육원, 수학을 제대로 자신있게 즐겨보자
세종시 학생이 수제자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6월부터 11월까지 ‘수제자 교실’을 운영한다.
‘수제자 교실’은 수학학습 전문상담 지원단 교사와 학생의 일대일 멘토링으로 수학 부진의 원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통해 수학을 제대로 자신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으로 31명의 학생을 선정해 개인별 20시간씩 진행된다.
수학학습 전문상담 지원단은 수학교육에 관심이 높고 기초학력부진학생 지도경험 또는 수학클리닉 연수를 통해 수학학습코칭 및 상담 역량을 갖춘 교사 31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장소는 세종수학체험센터와 학생 소속 학교로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에 수학학습 전문상담 지원단 교사가 학생을 직접 찾아가 진단검사, 개별 맞춤형 수학학습지도와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초 163명, 중 61명의 신청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수학 기초학력 미달 학생 등 신청서 및 서류평가를 통해 31명을 선정했고 선정되지 않은 대상자를 위한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을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학생 개별 맞춤형 진단 및 지도를 통해 수학을 제대로 자신있게 즐기며 나아가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6-02
-
세종시립도서관, 발달장애 예술가 기획전시 ‘팔레트 : 우리가 사는 세상’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3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발달장애 예술가 5인이 참여하는 기획전시 ‘팔레트 : 우리가 사는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팔레트 위에서 다양한 색이 모이고 섞이듯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경계와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경기 화성시 소다미술관에서 시작한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이어서 개최되며 시립도서관 지하1층 전시존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강선아, 김기정, 금채민, 이다래, 정도운 작가의 작품 44점이며 참여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 상영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외에도 다름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북큐레이션, 발달장애를 이야기하는 특강 및 북토크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함께 시청각장애 첼리스트 박관찬의 ‘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한다’ 특강이 진행된다.
도슨트 프로그램과 특강에 대한 참가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설희 세종시립관장은 “도서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있는 곳”이라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어색하고 낯선 시선을 거두고 순수하고 자유로운 예술가의 시선을 오롯이 느껴보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2
-
조치원 서북부지구 조성토지 분양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조성한 토지 14만 8,654㎡의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 토지 4,445㎡를 매각했으며 잔여 업무용지 9,306㎡는 지난 2월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조치원 서북부지구에는 교육부 재해복구센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입주한 상태이며 공공기관·단체 4곳이 건축설계를 진행·완료한 상황으로 오는 2025년까지 입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동주택 660세대도 분양을 완료하고 건축 중으로 서북부지구 내 근로자들의 주거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복합업무 단지로 조성된 서북부지구는 지난 해 8월 정부가 지정한 7,000호 신규 공공주택 입지와 연접돼 앞으로 구도심 경제 중심축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2
-
순국선열 호국영령 위한 1분간의 추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해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현충일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경보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기원하는 추념행사의 일환으로 울린다.
박대순 시 자연재난과장은 “이번에 울리는 경보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길 바란다”라며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 가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2022-06-01
-
영농기 가뭄 피해, 선제적 대비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가뭄 장기화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30일 기준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55.5% 이하에 머무르고 있어 영농기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선제적 가뭄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속적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농업용수 개발시설 관정 45곳, 양수장 1곳의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긴급보수가 필요한 관정 12곳, 양수장 2곳에 대해 5,000만 원을 추가 긴급 편성해 정비할 계획으로, 장군면 저수지 1곳도 준설해 물 부족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형 관정은 가뭄 우려지역 22곳에 우선 지원하고, 이달까지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편성·운영해 피해접수, 지원 등 대응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병선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2-06-01
-
오래된 건설기계 엔진, 신형으로 무상 교체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래된 건설기계 엔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형 엔진으로 교체할 경우 최대 2,035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2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이며, 올해는 약 49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 및 굴삭기로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세종시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지게차의 경우 최대 1,930만 원, 굴삭기는 최대 2,035만 원으로 장치 규격에 따라 다르며,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급받는 건설기계 소유자는 의무운행기간(2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수출·폐차 등 등록 말소 시 사용기간에 따라 보조금 지원액의 일부를 반납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기계 소유자는 등기우편이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판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노후 건설기계를 소유한 시민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신형 엔진으로 무상 교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