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8일 예비소집을 동시 실시한다.
취학 대상 학생은 만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조기입학 신청 아동이다.
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취학통지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취학 대상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12월 2일 10시부터 12월 12일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도 가능하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은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며 취학통지서는 온라인 발급을 받더라도 가정으로 우편이 발송될 예정이다.
예비소집은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취학아동의 출생 월별로 시간대를 분산해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예비소집 장소 및 시간은 해당 초등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나루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집현초등학교에서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2-12-02
-
세종시교육청,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과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를 위한 지침 마련 전문가 지원 등 교육 협력 국어 능력 향상과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홍보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해 올바른 국어 사용 자료를 교직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또, 10월은 ‘한글의 달’로 정하고 작가 특강, 직원들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운영, 보도의 달인 선정 등 교직원들의 올바른 한글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국어책임관 우수 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올바른 국어 사용으로 세종교육청 교직원들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언어생활의 모범과 규범 역할을 수행해 한글 사랑 도시 세종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
세종시의회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다가가는 정책으로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 활성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1일 열린 제8차 회의에서 세종시 환경녹지국에 전략적으로 먼저 다가가는 정책을 통한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이날 이순열 위원장은 “내년에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 대상 규모가 87개소에 달할 만큼 수요가 적지 않은데 세종시의 대기환경 등을 고려해 사업 예산 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저조한 집행률로 이월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업 대상 업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비롯해 관계 중앙부처에 개선 요구사항을 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이 위원장은 환경부 훈령인 환경오염 물질배출시설에 관한 점검 규정에 따라 점검 및 감시 활동에 민간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해당 규정 제17조에는 사업장 지도 및 점검 감시 활동에 민간인 참여 등의 조항이 있다”며 “감시단 활동이 이뤄진다는 고지만으로도 배출을 많이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관련된 규정도 있는 만큼 적극적인 해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실 있는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이 위원장은 “제 첫 번째 5분 발언 주제가 기후 위기에 관한 것이었는데 지금은 선언보다 실천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지원센터의 활동들이 효과적인 실천 방안들로 이어져 실질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02
-
조치원소방서 화학사고 민간 전문지원단 발족
조치원소방서 화학사고 민간 전문지원단 발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민간 전문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 전문 지원단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화학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마련됐으며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근무하는 화학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평상시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 등 기술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개최해 정보교류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주요 사고 사례 공유 사고예방을 위한 사업장 주의사항 당부 공동 대응을 위한 민간 전문가 현장 지원 업체별 보유장비 상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진 서장은 “우리시는 도시 발전에 따라 산업단지가 확대되고 있어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대응체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평가보고회 및 송년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업평가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가족 등과 올해 추진한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소개하는 동시에 사업 추진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보컬리스트 양네온의 공연, 주간재활프로그램 시상식, 직업재활 및 청년회원의 수기발표, 사업평가보고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사업평가보고 시간에는 기초정신건강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알리고 대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오락시간과 행운권 추첨, 저녁식사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미지 센터장은 “어려움과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센터와 함께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2-12-02
-
세종소방, 구급대응체계 특·광역시 1위
세종소방, 구급대응체계 특·광역시 1위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이 평가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1위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체계를 입증했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대형재난을 대비해 초기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수행·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광역시와 도를 나눠 평가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지난달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폭발과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기관·단체 7곳, 157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청, 보건복지부 등 합동 평가단은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시·도 19곳의 소방본부 훈련장소를 직접 순회하며 평가한 결과 세종소방본부는 특·광역시 9곳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관내 최상급 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의 오세광 응급의료센터장과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면서 임시의료소와 구급상황관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
세종남부서·한국영상정보대 경학실습 성공적으로 마쳐
세종남부서·한국영상정보대 경학실습 성공적으로 마쳐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22. 12. 1. 오후 2시에 한국영상정보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경찰범죄심리과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경·학 현장실습 이수자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세종남부경찰서·한국영상대 경찰범죄심리과 연계 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앞으로 미래 치안을 책임지게 될 경찰 인재 육성 및 경찰범죄심리과 학생들의 이론적 지식과 실질적 현장 경험을 융합해 참신한 범죄예방 아이디어를 창출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경찰서 현장실습은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됐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하루 2시간씩 총 오후 3시간 동안 지구대·파출소 현장 견학, 범죄수사 이론 교육, 셉테드 사업지 현장답사, 안전훈련 참관, 수사연수원 CSI 교육, 보험범죄 세미나 참관, 대전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견학 등 다채롭고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성갑 경찰서장은“한국영상정보대 경찰범죄심리과 학생들과 함께한 경·학 실습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참여 인원 전원이 모든 과정을 이수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일반 시민들도 교육받을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준비해 민·경·학이 함께 지역 치안 안정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1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시작 알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시작 알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말연시 나눔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한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희망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와 경제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의 정성과 사랑이 모아져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타올라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다음달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계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모금, 온라인 모금 및 방송사,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2-12-01
-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5회 세종시 평생학습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제5회 세종특별자치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 금빛 평생학습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올 한해의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무대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 및 전시부스,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이하 GNLC) 회원도시로 가입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1일차 행사에서는 개막식 및 학습동아리 발표회와 더불어, 장애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의지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58세에 박사가 된 이범식 교수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희망 콘서트, 그리고 세종글꽃정원과 약 30여개의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2일차에는 가족 간 화합을 위한 가족 노래자랑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표출하는 청소년 댄스 경연 등이 운영되어 다양한 계층의 세종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송 진흥원장은 “올 한해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많은 세종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01
-
세종시-교육청 급식비 60:40로 10%씩 양보 제언
세종시-교육청 급식비 60:40로 10%씩 양보 제언
[세종타임즈] 2023년도 학교 무상급식비 재원 분담을 놓고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서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서로 한 발자국씩 양보하라는 제언이 나왔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은 1일 2023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에서 “세종시는 급식 식품비의 50%, 교육청은 시가 70%를 부담해야 한다는 서로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며 “양 기관이 서로 10%씩 양보해서 시가 60%, 교육청이 40%를 부담하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효숙 위원이 제안한 ‘6:4’ 비율로 분담금을 계산하면, 2023년도 무상급식비 총액 706억원 중 식품비 408억원에서 세종시가 245억원을, 교육청은 163억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시는 204억원에서 245억원으로 교육청은 122억원에서 163억원으로 당초 각 기관에서 세운 금액보다 분담 비율이 늘면서 양 기관이 41억원 씩 양보하는 셈이 된다.
나머지 운영비 및 인건비 298억원은 오롯이 교육청이 부담한다.
김 위원은 “시와 교육청 모두 내년도 재정 상황이 쉽지 않으므로 어느 한 쪽의 부담으로 치우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최종 의사 결정권자인 시장과 교육감이 아름다운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세종 시민 모두가 기다리고 또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질의 학교급식을 위해 교육청이 이번 본예산에 초등, 중등, 고등으로 올해보다 20% 넘는 급식 단가 인상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빠른 시일 안에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로 턱없이 낮은 세종시 학급 급식 단가 상향 및 자율형 배식 도입을 주장했고 제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학교급식 단가 현실화를 촉구했다.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