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 시작…주요 생활권과 도서관 연결
2024-10-27 11:46:16
-
-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세종시,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 놀이가 되다’ 전시 개최
-
최민호 세종시장, 연동면 노송1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소통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노후 사회복지시설에 소방·전기설비 개보수 지원
-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위한 ‘美秋보자’ 힐링 프로그램 진행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 출범
-
해밀초, ‘해밀늘봄학교 박람회’ 개최
-
세종시교육청,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지원자 모집
-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협약 체결
MORE NEWS
-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실현을 위한 자체연수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1일에 감사관실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체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실현과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다양한 청렴정책 발굴과 내·외부 청렴진단 실시를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계획, 일상감사 대상업무 확대 등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활동 방안 적극행정 강화, 갑질예방 및 복무감찰을 통한 공직책무성 확립 계획 등 내년도 주요 감사업무에 대한 협의·공유의 자리가 됐다.
특히 세종시에서 학교 감사 업무를 실제로 담당했던 해밀중·고등학교 이경영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에서 바라는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방향과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교무·학사, 복무·감찰 분야 감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소속 직원들이 내년도 감사 목표를 설정·공유하고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정·투명한 감사를 통해 청렴한 세종교육이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3-12-21
-
2023 국제교육교류센터 현장체험학습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와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12월 21일 ‘2023 국제교육교류센터 현장체험학습’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우리의 세계유산 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다정중학교 국제문화동아리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와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협업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하는 인도어 프로그램과 돈암서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직접 체험하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학생들이 우리의 유산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세종의 청소년이 국제사회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청소년포럼이나 웹 세미나 등 다양한 국제 교육·교류 프로그램과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업을 다각화하며 세계로 넘나드는 의미있는 학습 지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시대와 공간을 잇는 유산의 상생적 가치확산’이라는 비전을 갖고 포용적 유산 해석과 설명을 통한 유산의 이해 증진과 보호 활동 촉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의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세종 지역 학생들과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유산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21
-
동지 팥죽을 만들며 새로운 친구와 어울려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보림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465명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종 관내 도·농 지역 학생들이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해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및 ‘협력 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21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해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의 유래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학생들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또한, 야외에서는 민속 활동 놀이로 딱지치기 청어 엮기 청어 풀기 민요와 전래동요 알아보기 등을 협력 활동 놀이로 협력 컵 엘리베이터 쌓기 애지중지 공 모시기 팀빌딩 배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활발하고 지속적인 도·농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21
-
세종시한글빵, 저소득 아동 위한 한글빵 기부
세종시한글빵, 저소득 아동 위한 한글빵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이웃사랑을 가득 담은 사랑의 빵이 도착했다.
㈜세종시 한글빵은 21일 소담동에 지역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한글빵 50박스를 기부했다.
세종시 한글빵은 밀가루 대신 지역 쌀과 조치원 복숭아를 사용하고 있다.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는 “아이들이 빵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글빵이 받는 사랑만큼 지역사회에 돌려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추운 날씨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서영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지역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 연말 따뜻한 온기 나눠요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이 21일 반곡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정미 나무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뜻깊고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며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은 지난 5월에도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실천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며 “소중한 성금을 우리 지역의 복지위기가구에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일일찻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2023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일일찻집은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등 활동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과 동시 추진돼 모금액 전액 금남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상철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일찻집을 운영했는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많은 분의 정성으로 마련한 모금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1
-
추운 날씨 이불세탁‘제비마을 빨래터’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1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이불 세탁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비마을 빨래터’를 개소했다.
‘제비마을 빨래터’는 지난 8월 연기면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 세종시니어클럽과 지역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결과물이다.
연기면은 연기복지회관 내 미사용 공간을 활용해 세탁기 1대, 건조기 1대를 설치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이 교대근무를 통해 세탁·건조를 하고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탁물 수거와 배송 봉사를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협약기관 담당자 및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선한목자교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붕어빵을 나누며 제비마을 빨래터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연기면에 제비마을 빨래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면 차원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 간 협력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
자율방재단과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0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지역사회 방재 활동과 재난·재해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자율방재단원, 읍면동 자율방재단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56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 응급 복구 활동 등 연 6,000여 회의 지역 재난 대응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방재단원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더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난 및 재해예방과 대응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2-21
-
세종시립도서관, 전국 최초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도입·운영
세종시립도서관, 전국 최초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도입·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원스톱 도서 대출·반납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을 도입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22일부터 도서 검색부터 이용 안내, 대출까지 모두 가능한 스마트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확산 ‘스마트 도서관 구축’ 사업으로 도입됐다.
기존 안내 로봇은 도서를 검색하고 도서 위치를 안내하는 역할까지 수행했지만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입된 스마트 로봇은 한 단계 더 진화해 직접 대출·반납까지 가능하다.
도서관리시스템 연동으로 도서관 이용 안내, 대출 베스트 제공, 신간도서 검색, AI감정인식 도서 추천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사서들이 해 왔던 도서 위치 안내·대출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스마트 로봇이 대체하면서 사서들은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사서의 장서 정리 업무를 돕는 도서 운반 및 수거 전담 로봇을 시범운영 중으로 향후 스마트 로봇과 병행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수 관장은 “민간 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로봇을 전국 최초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21
-
청년이 만든 양조·커피 알릴‘반짝 매장’열린다
[세종타임즈]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으로 성장한 지역공동체와 창업가를 소개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 청년창업가와 이들이 생산한 양조, 커피 제품을 소개·판매하는 ‘조치원 팝업 수장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지역 청년창업가와 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으로 지역 청년창업가와 이들이 생산한 양조 및 커피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소개되는 지역 청년창업가는 지난 2018년부터 시가 조치원역일원 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한 창업·문화공동체 등 분야별 교육 지원을 통해 발굴된 인물들이다.
이들은 특히 양조 산업과 다양한 먹거리 등 조치원 지역의 오랜 문화적·지역적 배경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의 중심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반짝 매장 행사를 통해 소개되는 대표적인 청년 창업가로는 조치원맥주를 개발한 ‘방랑싸롱’ 지역특산주 제조에 나선 ‘044양조’ ‘삼원도가’ ‘백경증류소’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반짝 매장에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주민 공동체 작품이 전시되며 지역먹거리 및 생활용품 판매 등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공동체 활동 작품으로는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압화 공예 재봉 제품 보자기 예술 레진 공예 등이 전시되며 캐릭터 손거울 만들기 보자기 매듭 가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지역 청년창업가와 지역공동체의 제품을 알릴 행사를 시민이 자주 찾는 시청에서 진행함으로써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 창구를 마련, 지역 청년의 창업 장벽진입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치원의 도시재생사업과 청년 창업가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치원을 포함해 세종시 전역에 활동하고 있는 청년창업가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