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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시설사용료 납부, 더 빠르고 간편해집니다
항만시설사용료 납부, 더 빠르고 간편해집니다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선박 입·출항료, 화물료 등 항만 관련 시설 사용료를 이용자가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전국 4개 항만공사와 함께 11월 10일부터 전자 고지·납부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앞으로 항만시설 이용자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의 디지털 고지·납부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톡, SMS 메시지, 이메일을 통해 전자고지서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은행이나 간편결제 앱, 가상계좌 입금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항만별로 납부하던 선박 입·출항료와 화물료를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게 되고 카카오톡, SMS 메시지 등을 통해 납부기한과 금액 등 관련 정보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삼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항만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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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대한민국을 연결하다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연결하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유일의 지역 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를 부산 벡스코와 콘진원 공식 유튜브, 부산경남방송 공식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넥스트콘텐츠페어’는 ‘콘텐츠, 대한민국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지역콘텐츠 산업 거점기관이 지역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하며 총 154개 기업이 참여해 부스 249개 규모로 지역 대표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역콘텐츠 산업 발전계획 수립,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콘텐츠 산업 육성 총괄 기능 수행 전시장은 지역 공동관, 특별관[부산애니메이션, 우리 동네 캐릭터 역대 수상작, 삽화, 지역 음악창작소 음악인 시범 공연], ‘비즈니스 라운지’, 행사 무대로 이루어진다.
지역 공동관에서는 애니, 캐릭터, 웹툰, 실감 콘텐츠 등,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별관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기업 12개사 대표 콘텐츠, 전국 13개 음악창작소의 대표 음악인들의 영상과 음악, 보성군의 ‘비에스삼총사’, ‘울산 큰애기’, 부산의 ‘부기’ 등 역대 우리 동네 캐릭터 수상작 캐릭터와 상품, 대형 매체 벽에 루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삽화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11월 11일 12일에 우수 지역 콘텐츠의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구매자와의 온·오프라인 사업 설명회와 상담회, 지역 우수콘텐츠 기업 투자설명 시연회, 지역 우수 이야기 작가와 제작사 간 사업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월 12일에는 ‘보수동 쿨러’, ‘올옷’, ‘원태림’, ‘모노플로’ 등 지역 대표 음악인 4개 팀이 온라인 콘서트를 열고 11월 13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디.피’의 원작 웹툰 ‘디.피 개의 날’ 김보통 작가와 웹드라마 ‘좋좋소’의 이태동 촬영감독이 온라인 이야기 콘서트를 펼친다.
아울러 누구나 행사장 소개 영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행사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9년에 출범한 지역콘텐츠 산업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콘텐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반시설 조성, 창·제작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해 왔다”며 “코로나 이후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의 콘텐츠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자체, 지역 거점기관과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지역특화 콘텐츠 사업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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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별 연구개발 통합 추진·관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9일 통합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를 출범했다.
기술진흥센터는 앞으로 콘진원, 한국저작권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분야별로 각각 진행하던 연구개발의 기획, 관리, 평가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사 중복 사업을 사전에 방지해 더욱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 분야 간 융·복합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한다.
최근 확장 가상세계,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 거대자료 등 핵심기술의 질적 수준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그 적용 범위 또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2022년 정부안을 기준으로 예산 총 1,328억원을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이러한 기술변화에 대응한다.
이는 전년도 1,139억원에 비해 16.5%가 증가한 금액이다.
문체부는 최신기술을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 접목해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분야의 선도 핵심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세계 가상 공연 핵심기술 개발’, ‘차세대 실감 콘텐츠 저작권 핵심기술 개발’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기술진흥센터의 출범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 확대 등 문화소비 유형의 변화로 인해 문화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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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치유 여행’ 상품 500여 개 40% 할인 지원
‘토닥토닥 치유 여행’ 상품 500여 개 40% 할인 지원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20년 11월 이후 중단했던 국내 여행상품 할인 지원 사업[토닥토닥 치유 여행]을 11월 9일부터 재개한다.
문체부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여행사를 돕고 각 지역의 숙박, 맛있는 음식, 관광 등의 일정을 기획한 여행상품을 통해 지역관광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여행상품의 40%에 해당하는 할인금액을 지원한다.
여행상품 할인권은 국내 할인상품 전용 누리집 ‘투어비스’ 또는 ‘네이버’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할인권을 이용하면 여행상품 가격의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투어비스’ 누리집에서는 여행 할인권과 숙박 할인권을 각 1회씩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행 할인권은 11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여행상품 중에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은 국내 여행상품 판매를 희망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평가를 거쳐 안전·치유 중심 여행상품으로 엄선했다.
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역 안전과 건강을 결합한 상품을 좀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여행상품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로 여행이 쉽지 않았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게는 여행 후 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무료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 김장호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낸 모든 국민들이 이번 여행상품 할인권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여행이 이루어진다면 일상 회복이 더욱 빨리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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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능력 탁월한 버드나무류 신품종 봄여울1, 2호 육성
환경정화 능력 탁월한 버드나무류 신품종 봄여울1, 2호 육성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생장이 빠르고 수변지의 영양염류 등 비점오염원의 흡수능력이 뛰어나 환경정화 능력이 우수한 관목형 버드나무류 교잡종 신품종 ‘봄여울 1, 2호’를 육성했다고 밝혔다.
봄여울1, 2호는 호랑버들을 교배모수로 갯버들을 화분수로 인공교배해 육성한 호랑갯버들로 버드나무류 종간교잡종이다.
호랑버들은 환경 스트레스에 강해 해변과 도심지에서도 생장이 양호하며 카드뮴, 아연 등의 중금속 흡수능력이 우수한 환경정화 수종이지만 증식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반면 갯버들은 일부 제한된 수변지에서 자생하나 생장 및 맹아력이 우수하고 무성증식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신품종 봄여울1, 2호는 이 두 수종의 장점을 가져 증식이 용이하고 하천 변에서 잘 자란다.
또한, 중금속 및 질소 인과 같은 영양염류의 흡수능력이 높으며 하천으로 유입되는 농지, 축산의 오염물질을 갯버들보다 약 2배 전후로 흡수할 수 있어 환경정화 수종으로써의 이용가능성이 크다.
특히 생육 속도가 빠르고 갯버들보다 약 1.5배 정도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우수해 단벌기 바이오매스 수종으로도 적합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호랑갯버들은 3월 중순의 이른 봄에 꽃을 피워 꿀벌의 월동 후 부족한 영양분을 제공할 수 있어 봄철 꿀벌의 화밀공급 및 화훼 산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랑갯버들의 키는 3m 정도이며 잎과 줄기 크기 등에서 호랑버들의 특성이 일부 나타나지만, 맹아력, 곁가지 수 등 전체적으로 갯버들에 가까운 낙엽성 관목이다.
꽃은 봄철 버들강아지라 불리는 갯버들의 꽃과 유사하나 꽃의 크기가 2배 전후로 크고 건조화 형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 화훼용으로의 가치도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유휴지인 수변구역에 적합한 수종을 지속적으로 개발·육성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환경정화의 숲 및 경관 숲 조성용 우수 품종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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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할인 지원사업 종료 사전 안내
외식 할인 지원사업 종료 사전 안내
[세종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월 1일 재개한 신용카드를 활용한 외식 할인지원 사업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오는 11월 10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1주일간 사업에 참여해 결제한 실적은 총 565만 건이며 신용카드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환급될 금액은 109억원으로 11월 10일경 배정예산이 전액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인지원 사업 응모는 11월 9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실적은 11월 10일 자정까지 주문·결제한 것까지 인정된다.
이번 사업으로 신용카드를 통한 외식할인 지원사업은 완전히 종료되고 이후 사업은 지역화폐를 통해 추진된다.
지역화폐를 통한 외식 할인지원 사업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각 지역화폐에 배정된 예산 소진 시 최종 종료될 전망이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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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내 전기차량 증가 와 2050 탄소중립 정부기조에 발맞춰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청사에는 세종을 포함해 13개 정부청사에 91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다.
완속 충전기 45대는 관용차 위주로 사용 중이며 급속 충전기 46대는 유료로 전환해 민원인 및 입주공무원 차량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22년 180대, ’24년까지 400대 등 주차면의 5%인 670대까지 대폭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가 설치되는 충전기는 출·퇴근 동안 장시간 주차하는 실정을 반영하고 주차와 충전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완속형충전기 위주로 설치하고 청사 방문 민원인과 일반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청사 지상 주차장 또는 외부 주차장에 급속형충전기 위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에 그치지 않고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위탁사와 계약을 맺어 11.8일부터 체계적인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청사관리본부는 전문위탁업체의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충전요금 결제오류, 충전기 고장 등의 문제 발생시 즉시 대응토록 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청사관리본부는 전기차 충전기의 사용시간, 사용빈도, 충전량 등의 데이터 통계 분석 기반으로 후속 관리할 계획이며 추가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기의 수량, 완속·급속 비율 등을 조정해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친환경차량의 국제적인 확대 추세에 맞춰, 선제적으로 충전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며 입주공무원 및 청사 방문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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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공개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를 14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분석했다.
건전성 분야와 관련해 전년 자치단체의 통합재정수지는 -8.7조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확장적 재정운용으로 수입보다 지출 폭이 커진 결과로 판단된다.
자치단체 채무잔액 총액은 32.9조원으로 전년대비 4.8조원 증가했으나, 관리채무비율은 6.28%로 작년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채무잔액이 증가한만큼 세입 결산규모도 증가한 결과이며 채무 잔액이 없는 자치단체는 는 총 118곳이다.
통합유동부채비율은 26.27%로 전년대비 3.61%p 상승하였지만 자치단체의 재정의 유동성은 안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지방공기업 부채비율은 34.94%로 전년 대비 0.5%p 소폭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대료 감면·유예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세입효율성과 관련,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모바일 고지·납부 등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징수실적관리 및 체납액 감축 노력으로 지방세징수율이 제고되고 체납액관리비율은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수입비율은 27.20%로 전년대비 1.41%p 감소했는데 이는 자체수입액이 증가했다에도 불구하고 세입결산액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해 상대적 비율이 감소한 결과이다.
특히 지방세는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재정분권에 따른 지방소비세 인상, 취·등록세 증가가 주요원인이다.
세출효율성 부문에서는 지방보조금과 출자·출연·전출금 규모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세출 총규모 대비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관련 현안대응에 따른 경비는 증가했으나 여비 등이 감소해 자체경비비율 또한 0.73%p 낮아졌다.
마지막으로 계획성 분야에서는 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이 100.16%로 중기재정계획의 예산반영이 100%에 가까웠으며 이월·불용액비율은 5.72%로 전년대비 2.07%p 감소했다.
이는 세출구조조정 등을 통해 이월·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예산을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조정하고 적극적인 지방재정 집행을 통해 이월·불용액 총 2.5조 감소시키는 등 자치단체의 전략적 재정운용의 결과이다.
세수오차비율은 89.73%로 오차율이 전년대비 2.78%p 상승했는데,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에 따른 취·등록세 증가 등이 지방세 과소추계의 주요원인으로 보여진다.
재정분석 결과 우수 자치단체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가 성과 포상으로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종합점수 최우수단체 14곳에 수여되고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는 자치단체 유형별 종합점수 최우수단체와 재정효율성 및 재정계획성 우수단체 등 총 43개 자치단체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 향상 등을 위해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치단체별 재정분석 결과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으나,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위기의 순간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 분석을 통해 건전성·효율성 제고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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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억울한 행정처분, 구제 받을 수 있나요?” 최신 행정심판 재결례 3만 건 공개
국민권익위, “억울한 행정처분, 구제 받을 수 있나요?” 최신 행정심판 재결례 3만 건 공개
[세종타임즈] 자신이 받은 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구제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행정심판에 접속해 다른 행정심판 재결례를 찾아보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국민이 인터넷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정심판 서비스에 최신 재결례 약 3만 건을 공개했다.
그동안 중앙행심위는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해 연간 1,500건 이상의 국민 권익을 구제해 왔다.
행정심판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처분내용, 처분이 있음을 안 날, 청구취지, 청구이유, 증빙자료 등이 필요하다.
중앙행심위는 자신이 받은 행정처분으로부터 구제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한 국민들을 위해 온라인 행정심판에 약 3만 건에 달하는 최신 재결례를 공개했다.
재결례란 행정심판 청구건에 대한 중앙행심위의 판단 및 결정이다.
공개된 재결례는 청구취지, 청구이유, 청구인 주장, 관계법령, 인정사실, 처분의 위법·부당 여부 등을 담고 있어 국민 누구나 청구 여부를 쉽게 가늠하고 청구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행정심판 재결례를 보기 원하는 국민은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온라인 행정심판 누리집의 ‘최신 재결례’메뉴를 참조하면 된다.
또 사건명으로 검색 후 ‘결과 내 재검색’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상세하게 찾을 수 있다.
국민은 행정청의 각종 행정처분에 대해 불복하는 경우 크게 민원,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 3가지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 중 행정심판은 행정기관을 구속하는 강력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다.
즉, 행정심판에서 청구인인 국민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경우 행정청은 이에 불복할 수 없다.
또 3심제에 유료이면서 처분의 위법성만 판단하는 행정소송에 비해 신속·간편하면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고 위법성뿐만 아니라 부당성, 합목적성까지 판단해 국민권익 구제의 폭이 훨씬 넓다.
이와 함께 중앙행심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민을 위해 국선대리인을 선임해 무료로 법률지원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김기표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은 “내년에는 행정심판을 이용하는 국민이 자신의 사건과 유사한 재결례를 참조해서 청구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행정심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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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 및 국외입영연기자 입영신청 접수
2022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 및 국외입영연기자 입영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병무청은 오는 16일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입영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
내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중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지원한 복무기관의 접수현황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소집대상자 선발 기준은 지원횟수, 전공, 연령이며 순위가 같을 경우 전산 추첨으로 결정한다.
선발결과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