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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1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특별기획전’개최
6·25전쟁 71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특별기획전’개최
[세종타임즈] 국방부와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6·25전쟁 71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특별기획전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전쟁기념관 2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1 닮음을 담다‘라는 제목의 사진전과 VR 체험행사, 호국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24일에는 국방정책자문위원, 국민소통전문가단, 국방부 M프렌즈 기자 등 외부인사를 초청하는 특별관람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전 ’2021 닮음을 담다‘는 6·25전쟁 당시 모습과 현재 국군 장병들의 닮은꼴 사진을 전시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군의 변함없는 조국수호 의지를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사진전에서는 6·25전쟁 당시 전투수행 모습과 지금 국군 장병들의 임무수행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하면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장진호 전투 당시 투시롤 사탕과 군인들의 대표 비상식량 건빵을 소개하고 현장을 관람한 방문객들에게 투시롤 사탕이나 건빵을 1일 100개 한정으로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VR 체험관에서는 국방부에서 제작한 춘천·홍천지구전투, 대한해협해전, 승호리 철교 차단작전 등 6·25전쟁 주요전투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국방부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해 모집한 특별기획전 국민참여단을 행사 기간 중 운영하고 이들이 제시한 의견은 장병 교육용 VR 콘텐츠 제작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VR 체험 후 설문에 응한 방문객 1,000명에게는 국방부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고 국방부 SNS에 댓글을 남긴 방문객 중 당첨자 300명에게는 1만원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한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는 호국콘서트 공연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에 대해 국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예정이다.
호국콘서트는 1일 1회, 오후 2시에 특별기획전 행사장에서 실시하며 피아노 5중주 연주와 성악병들이 부르는 군가 메들리를 감상할 수 있다.
국방부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장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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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신나는 ‘득템보탬 공모전’에 참여해 보세요
가족과 함께 신나는 ‘득템보탬 공모전’에 참여해 보세요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행세일 득템보탬 챌린지’를 6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행세일 득템보탬 챌린지’는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 ‘릴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동행세일 득템보탬 노래’에 맞춰 동작을 따라 하고 그 동작을 촬영한 영상을 릴스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행세일 득템보탬 노래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까지 모두에게 득템이 되고 보탬이 된다’는 ‘동행세일’의 의미를 담고 있다.
7월 11일까지 참여자 중 필수 핵심어 표시 영상을 기준으로 추첨을 통해 75인치 대형 텔레비전, 물걸레 로봇청소기, 무선 안마기, 휴대용 미니 선풍기 등 총 1,500명에게 브랜드-케이 제품을 중심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홍보 모델 박소이가 시장, 마트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동행세일 입소문영상을 제작했으며 입소문 영상 사회관계망 서비스 공유 행사도 6월 17일부터 시작해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동행세일 누리집에서 영상 공유하기 단추를 접속한 후에 행사 참여 정보 입력, 원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선택해 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필수 핵심어 표시를 기준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공기청정기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동행세일 주요내용과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행세일 누리집이나 중기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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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등 미래형 학교 전환을 돕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강득구 의원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지난 18일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교육시설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담고 있다.
지금 시기에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기 위해 디지털과 생태환경을 담는 교육시설을 만드는 것은 중차대한 일이다.
교육부는 2025년까지 2,835동을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전체 학교의 약 20% 시설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건물이고 노후화도 빠르게 진행 중다.
또한 IT 인프라와 온라인 콘텐츠 등에서 교육환경 격차를 가져와 사회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
학교 내 수목 관리 또한 기후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공교육 교과과정에 걸맞지 않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대표발의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노후학교를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해 학교시설 사업을 수행할 경우, 설계를 실시하기 전에 미래 교육과정, 교수학습 등에 부합한 공간환경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사전기획 업무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사전기획으로 건축심의를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사전기획의 부실방지를 위해 감독기관 장의 적정성 검토 수행, 사전기획 업무의 적정성 검토를 위탁 수행하는 근거 마련,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생태전환교육으로 교육과정이 변화되는 상황에 걸 맞는 학교 내 환경에 대한 종합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교육현장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마을 교육주체들이‘사전기획’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법을 개정하게 됐다”고 밝히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책무”고 강조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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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디지털 산림 선도
국립산림과학원,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디지털 산림 선도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미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산림관리 및 정밀임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산림ICT연구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산림ICT연구센터에서는 지능형 산림정보 구축 및 융복합 활용기술 개발 연구, 산림위성 산출물 개발 및 검보정·활용기술 개발 연구, 전국 산악기상관측 네트워크 구축 및 기상 빅데이터 활용기술 개발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연구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5일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상 및 항공 LiDAR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산림자원정보 탐색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제1차 산림ICT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산림청, 학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 관련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산림정보 구축과 정밀임업 경영을 위한 라이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기술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정보 공유 및 산림?임업분야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유오케이 유진영 팀장은 ‘항공 라이다를 활용한 산림 디지털 트윈’이라는 주제로 항공 라이다의 원리 및 기술 동향 병해충 탐지, 산림 및 도시숲의 나무정보 취득 등의 산림분야의 항공 라이다 적용사례 항공 라이다를 활용한 산림자원 디지털 트윈 적용 등 항공 라이다의 산림분야 활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강진택 박사는 ‘지상 라이다 기반 산림자원조사 기술 활용’을 주제로 인력중심의 산림자원조사에서 디지털 임업을 위한 라이다 기술의 적용 가능성 지상 라이다 정보를 나무의 품등 평가?산불 및 산사태 피해지역의 피해량 산정?임목 생산재 검척방식 개선 등 임업 현장에서 지상 라이다의 활용방안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서 산림ICT연구센터 고치웅 연구원은 산림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수행되는 산림자원조사의 혁신을 위한 백팩형 라이다의 활용사례에 관한 결과를 제시했다.
라이다 자료를 활용한 산림 현장 재현과 숲 속 나무의 목재 품질등급 및 가격의 예측 등 임업현장에서 수행되는 업무의 혁신에 관한 내용을 발표해 청중들의 열띤 질문과 집중조명을 받았다.
산림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유일한 연구기관으로서 산?학?연이 참여하는 포럼을 지속해서 운영해 디지털 산림관리 및 정밀 임업을 실현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적용 연구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한국형 산림뉴딜을 선도하며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정밀 임업을 실현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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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담금주, 이렇게 만들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실 수확시기를 맞아 담금주를 만드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게 담금주를 만드는 방법 등 안전성 정보와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담금주를 만들 때에는 재료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다.
먼저 재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과일 야생초 등이 식용 가능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뱀, 지네, 벌 등을 비롯해 독성이 있는 초오, 백선피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재료로 담금주를 만들어서는 안되며 헛개나무 열매, 줄기 등 특정 부위를 사용할 경우 사용 부위가 식용 가능한 부위인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과일을 담금주의 원료로 사용할 때에는 맛과 향이 좋은 제철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상처 없이 신선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매실주를 담글 때는 매실 씨와 알코올이 반응할 경우 에틸카바메이트가 자연적으로 생성되므로 직접 반응하지 않도록 매실의 씨를 제거하거나 물리적으로 손상되지 않은 매실을 사용한다.
담금주에 쓰는 술은 재료에 따라 다르게 선택한다.
담금용 술은 담금주 원료에 따라 시중에서 판매되는 25도, 30도, 35도 등의 도수의 술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수분이 많은 과일은 시판되는 담금용 술 중 높은 도수의 술을, 매실처럼 수분이 적은 원료는 낮은 도수의 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 도수가 너무 낮으면 곰팡이 발생 등 미생물 오염이나 산패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을 사용할 경우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담금주의 저장·보관 방법을 유념한다.
담금주 용기는 ‘식품용’이라는 표시 또는 식품용 기구 도안 ‘’을 확인하고 깨끗이 세척·소독한 후 사용한다.
완성된 담금주는 햇빛과 산소에 의해 색, 향이 퇴색되므로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잘 밀봉해 서늘한 그늘에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담금주를 제조·가공, 판매 등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하고 ‘주류면허법’에 따른 주류제조면허를 받아야 한다.
영업등록과 주류제조면허 없이 담금주를 제조해 판매하는 경우고발 등의 조치가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과 주류제조면허를 받지 않은 자가 만들어 파는 술,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술,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만들어진 술은 구입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질병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대 광고에 속아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담금주 제조용 키트를 구입할 때에도 식품제조·가공업자가 제조한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에 표시된 유통기한, 주의사항 등을 확인 후 담금주 제조에 사용한다.
식약처는 담금주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의사항은 꼭 지키고 음주는 가급적 절제할 것을 당부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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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소비기한 어떻게 다른가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중요 정보인 ‘날짜표시’에 대해 소비자가 정확히 알고 식품을 구매·보관할 수 있도록 날짜표시의 의미·섭취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식품에는 제품명·제조자·원재료·날짜표시 등 주요 사항들을 표시해야 하며 그 중 날짜표시는 해당 제품의 판매와 섭취가 가능한 기한을 과학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식품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하는 정보이다.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섭취하기 위해서는 날짜표시의 종류설정방법 확인방법 날짜표시에 따른 섭취방법 보관 시 주의사항 등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한다.
식품 날짜표시의 종류에는 제조일자, 유통기한, 품질유지기한, 소비기한이 있고 제품의 특성에 따라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제조일자’는 일반적으로 제조·가공이 끝난 시점으로 장기간 보관해도 부패·변질 우려가 낮은 설탕·소금·소주·빙과 등의 식품에 표시하고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으로 대부분의 식품에 적용하고 있다.
‘품질유지기한’은 제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으로 장기간 보관하는 당류·장류·절임류 등에 적용하며 ‘소비기한’은 표시된 조건에서 보관하면 소비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간으로 영국,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표시제도이다.
유통 및 소비기한은 제조업자가 제품의 특성과 유통과정을 고려해 관능검사, 미생물·이화학·물리적 지표 측정 등 과학적인 설정 실험을 통해 제품 유통 중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기간으로 설정한다.
유통기한은 식품의 품질 변화시점을 기준으로 60~70% 정도 앞선 기간으로 설정하고 소비기한은 80~90% 앞선 수준에서 설정하므로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의 기간이 보다 깁니다.
날짜표시는 제품의 정보표시면에 ‘유통기한 : 2021년 12월 31일까지’처럼 표시된 날짜를 확인하거나 ‘유통기한 : 전면 상단’, ‘제조일자 : 하단 별도표기’ 등의 안내에 따라 해당 날짜가 표시된 위치에서 확인한다.
유통기한은 과학적 설정실험을 통해 측정한 식품의 품질 변화시점보다 짧게 설정하므로 보관기준이 잘 지켜지고 기간이 조금 초과한 것이라면 품질변화는 없다.
특히 품질유지기한 표시 대상 식품의 경우 장기간 보관해도 급격한 품질변화나 변질의 우려가 없어 기간을 초과해 섭취하는 것은 가능한다.
다만 소비기한이 초과한 식품은 섭취해서는 안되며 모든 날짜 표시는 가급적 기한을 준수해 드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식품을 안전하게 유지하려면 유통기한 또는 소비기한 내에 제품의 특성에 맞게 설정된 보관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냉장제품의 경우 0~10℃ 온도 기준을 벗어났거나 제품이 개봉된 채로 보관됐다면 해당 기간까지 제품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
식약처는 식품의 부패·변질에 따른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품에 표시된 보관기준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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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착한여행 떠나기 좋은 곳 ‘충북’
‘친환경’ 착한여행 떠나기 좋은 곳 ‘충북’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친환경·저탄소 교통수단인 ‘KTX-이음’을 이용해 제천 지역 관광지 등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인 ‘우리끼리 제천 착한여행’을 2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근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충청북도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충북 착한 여행 캠페인’의 하나로 교통수단은 전기동력 고속철도인 KTX-이음과 지역 관광택시를 연계시킨 것이다.
또한 관광지는 공사와 충청북도가 지난 5월 발표한 착한여행 캠페인 추천관광지 20선을 코스로 한다.
참가자들은 KTX-이음으로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제천역에 도착, 바로 관광택시를 이용해 의림지·청풍호반 등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상품은 당일과 1박 2일로 구성돼 있으며 요금은 2인 기준으로 각각 10만 5600원, 37만 7800원부터이다.
상세 정보는 레츠코레일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7월에는 단양여행 상품도 출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16일부터는 50만명 사용자를 보유한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 캠페인 추천관광지 방문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7월엔 참가자들의 공동 목표걸음 달성 시 도내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조성해 충북지역 관광지 환경보호를 위한 공헌사업도 예정돼 있다.
공사 윤승환 세종충북지사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착한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동차 업계와 협업해 전기차를 이용한 친환경여행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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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농약으로 인한 피해구제를 쉽게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세종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약관리법’이 지난 15일 일부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농약관리법’은 농약 비산 관련 분쟁을 조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농약으로 인한 피해와 관련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농식품부에 설치하고 조정신청, 사실조사, 의견청취, 조정 등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농산물 생산단계 안전성 조사 결과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시중 유통이 불가한데, 다른 사람이 살포한 농약이 바람 등에 의해 흩날려 자신의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는 농업인 등의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절차가 없으므로 분쟁을 해결하려면 민사소송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데, 소송비용·기간 등 부담으로 피해 보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농약관리법’ 개정을 통해 농약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누구나 분쟁 조정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농업·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등으로 방제 시 드론 및 무인 헬리콥터 등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방제업 신고제도를 신설했고 비산 우려가 큰 드론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분쟁조정 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농약이 불법 또는 위법으로 유통될 경우 농업인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농약 특성상 전국 단위로 유통되고 있어 광범위한 조직체계를 갖춘 기관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개정을 통해 전국 단위 조직을 갖춘 기관에서 담당할 수 있도록 소관 기관을 농촌진흥청에서 농식품부로 변경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약 피해 관련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농산물 안전성 조사와 연계해 유통 농약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업계 및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하위법령을 ’22년 말까지 정비하는 등 개정 사항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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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네수엘라 난민 및 이주민을 위해 올해 400만불 규모 기여 계획 발표
정부, 베네수엘라 난민 및 이주민을 위해 올해 400만불 규모 기여 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지난 17일 베네수엘라 난민 및 이주민 관련 공여국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올해 베네수엘라 난민, 이주민 그리고 역내 난민수용국가를 위해 400만불 이상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시리아 난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인 베네수엘라 난민 및 이주민들이 겪고 있는 인도적 위기 상황 관련 국제사회의 지지 결집 및 기여 확대를 위해 개최 주최측인 캐나다 및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정부대표, 유엔난민기구[UNHCR] 및 국제이주기구[IOM] 등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대표 참석 함 조정관은 베네수엘라 난민, 이주민들의 인도적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뿐 아니라 특히 가장 취약한 이들에 대한 지원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수의 베네수엘라 난민 및 이주민을 수용하고 있는 콜롬비아, 페루, 에콰도르 등 역내 국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상기하고 이들의 난민 및 이주민 수용 노력을 높이 평가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베네수엘라 난민, 이주민들이 당면한 인도주의적 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에 계속해서 동참해 나가고자 한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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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이상반응 피해 신속하게 보상
백신접종 이상반응 피해 신속하게 보상
[세종타임즈]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15일 제3차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사례의 인과성 및 보상 가능 여부를 심의했다.
이번 제3차 보상위원회에서는 피해보상 신청금액이 30만원 미만인 소액심의 대상 223건을 심의했다.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저질환 및 과거력·가족력, 접종 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예방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알레르기 반응 등의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은 사례 등 총 183건에 대해 보상 결정했다.
한편 예방접종과 이상반응과의 인과성이 없거나 예방접종 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한 발생 가능성이 더 높은 경우 등 40건은 보상이 인정되지 않았다.
제1차에서 제3차까지의 총 심의건수는 422건이었고 이중 353건이 보상 결정됐다.
한편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에 대해서도 의료비 지원사업을 신설해 1인당 1천만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정된 지원대상 총 7명 중, 지원을 신청한 3건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절차를 진행 중이며 다른 대상자 분들도 지원신청을 하면 신속하게 지원해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1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피해보상 범위를 중증에서 경증까지로 확대했으며 소액심의 절차를 마련하고 제출 서류도 간소화하는 등 국가의 책임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6월부터는 더욱 신속하게 피해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심사주기를 월 2회로 추가 단축했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이상반응과 관련해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현재까지 인과성이 인정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상하는 한편 국제적인 동향과 우리나라의 이상반응 감시·조사체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추가적으로 인과성이 인정되는 이상반응 등에 대해서도 보상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한 중증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긴급복지 지원 및 재난적의료비 지원 등 기타 복지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서도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인도 유래 변이바이러스 중 카파형에 대한 국내 항체치료제의 효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인도 유래 변이바이러스는 WHO에서 빠른 전파력 등으로 전 세계적 주요 변이로 정한 델타형과 기타 변이인 카파형이 확인되고 있다.
세포주 수준의 카파형 변이바이러스에서 국내 항체치료제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비변이인 GR 유전형에 비해서는 중화능 정도가 다소 낮으나, 여전히 중화능이 있음이 확인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주요 변이인 델타형에 대한 효능 평가를 진행 중이며 6월 말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을 안내했다.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는 현재까지 127개 병원 8,152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현재까지 81개 병원 4,935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7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5일 제9차 실무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치료제 백신 개발 동향 및 그동안의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부처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백신개발의 경우 하반기 임상 3상 신속 수행을 위해 백신 임상검체분석에 필요한 표준물질개발, 표준시험법 확립, 민간 임상검체 분석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mRNA백신 개발을 위해 정부는 부처별 역할 분담 및 범부처 협력을 기반으로 ‘22년 예산 사업을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사용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활용현황과 방역현장에 필요한 방역용 보호구의 개발 현황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는 지속적인 범부처 협업 및 민관협력 추진을 통해 국내 치료제, 백신 개발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진단은 3분기 국내에 도입되는 백신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대규모 접종 실시가 예정되고 있어 국민들이 믿고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은 접종단계별 확인을 철저히 하고 백신 오접종 방지를 위한 사전교육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 사회에 충분한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는 ➀마스크 착용, ➁충분한 환기, ➂유증상시 즉시 검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방접종 실시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지속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