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연수터널 연결도로 내년 착공한다
충주시, 연수터널 연결도로 내년 착공한다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 시내권 인구 증가 및 도시확장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충원대로 국원대로의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금봉대로에서 용탄동 제5일반산업단지를 잇는 ‘연수터널 연결도로’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는 추정사업비 970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터널 1개소 포함 길이 1.88k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시는 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절차 중으로 올해 말 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초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통해 노선을 확정하고 보상에 착수하게 되며 내년 7월 착공을 위해 사업 역량과 자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정우 도로과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검단대교 및 연수터널 등 공사가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간 도로개설공사가 조만간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안림택지 연결도로를 시작으로 하반기 직동터널 연결도로 미덕학원 진입도로 확포장, 도장골~유주막 간 도로개설 등 충주시 교통체계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2024-04-25
-
충주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당직근무 폐지 시범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5월 1일부터 관내 1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당직 근무 폐지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읍면동 당직 근무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무인경비시스템 도입과 긴급 재난 업무의 경우 시 본청에서 담당하고 잦은 주말 근무로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당직 근무에 따른 대체 휴무로 인한 행정 공백 발생 등 행정의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주시는 5월부터 12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당직근무 폐지를 시범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올해 7월부터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동 당직 근무 폐지에 따라 야간과 주말 읍면동 민원전화는 시 본청 당직실로 연결되며 시 본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의 경우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읍면동 담당자에게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당직 근무 폐지로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며 연간 약 1억 8천만원의 당직 근무 수당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
충주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3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안내를 통한 연장 승인제도, 선택 의료급여 기관 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상황별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 의무사항 및 복지 부정수급 신고요령,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사례 위주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이해와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 이용 시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해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이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의 오남용 및 불편 사항을 예방하고 앞으로 수급자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
충주시, 업무관행 및 제도개선을 위한 읍면동과의 소통행정
충주시, 업무관행 및 제도개선을 위한 읍면동과의 소통행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업무 방식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지난 1월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매월 3~4곳의 읍면동이 사례를 발표하는 점검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18개 지역에서 28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했고 5월까지 남아있는 7개 읍면동의 발표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 업무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직원의 입장에서도 업무절차 간소화와 편리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인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읍면동에서 제안한 28건 중 8건은 조치가 완료됐고 15건은 추진 또는 검토 중이며 5건은 여건상 적용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봉방동에서 제안한 △목욕비 지원카드 읍면동 조회 권한 부여 요청의 건은 읍면동 담당자에게 시스템 조회 권한을 부여하고 사용자 메뉴얼을 즉시 배포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대소원면에서 제안한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작업 개선은 ‘좁은 골목을 다닐 수 있는 소형 제설기를 장착한 제설 장비 임차 방안’, ‘결빙 우려구간 중 시민 이동이 많고 위험이 높은 1~2개 구간에 열선시스템을 시범 설치하는 방안’ 등을 시에서 검토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직접 보고 듣는 현장행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원인과의 최접점에서 일하는 읍면동 직원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업무개선과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회의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양질의 건의사항이 발표되고 있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업무개선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도개선을 건의한 읍면동 직원 및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제안을 검토한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3
-
충주시, 개 식용 농장 종식위한 절차 착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최근 개 식용 농장 종식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공포에 따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만약, 기한 내 사육 농장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신고서가 제출되면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종식 이행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 금지를 담고 있다.
2024-04-22
-
다양한 성과를 토대로 내실을 다져나가는 충주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다양한 성과를 토대로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실적을 토대로 평가한 ‘2024 시군 종합평가’에서 11개 시군 중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88.2%의 높은 달성률을 보이고 지자체가 자체 발굴한 우수사례를 비교·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총 18개 지표 중 14개 지표가 선정되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만에 1위 탈환은 물론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충주시는 지난 17일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으로써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다양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중심의 행정 지원 등을 앞세워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함으로써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충주는 물의 도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24년 파리올림픽을 100일여 앞두고 충주시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및 아시안컵 조정대회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회 기간 30개국 400여명의 인원이 충주를 방문했다.
충주시는 2013 세계 조정선수권대회 등 7개의 국제대회를 유치할 정도의 세계적 수준의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보유한 조정의 메카로 매년 전지훈련을 위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장자늪 일원에 조성된 카누 체험장은 국내 유일의 수로형 체험장으로 댐에서 흘러 내려오는 잔잔한 물결을 활용해 총길이 3.3km의 카누를 체험객들이 즐길 수 있다.
지난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시범운영 기간 예약률 100%를 기록하며 충주시의 새로운 체험관광 성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우수를 차지하게 된 시군종합평가는 직원들의 노고가 담긴 결과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충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우연히 왔다 평생 머물고 싶은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
충주시, 지역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공모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산업, 경제 등 현안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1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억원으로 올해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그간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대기업 등 고객사의 물량 수주 시 정확하고 신속한 견적 산출과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디지털트윈 기술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원가산정과 견적서 산출, 3D모델링을 통한 시제품제작을 지원하는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원스톱 플랫폼을 참여기관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사업은 충북도와 충주시의 사업기획 및 행.재정적 지원하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디엘정보기술이 플랫폼 개발을 수행한다.
현재 서충주 기업도시 내에 구축 중인 XR실증센터를 혁신거점으로 해사업기간은 총 3년으로 올해는 프로젝트 로드맵 기획 및 설계와 2025년 본격적인 개발과 실증을 거쳐, 2026년에는 충북 내 자동차부품 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플랫폼 최적화 및 자동차부품 외 타 제조산업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내연기관이 친환경차로 대체되는 등 산업전반에 급격한 변화에 대비한 제조산업 디지털 기술의 도입은 필수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요구하는 디지털 기술이 무엇인지 수시로 파악해서 관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9
-
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 성황리에 종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신니면 문락리 113번지 일원 ‘신니문락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운영한 현장민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고려해 마을회관에서 1대1 상담을 통해 민원을 확인하고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마을의 문제 등을 듣고 해소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시는 상담을 통해 확인된 민원의 경우 경계 협의 및 중재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 여지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의견을 조율해 새로운 지적경계를 설정한다.
다만, 새로운 경계 결정에 있어 한쪽의 일방적인 의사가 아닌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에 의한 경계가 결정 되므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니문락지구’를 시작으로 남은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4-04-19
-
충주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9일 중원골프클럽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외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골프장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충주의 우수한 답례품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와 현장 기부자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답례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도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관광객이 찾는 시설이나 축제 등 방문 홍보를 지속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충주시 답례품은 65종으로 기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쌀, 축산물, 사과, 잡곡 등이다.
2024-04-19
-
충주시, 청소년 일본 무사시노시 연수생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8월 말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연수에 참여할 연수생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의 충주 방문 시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으로 참여한 가정 학생 6명을 우선 선발했고 이번에는 나머지 6명을 추가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6명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무사시노시를 방문해 도쿄 일원 견학과 일본 가정에서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문화를 체험한다.
연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일본어 의사소통, 일본어 관련 수상 경력과 다자녀 가구를 선발 시 우대할 계획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5월 1일 면접 심사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충주시와 무사시노시는 지난 1997년 우호교류를 맺고 2007년부터 11회에 걸쳐 청소년 연수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무사시노시 청소년 12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해 시설 견학과 홈스테이를 경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