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복회, 제17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제17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주최로 1일 충주시 신니면민만세운동유적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격려사 △3.1절 노래 △만세삼창 △기념공연 △만세 재현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용원초등학교 학생 15명이 3.1절 노래를 불러 그 의미를 더했다.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충주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만세운동으로 단경옥, 이희갑, 이강렴, 손승억, 윤주영, 윤무영, 이강호, 김은배, 윤복영 등 9명의 열사의 주도하에 용원장날인 1919년 4월 1일 200여명의 신니면민이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사건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예우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는 2008년 4월 1일부터 매년 신니면민만세운동유적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24-04-01
-
충주시, 같이 같이 학습동아리 지원 대폭 확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개 이상의 동아리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공유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같이 같이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4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들의 학습 결과를 지역사회에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분야와 대학생과 협업 로컬 브랜드를 개발 2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대학생과 협업 로컬 브랜드 분야를 추가해 지난해 5개였던 동아리를 올해 총 10개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정원을 가꾸는 동아리와 사진동아리가 협업한 ‘당신이 꽃’ 포토에세이 제작 활동과 한식동아리가 담근 고추장을 천아트 동아리가 제작한 가방에 담아 기부하는‘맘 따라 정 따라 꽃 담고 장 담고’ 활동 등 총 5개의 ‘같이 같이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2개 이상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융합한 학습 모임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이 가능한 동아리면 된다.
특히 기업, 단체 등 협력 파트너 공동참여 시 가점이 부여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게 2백만원 ~ 3백만원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습동아리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창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 생활에 파급효과 큰 사례는 시 평생학습 정책으로 채택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학습동아리 재능과 협업할 다양한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항상 새로운 시도를 거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
-
충주시, 2024년 건강생활실천 협의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충주시 건강생활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생활실천 협의회는 신성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시의원, 교육계, 의약단체,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협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이번 회의에서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3년간 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성과 보고 및 2024년 핵심사업 설명, 기관별 협력 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 등 운동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우리시의 건강 문제 중 건강위험요인 감소, 아동·청소년 건강문제 개선을 위한 연계·협력·소통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시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의 경우 2024년도 사업방향에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신성영 부시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지역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증진사업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
-
충주시, 도시숲·정원관리인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도시숲·정원관리인을 운영해, 관내 도시숲 및 정원조성지의 가드닝 활동을 통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만든다.
해당 사업은 시민정원사 1명과 취업 취약계층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민간정원, 생활밀착형 정원, 회전교차로 정원 등 관내 14개 관리 대상지의 가드닝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들은 대상지별 수형 관리 및 제초, 수목별 병해충방제, 지력에 따른 시비와 영양 관리, 환경정비까지 종합적인 유지관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숲 및 정원 관리인 운영을 통해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 속 정원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리 대상지에 민간정원도 포함되어 향후 민간정원의 등록 및 확산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정원사업지 관리 인력의 확보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을 가꿀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가 될 도심 거점 공원, 생활권역 소규모 생활정원 등을 조성하고 정원문화 확산 및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품격 있고 아름다운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
-
충주시, 계약행정 전자화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4월부터 본청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 모든 계약 체결 및 집행 관련 서류를 전자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는 업체가 착공과 준공 시 관련 서류를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각각 방문해 제출해야 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많이 소모됐다.
그러나 앞으로 업체는 계약 관련 서류를 전자정부 시스템 중 하나인 행정안전부의 ‘문서24’와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게 된다.
시는 계약 서류 보관과 관리 업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자파일 형태로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보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업체의 방문 제출로 인한 불편함과 서류 분실 위험 해소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계약 서류를 지하 서고에 보관하던 관행 대신 전자화해 보관함으로써 문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종이 사용량을 줄여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계약서류 온라인 제출로 업체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며 내년 1월부터는 환경수자원본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까지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3-29
-
충주시립도서관, 도서요약 서비스 및 아침독서 알림톡 운영
충주시립도서관, 도서요약 서비스 및 아침독서 알림톡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인 독서와 다양한 분야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요약 서비스’와 ‘아침독서 알림톡’을 제공한다.
‘도서 요약 서비스’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책 한 권을 A4 5~10장 분량으로 요약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충주시립도서관에 등록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침독서’는 인문, 비즈니스, 자기계발, 철학, 자녀교육, 힐링 6가지 분야의 6권에 대한 도서요약 정보와 글로벌 트렌드 1건을 매주 수요일마다 알림톡으로 받아보는 서비스이다.
매주 알림톡으로 발송된 도서 요약 정보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도 추가된다.
시는 ‘아침독서’를 알림톡으로 받아볼 회원 350명을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충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이 도서 요약을 보고 흥미를 느껴 실제 완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서관도 해당 도서를 비치해 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29
-
충주시, tvN ‘눈물의 여왕’드라마 제작지원
충주시, tvN ‘눈물의 여왕’드라마 제작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 지원에 나섰다.
한류스타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아 최근 멈추지 않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고의 배우와 연출진으로 구성된 눈물의 여왕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충주시는 드라마의 핵심 장면에 매력적인 관광장소 노출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충주 관광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본방송과 재방송 엔딩 장면에서는 충주시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는 ‘사랑의 불시착’,‘빈센조’에 이어 ‘눈물의 여왕’ 흥행 성공으로 한류 드라마의 성지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시가 드라마에 노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 충주시 노출은 작품 후반부에 나타날 예정이다.
2024-03-29
-
충주시, 지역 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에 참여할 마을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오는 4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국 우수사례로 발돋움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을 확장, 평생학습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은 마을 특성과 고유자원을 학습동아리, 주민, 대학생이 협업해 브랜드화하는 사업으로 마을 로고 마을 기록 포토에세이, 마을 굿즈 제작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사각지대 없는 평생 학습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령층,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새 일자리 특별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 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이 지원된다.
사업은 심사를 통해 브랜드 개발 마을 3곳,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3곳 총 6곳을 선정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와 지역 간 학습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외없는 평생학습 지원으로 누구나 혜택받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 수요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사회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3-28
-
충주시, 결핵 예방에 적극 나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인 일자리 연계 어린이집 파견 어르신 26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무료 검진 실시를 통해 결핵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언제라도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돌봄시설 종사자는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파견 인력 등 단기근로자의 경우 검진비 부담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2세 미만의 소아가 결핵균에 노출될 경우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50%로 높기 때문에 충주시는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결핵검진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잠복결핵검진 결과 양성이면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과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더라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의 경우 조기 검진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8
-
충주시,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 운영
충주시,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24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6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걷기 학교는 충주시 걷기 지도자를 강사로 활용해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인 호암지, 공업고등학교, 충일중학교, 대가미공원 등 4곳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는 장소별 25명씩 선정하고 사전 사후 신체 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내재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도 병행하며 건강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르게 걷는 일상에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노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3월 2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사전 신체평가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