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 교육 실시
충주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2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충주시보건소 복합복지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유경규, 홍선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도 함께 실시됐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 알려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비정상적인 심장리듬에 전기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으로 회복시켜 소생률을 높이는 응급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번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기관 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및 사용 안내 등 적절한 응급처치 지원을 해야 한다.
한편 충주시에는 공공보건 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 총 307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 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9
-
충주시, 신규직원 대상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4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시청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관람은 지난 2019년 전직원 관람 이후 올해까지 신규 임용된 직원 425명이 참석한다.
충주시 칠금11길 40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5일 개관해 2019년 12월 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관람에 참여한 신규직원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평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04-29
-
충주시, 맨발 걷기 활성화 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충주시지회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안전한 걷기환경 조성을 위한 맨발 산책로 유지 관리 상호 협력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기타 걷기 좋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맨발 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만큼 민관이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맨발 길을 조성하고 가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호암지를 비롯해 탄금대, 대가미공원, 시민의 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4-29
-
충주시, 감염병 매개체 방제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6일 충주시보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방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각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자율방제단 50여명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및 대응 수칙 △ 방제장비의 종류와 취급 △ 방역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특성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 증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방역 취약지 837곳을 대상으로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사업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의 전문성을 높이고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6
-
충주시, ‘다이브 오소’ 참가자 특별 모집
충주시, ‘다이브 오소’ 참가자 특별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 중 ‘다이브 오소’에 참여할 참가자를 특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소 충주’는 선발된 SNS 활동 우수자가 충주 여행 중 사용한 경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다이브 오소’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축제 전후 기간 SNS에 다이브 페스티벌을 효과적으로 홍보해야하는 과제가 부여된다.
시는 최대 20팀을 선발해 축제 기간 중 사용한 숙박비와 식비를 최소 1박 2일에서 최대 3박 4일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한정판 충주씨 굿즈 또한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5월 오소 충주’의 경우 ‘다이브 오소’로 대체된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다이브 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공연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다이브 오소’ 참가자들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대표 관광 축제인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24-04-26
-
충주시, 올해 첫 모내기 시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6일 주덕읍 화곡리 서강석 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배인호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 및 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첫 모내기는 조생종 품종의 해담벼로 총 0.8ha 면적에 심고 오는 8월27일 전후 수확해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쌀 전업농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농업 발전 방향과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시연에 참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해는 냉해,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영농작업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 농사로 소득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충주지역 벼 재배 계획 면적은 3,864ha이며 지난해 대비 169ha 감축 예정으로 주 재배품종은 참드림과 알찬미 품종벼이다.
2024-04-26
-
조길형 충주시장, 생태관광 조성 사업장 점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사업 현장의 현안과 추진상황 전반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가흥 수변생태공원 현장을 찾아 시민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는지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고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고자 계획 중인 맨발 걷기 길의 위치와 동선 등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금가 하강서원에서 엄정 목계나루까지 탐방로를 개설하는 두무소 국가생태탐방로 전 구간을 거닐며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거나 보행에 방해되는 요인들을 직접 확인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최상의 생태환경 길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충주천과 하방 벚꽃길 일원을 찾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직접 살피며 도심 속 힐링 친수공간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할 것을 요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강점인 풍부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자연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심신을 달래줄 녹색 휴식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6
-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먹거리 등 특색 있는 모습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응모작품과 참가신청서 등을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충주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사진 및 영상 2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1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시는 2개 분야 총 17명을 선정해 상장과 400만원, 6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충주시 홍보맨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수상작은 충주시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에 한 해 게시물 댓글에 ‘충주시 방문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온라인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성있고 다양한 모습이 담긴 충주시 모습을 기대한다”며 “홍보맨처럼 충주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4-26
-
충주시, 2024년 어린이 안전 문화공연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호암예술관에서 2024년 충주시 어린이 안전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야마녀와 안전나라’라는 공연명으로 진행된 이번 안전 뮤지컬은 재난 및 안전 분야 취약자인 어린이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연출로 진행됐다.
어린이 교통 및 재난 안전 교육용으로 실시된 이날 공연은 충주시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총 1,364명이 관람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체험 활동을 통한 안전교육이 매우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모두가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수술비 지원 잇따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에 따르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충주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술비 지원에 나섰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의 안과적 수술비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만 60세 이상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 보건소 검진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단, 수술비는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진행된 수술에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