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 지속가능한 지역, 친환경 사업 민생경제 지원
2024 지속가능한 지역, 친환경 사업 민생경제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추진 중인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 관아골 일원은 지난해 행안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행안부와 신한금융은 이 성과공유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금융 회사 임직원들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통해 모은 20억원을 지역 성장 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행안부가 선정한 충북 충주시 관아골 등 로컬브랜딩 10개 생활권 내 취약계층 주민, 소상공인 등이다.
지원 내용은 에너지효율 1등급 LED 조명 기기, 냉방기·냉난방기 교체 설치 지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충주시청 균형개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24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를 가지고 서류심사를 통해 5월 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4-04-08
-
충주시, 유모차 휠체어 소독기 설치
충주시, 유모차 휠체어 소독기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모차·휠체어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부피가 커 가정에서 소독과 세탁이 어려운 유모차나 휠체어의 소독을 통해 영유아 및 취약계층 등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충주시보건소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충주시장애인복지관 등 총 3개소에 소독기를 설치했다.
설치된 소독기는 자외선 소독을 통해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를 살균하고 아토피나 비염 등의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제거한다.
특히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소독기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소독기가 설치된 곳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모차·휠체어를 주기적으로 소독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 장애인, 노령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8
-
충주시, 호암지에 맨발산책로 조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걷고 싶은 건강도시를 위해 호암지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맨발 걷기는 각종 매체를 통해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각광받고 있는 건강관리 방법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 주변에 맨발 걷기길을 조성해 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호암지 내 산책로 일부 구간에 황토와 마사토로 된 380m 길이의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말랑한 황토의 질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황토체험장 2곳도 설치했다.
폭 2m 정도의 맨발 산책로는 황톳길과 마사토길로 분리 조성해 맨발로 걷는 시민뿐 아니라 신발을 신고 걷는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걷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걷기 좋은 건강도시를 실현하겠다”며 “맨발로 걷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안전한 걷기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올해 탄금대와 대가미공원, 시민의숲, 금가 하강서원 등 추가로 맨발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며 기존의 흙길 산책로에는 안내판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생활권 근처 어디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2024-04-08
-
충주호로 둘레길을 지키는 동아리 ‘뚜벅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호로 둘레길’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살미면 쓰담 달리기 동아리‘뚜벅이’가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충주호로 둘레길’은 신매~내사 구산 4.8km 구간을 충주호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친환경 힐링 산책로이다.
‘뚜벅이’는 살미면으로 귀농귀촌한 내사리 1반 주민인 김금순 씨, 김형옥 씨, 김오현 씨, 남화순 씨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동아리는 현재 4개월째 꾸준히 둘레길을 청소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금순 씨는 “아름다운 충주호로 둘레길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며 “우리 동네는 우리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청소했을 뿐”이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황숙희 살미면장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쓰담 달리기 활동을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어‘충주호로 둘레길’이 더 꺠끗하고 아름다운 명품 둘레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5
-
충주시, ‘충주시 공무원 대상 기부 챌린지’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생활 속 걷기 실천과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건강 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충주시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걷기 앱인 워크온 ‘[충주시청 직원 대상] 슬기로운 걷기 생활’ 커뮤니티를 활용해 8일부터 26일까지 ‘5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
기부 챌린지는 걷기를 통해 직원 건강도 챙기고 걸음 수만큼 기부를 통해 얻어지는 행복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충주시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에도 한 달 동안 7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에 431명이 참여하고 총 7천5백9십만보의 걸음 수를 기부해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취약계층에 2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공동 목표 걸음 수인 5천만 보를 달성하면 충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이름으로 취약계층에 1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슬기로운 걷기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기부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 종료 후, 많은 걸음수를 기부한 참여자 상위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하는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4-04-05
-
충주시, 1인 여성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 지원
충주시, 1인 여성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성 1인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한다.
시는 이미용업, 카페, 피부 관리샵, 옷 가게 등 여성 1인 소규모 점포 사업주들의 안전한 가게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 3월 4일 충주경찰서와 휴대용 비상벨 지원, 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력 동원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휴대용 비상벨은 상시 휴대 가능하며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 발생 및 지인에게 위치 알림과 112문자 자동신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사업장을 둔 여성 1인 점포 운영자로 사업자등록증 기준 자가 소유가 아닌 전월세 계약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4월 19일까지 이메일 신청 또는 충주시청 6층 여성청소년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시행 후 대상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효과를 검토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및 무인 안심 택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024-04-05
-
충주시, 제1회 추경예산 1276억원 증액 편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당초예산 대비 1,276억원이 증액된 1조 5,16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043억원이 증액된 1조 2,903억원, 특별회계 233억원이 증액된 2,258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346억원으로 가장 많고 문화 및 관광 분야 197억원, 환경 분야 12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19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97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84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시는 주민 생활개선과 편의 증진을 위해 △수요응답형, 소순환, 전기저상버스 구입에 34억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승강장 설치 및 홍보에 3억원 △회전교차로 조성 14억원 △파지류 전량 수거 대행 8억원 △축사 무인 악취 측정장치 구입 2.5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복리시설개선 20억원 △주택도시가스 공급 14억원 △소형 LPG 저장탱크 보급 7억원 △읍면동 주민숙원 사업 112억원 △상·하수도 정비 80억원 △도로망 확충 및 개선 207억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삶의 질 향상과 여가 증진 개선을 위해 △가흥 수변생태공원 진입도로 및 주차장 조성 9억원 △목계솔밭 캠핑장 카라반 구입 및 글램핑장 조성 7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18억원 △충주복합체육센터 건립 89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미래지향적 도시 인프라 구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주댐 수력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7억원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 4억원 △공설시장 시설 현대화 30억원 △농식품 바우처 22억원 △스마트 축산패키지 융복합 사업 1.5억원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도시 인프라 개선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 및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충주시의회 제283회 임시회의 의결을 거쳐 2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4-05
-
충주시,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은 오전에는 산불 진화 장비 숙지를 위한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담당구역 순찰을 위해 100㎞ 이상의 거리를 달리며 시민들을 만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산불 신고 접수 시에는 현장으로 출동해 초동 진화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읍면동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일일 평균 100㎞의 거리를 다니며 6,000여 건의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와 500여 건의 계도를 실천했다.
아울러 시는 주말과 휴일인 4월 6일 4월 7일 4월 10일에는 18개 읍면동에 산불감시원 인력 100명, 산불전문진화대 인력 75명 총 175명의 산불예방 활동 외에도 농업정책국 직원 총 65명을 추가로 투입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많은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04
-
충주시,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충주시,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지정되어 전국 도서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는 △영화 라라랜드와 함께 ‘황홀한 사랑과 격렬한 열정’이라는 주제로 ‘영화 인문학’ 특강 △그림책 작가이자 독립공연예술가인 김리라 작가의 그림책 공연 ‘미술시간 마술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헌책의 변신, 그림책 업사이클링 ‘조명북 만들기’ △책 속에서 만난 인생띵언 배지 만들기 △블라인드 북 ‘어쩌다, 인생 책’ 등 체험행사와 원화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문인협회충주지회와 함께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시적인 순간’’ 운영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지역작가의 대표 시와 함께 삶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행사로 도서관 주간을 채울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04
-
충주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 시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이달부터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은 난소에서 직접 채취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법이다.
시는 냉동 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원씩 부부당 최대 2차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이다.
신청을 원하는 부부는 시술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부부의 소중한 가정을 지키고 가임력 보존을 위한 여성 및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