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저수지 안전점검 실시로 관리강화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태풍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농업용저수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저수지 51개소에 대해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보수가 시급한 저수지에 경우 긴급 정밀안전점검·진단을 시행해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20만톤 이상 저수지의 경우 10년에 한번씩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저수지 안전 점검의 경우 지난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진행했고 우기에 대비해 2분기 안전 점검은 4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누수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노후 등 결함이 있는 시설은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거 안전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이 발생한 3개 저수지에 대해서는 개 보수사업을 완료해 등급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며 2020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저수지 2개소는 복구를 완료해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시는 저수지 51개소의 비상대처계획과 대피 행동요령을 수립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누수를 방지해 농업용수의 낭비요인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급변하는 기후로 저수지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저수지의 빈틈없는 관리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
“봄 맞이 피크닉 가볼까” 탄금호 피크닉 공원 눈길
“봄 맞이 피크닉 가볼까” 탄금호 피크닉 공원 눈길
[세종타임즈] 지난해 11월 정식으로 문을 연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입소문을 타고 충주 대표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충주시는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개장 3개월 만에 3천 2백여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탄금호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나들이객에게 제공하고자 중앙탑면 탑평리 117 일원에 탄금호 피크닉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시설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역과 일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 사이트를 구역 당 1개소씩 마련했다.
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임시운영 기간인 작년 10월 한 달 1천 8백여명이 다녀갔고 정식개장에 들어간 11월부터 두 달 간 1천 4백여명을 불러모으며 충주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올랐다.
또한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객이 전체 이용객의 40%에 달하며 반려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화로를 활용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잔잔하게 흐르는 남한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운치를 돋우는 불멍화로는 이용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시는 각 사이트에 소화기를 비치해 혹시 모를 화재에도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방문객 A씨는 “야외시설임에도 시설 전반이 청결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만족한다”며 재방문을 기약했다.
시 관계자는 “탄금호 피크닉 공원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탄금호의 자연 풍광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된 휴식공간”이라며 “그 취지에 맞게 이용객의 건의 및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탄금호 피크닉 공원은 하루 2회 운영되며 요금은 소형 1만원, 중형 1만 5천원, 대형 2만원이다.
2024-03-19
-
충주시, 외국인 모범근로자 선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문화의 이해와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이번 포상은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존경받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추천대상 자격은 관내 기업체 등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 중 근면·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며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사람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된다.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관련 단체 대표나 관계기관 대표 등의 추천을 받아 모범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은 기업체별로 1명이며 10명에서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대표자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시 경제기업과로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적으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포상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외국인 모범근로자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8
-
충주시,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충주시,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8일 초등학교 3개교와 특수학교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5개교 352명에게 주 1회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연수초등학교가 추가되어 학교구강보건실이 운영된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강 진료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주 1회 운영되며 학생들의 구강 상태에 따라 △충치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구강 검진 및 교육 △ 유치발치 등 지속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속적인 구강 관리로 학생별 구강 특징을 한눈에 파악해 개인별 맞춤 구강관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 건강습관 형성과 건강한 구강 환경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치과진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 학생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구강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
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접수
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접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학습팀과 강사를 연결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충주시 평생학습과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원강좌는 6개 분야 63개 프로그램으로 강좌 운영은 최대 8~12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3월 18일부터 지원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이 장애인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8
-
충주시,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이용지원 공모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4월부터 충주시 홈페이지에 연계할 AI챗봇 민원안내 서비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이용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행정·공공기관 업무처리를 위한 정보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업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하는 민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연간 이용료를 최대 2천8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최근 전자정부법 개정을 통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의 이용 활성화 방향에 맞춰 충주시는 홈페이지에 제공할 AI챗봇 민원안내 서비스를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준비하고 있다.
자체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 절감을 위해 현재 민원 안내 시나리오 작성도 직접 수행하고 있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충주시가 준비 중인 홈페이지 연계 AI챗봇 민원안내 서비스는 대화형 민원 안내 서비스로 메신저에 익숙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편리한 민원 상담 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
충주시,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의료급여 예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213명을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특성을 분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31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나 입·퇴원을 반복하는 경우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하는 경우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장기 입원하는 부적정 장기입원자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조사를 통해 장기입원자의 합리적 입원 치료 유도와 부적정 장기입원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안내, 재가 서비스 및 시설 입소 등의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진료비 감소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요양병원의 자발적인 적정 진료를 유도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장기입원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
충주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열람대상 필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발생분을 포함한 충주시 전체 개별지 321,967필지로 국ˑ공유지 105,407필지, 사유지 216,56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나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8일까지 시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충주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시는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ˑ공시되는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를 적극적으로 열람해야 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이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산정된 것으로 토지의 시가나 실제 거래가격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2024-03-15
-
충주시, 관내 어린이집 대상 '2024년 보육사업 설명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보육사업 추진 설명회’를 열었다.
어린이집 원장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보육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 공유, 어린이집 지원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각종 분야별 교육 일정과 다양한 사업들을 미리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올해 추진되는 보육사업에 대한 어린이집의 이해를 돕고 보육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충주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5
-
충주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읍면동 평생학습 활성화 및 지역맞춤형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충주시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을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홍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학습자 지원, 학습자원 발굴 등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의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지역활동가를 말한다.
양성과정은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과 이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방법, 학습공동체의 이해 등 직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평생학습에 관심있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메일 또는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충주시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충주시의 평생학습 인력 기반 확보와 지역사회 학습 선순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의 미래를 함께할 전문인 양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