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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을밤, 달빛 문화재와 함께 즐겨볼까”
충주시, “가을밤, 달빛 문화재와 함께 즐겨볼까”
[세종타임즈] 충주 달달 문화재 야행이 오는 1일과 2일 양일간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시작된다.
문화재 야행은 충주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충주고구려비, 탑평리 7층 석탑, 무형문화재 등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재와 예술자원을 활용한 여섯 가지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재 포토존 스탬프 랠리 한밤의 보이는 라디오 문화재 버스킹 공연 옛 장터 재현 무형문화재 체험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이번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석 사전예약을 통해 한 회차당 45명의 관객으로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충주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충주 문화재 야행을 통해 충주의 역사를 알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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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 간담회
충주시노인복지관,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 간담회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사업인 ‘9988행복지키미’수요자 노인을 대상으로 중앙탑, 동량, 금가, 노은면의 마을 경로당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탑, 노은, 동량, 금가면 지역을 대표해 각 경로당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수요자들은 참여자 활동에 관해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고독하고 외로운 노인들에게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며 향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웅 복지관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9988행복지키미 사업단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988행복지키미’는 지키미로 선발된 만 65세 노인들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가정을 방문해 노인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상태, 생활환경 점검, 말벗 등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일자리 사업이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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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부내륙 힐링여행가이드 수료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중부내륙 힐링여행가이드 아카데미 수료식이 28일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1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힐링여행가이드 아카데미는 10권역 힐링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5년째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6월 말 교육생을 모집해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10주차에 걸쳐 아침편지 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여행상품 기획 및 서비스 마인드 등의 이론교육과 벤치마킹, 체험·실습과정으로 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됐으며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 1부 행사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힐링 여행 상품기획 발표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마음 나누기’,‘우수교육생 시상’, ‘교육수료증 수여’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음 나누기’는 상품기획에서 어려웠던 점과 교육 관련 아이디어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나눠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으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가이드들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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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재해구호활동 펼친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치기 위해 28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 및 지원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사업 재난·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힘을 모아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단단하게 구축함으로써 태풍이나 홍수, 지진, 감염병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장 재해구호 경험이 풍부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주선한 이종배 의원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재난 양상이 복잡·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희망브리지가 여러 지자체와 맺고 있는 재난 대비 업무협약이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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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충주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서비스’의 일환으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란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활용한 휴대가 간편한 목걸이형, 손목시계형 단말기다.
치매 노인은 단말기를 몸에 지니고 보호자는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설치하면 치매 환자 위치 확인과 간단한 통화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특정지점을 기준으로 최대 2㎞까지 안심 존을 설정할 수도 있으며 안심존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세지가 자동 전송된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 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실종 후에도 신속한 발견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고유번호가 있는 배회 인식표 배부 및 지문 사전등록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배회감지기 신청은 충주시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의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치매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족들의 부담 해소 및 실종 시 수색 시간 단축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과 더불어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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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만족도 조사
충주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만족도 조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상당 부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점검하고 참여자와 배치기관의 개선요구 사항을 조사 및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일자리 참여자 73명과 배치기관 담당자 38명 등 총 1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방법은 질문지 작성과 전화응답을 병행했다.
질문 문항은 모집 방법, 교육, 사업 기간, 보수 등 사업 진행에 관한 내용과 함께 직무 수행 능력, 동료와의 관계, 자기개발 등에 관한 15문항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 문항당 답변은 대부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은 기관담당자와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출퇴근 거리 적정 여부 등의 영역에서 95%의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배치기관 담당자는 수행기관 업무지원, 참여자 복무규정 준수, 태도, 참여자 직무 수행 능력 등에서 97%의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개선 건의사항으로는 다양한 일자리 개발, 능력 우선 채용, 근무 기간 연장, 선발인원 확대 등이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와 배치기관 사이에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이 높은 만족도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참여 인원 확대와 다양한 직무 개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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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을버스 첫 시동, 개통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읍면지역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입한 ‘더 가까이’ 마을버스가 28일 개통식을 갖고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시는 28일 엄정면 신만리 탄방마을회관 광장에서 조길형 시장과 천명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엄정면 기관·직능단체장, 탄방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승객을 안전하게 모셔달라는 의미에서 조길형 시장이 마을버스 정해택 기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마을회관에서 엄정면 농협까지 약 15분간 마을버스 시승을 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마을버스는 2개 권역에 권역별로 15인승 버스가 4대씩 총 8대가 운행되며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상반기 14개 읍면동에 각 1대씩 총 14대가 정식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에서는 마을버스 운행 외에도 그간 고령화되어가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5년부터 ‘마을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읍·면 지역 시내 통학 중·고생들을 위한 ‘통학택시’및 시내 중·고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등하교 지원을 위해‘통학버스’를 시행하는 등 맞춤형 교통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추세에 부응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상호 연계기능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확대·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해 피해를 입은 엄정면 주민들에게 “신속히 재해복구 사업을 추진해 내년 농사를 걱정하지 않고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위로의 말도 잊지 않았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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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사업의 본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해야
조길형 시장, 사업의 본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해야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본질에 초점을 맞춘 충실한 시정 운영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7일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요현안 사업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소상공인 응원지원금에 대해 “코로나 상황에 대응해 개최가 어려운 행사 등을 취소하고 절약해 마련한 재원”이라며 “지원금의 취지와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 등을 잘 안내해서 지역 내 모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형음식점 등에서 영업주와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백신접종 완료자 테이블 표지판’ 배부 및 운영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마을버스 시범운행 시행과 관련해 “벽오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대중교통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같은 교통약자들에게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운행지역의 선정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잘 설명하고 시범운행 기간 많은 분의 이용을 독려해 개선할 부분을 찾아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친환경 과원 환경개선제 제고 및 공급사업 연수 수소충전소 완충을 위한 용기 교체 완료 및 4곳의 수소충전소 확충 2021 충주 문화재 야행 행사 개최 충주세계무술박물관 ‘충주의 무장 이광악과 임진왜란전’ 특별전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확인하며 “생활 환경의 개선은 물론이고 우리시가 가진 역사, 문화, 관광 등의 콘텐츠를 살릴 수 있는 새롭고 좋은 시도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을 독려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시민 삶의 질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동력”이라며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의 본질에 대해 시민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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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관협력 맞춤형 희망e든 주거환경개선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 안전망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합해 ‘맞춤형 희망e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e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매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서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지원기준이 확대됐다.
시는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총예산 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취약가구 10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던 취약가구에 심야 보일러, 연탄보일러, 도배·장판, 청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환경의 불편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으로 취약계층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모든 주민이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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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동주택 내 수목부산물 수집 업무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버려지는 나무의 가지 등을 수집·활용하는 산림 자원화 시스템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27일 중앙탑회의실에서 한국주택관리사협회충주시지부 및 흥진환경과 공동주택 부산물 수집·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골칫거리였던 아파트 등 공동주택 내 발생되는 수목의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공동주택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으로 가로수 벌채 및 가지치기 산물과 산불 피해목 산물 등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포함되면서 버려지던 임목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으로 이용이 가능해졌다.
흥진환경은 건설폐기물 처리를 주로 하는 사업을 운영하던 중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하고 산림자원으로 활용하는 원목생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지난 8월부터 친환경 산림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충주시는 공동주택과 공원 등 도시 숲에서 발생되는 수목의 부산물 수집·활용을 위해 법령 및 규정 범위 안에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업체는 집하장을 설치해 가로수 공원의 수목 벌채 및 전지작업 중 발생되는 부산물을 지속으로 수집하고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키로 약속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협약을 통해 연중 발생하는 공동주택 수목 부산물을 무상처리해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함으로써 산림 자원화를 이루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