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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적합”
충주시,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적합”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021년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에 참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 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가 시행하며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측정분석기관의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인증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에 참여해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으며 물 수질 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은 2021년도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 물 수질검사 분야의 중금속, 소독부산물,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온성 물질 등 미지시료를 분석한 결과 총 17개 항목에 대해 모두‘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광우 상수도과장은 “시는 수질검사 장비 현대화와 분석담당자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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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가 사랑한 고전 명작, 전시를 통해 만나보다
영화계가 사랑한 고전 명작, 전시를 통해 만나보다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이 매달 테마를 정해 책을 전시하는 ‘도서관 속 아트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속 아트홀’은 책과 다양한 테마를 연결해 책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독서 욕구를 자극하는 독서 증진사업이다.
첫 번째 테마는 영화화된 책을 영화 포스터와 함께 전시하는‘토요 명화’이다.
이번 전시는 위대한 개츠비 레미제라블 안나 카레니나 등 영화화 된 고전문학 작품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영화 속 OST 등 잔잔한 음악과 함께 연출해 정적인 도서관의 분위기를 탈피하고 즐거움과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11월과 12월에는 ‘세종도서 전시’와 ‘고구려 천문학관 사진전’이 준비되어있으며 매달 새로운 테마의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 운영해 공공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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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 과수원 환경개선제 대량공급 추진
충주시, 친환경 과수원 환경개선제 대량공급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미생물을 활용한 환경개선제를 화상병 발생농가 중 과원과 인근지역 과수농가 등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미생물 활용 환경개선제 33톤을 시범적으로 제조·공급해 과수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센터는 지난 2주간 공급신청을 받은 결과 450여 농가에 90톤 분량이 신청이 접수했으며 이달 하순까지 10kg씩 소포장해 농가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원 환경개선제의 주요 미생물은 바실러스균과 EM이며 쌀겨 또는 소맥피에 당밀, 숯가루와 함께 혼합한 후 일주일 정도 발효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센터는 대량제조를 위해 관내농가들이 대형혼합기 및 장비 대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제를 제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청농가는 안내 문자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개선제를 수령한 후, 10a당 20kg 내외로 과수원 토양에 흩뿌려 사용하면 된다.
환경개선제는 과수나무 생육에 유익한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나무를 건강하게 하고 과수화상병 등 유해균과 길항작용을 통해 병균의 생육을 억제해 병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도 건강한 환경에 있어야 병에 안 걸리는 것처럼 건강한 과원 조성이 병해충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며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동절기 관리로 궤양 제거와 작업 도구 및 대인 소독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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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지원 신청기간 연장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응원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당초 응원지원금 신청기한은 10월 19일까지였으나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 기간을 11월 9일까지 연장했다.
10월 17일 현재까지 1만4,400곳의 소상공인이 응원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지급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응원지원금 지원 대상은 8월 5일 이전 충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종별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이다.
단, 개인 면세사업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원, 2021년 7월 이후 창업한 일반사업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나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자별 부과 내역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응원지원금을 기 신청했으나 기준 미확인 등으로 지급 불가 결정된 소상공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추가 확인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중 아직까지 신청을 못 한 분들을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우리 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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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철도노선 변경 건의 요구’수용할 수 없다
조길형 시장, ‘철도노선 변경 건의 요구’수용할 수 없다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북선고속화사업 노선안 변경 건의 요구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시장은 18일 “일부 단체가 정부으로 예고된 충북선 철도노선을 다른 지역으로 변경해 달라는 요구를 충주시 공식으로 채택해 국토부에 건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 선거로 심판 운운하며 겁박을 이어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정치적 압력을 포함한 과도한 요구나 주장은 지역 화합과 발전을 저해하고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며 “충주시는 이 단체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입장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이 문제로 지역 주민 간 더 이상의 갈등은 충주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원망과 갈등은 충주시장에게 돌리시고 예전처럼 화합하고 서로 협력해 충주발전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자제를 호소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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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 격려
충주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 격려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15일 경북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보치아, 테니스, 론볼 선수단을 격려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며 “층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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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0월 화제의 인물 천점분 씨, 지역사회 봉사 실천
충주시 10월 화제의 인물 천점분 씨, 지역사회 봉사 실천
[세종타임즈] 충주시 월간예성은 10월 화제의 인물로 천점분 씨를 소개했다.
천 씨는 직접 배운 재주로 양로원·경로당 등에서 공연을 펼치는 지역의 명물이다.
지난 35세 때부터 50여 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는 그는 이웃들을 즐겁게 해주고자 포크댄스, 마술, 미술 등 새로운 기예를 익히는 일에도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마술과 그림그리기는 무료함에 지친 노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것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천점분 씨는 “봉사는 내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일”이라며 “적지 않은 나이에도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겁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남은 여생을 누군가를 웃게 해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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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리함께 걸어요 동네한바퀴’ 공식커뮤니티 개설
충주시 ‘우리함께 걸어요 동네한바퀴’ 공식커뮤니티 개설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가 모바일 걷기 어플을 활용한 시민 걷기운동 사업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는 걷기 어플 ‘워크온’ 운영 업체인 ㈜스왈라비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시민 걷기운동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약이 생기면서 부족해진 신체활동 및 증가하는 비만율을 개선하고자 걷기앱을 통해 올바른 걷기와 일상생활 속 자가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온’은 개인별, 그룹별 걷기실천 결과 통계치를 나타내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를 활용해 매월 그룹 및 대항 챌린지를 개최하는 등 걷기실천율 향상과 참여자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해 다음달 중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매월 1회 챌린지를 통해 목표걸음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걷기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가입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충주시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 한바퀴’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한 후 가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유지와 면역력을 기르는 일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 등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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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사과 이쁜‘애플이’로 재탄생
못난이 사과 이쁜‘애플이’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의 유효성분을 추출 활용한 썬크림, 마스크팩‘애플이’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애플이’는 지역농업특화 기술개발 시험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은 충주시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업사이클 창작 활동을 위한 폐자원 공급, 제품 기획 및 제작 교육, 사업화 지원, 청소년 진로 개발, 청년 창업지원 등의 목적으로 환경교육, 3D프린팅 교육 및 천연폐기물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개발 중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사과 또는 즙으로 내려지고 남은 사과박을 활용할 방안을 찾던 도중 친환경 시대에 맞는 천연화장품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에 사과 썬크림과 마스크팩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애플이’가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홍보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이’ 썬크림과 마스크팩은 비타민C, 포도당, 과당, 주석산이 풍부해 노화 방지 및 피부 탄력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최효정 대표는 “상품성이 없는 과수로 제품을 만들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자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업사이클 문화 확대와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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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공기능 수행 민간 기관·단체 간담회
충주시, 공공기능 수행 민간 기관·단체 간담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공공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 방향과 역점사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15일 충주시체육회를 시작으로 시설관리공단 중원문화재단 대한노인회 충주시노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지역자활센터 ) 자원봉사센터, 충주YWCA 등 8개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 생활에 있어 나날이 사업 영역, 규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공지원분야의 2022년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해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문화, 여가, 건강, 복지, 일자리 등 시민들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사업들을 찾아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더 편리하게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공공분야를 담당하는 민간단체들이 시와 긴밀히 협조하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