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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독서의 달’시상
충주시립도서관, ‘독서의 달’시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 ‘2021년 독서왕’과 앞서 별도로 진행됐던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이뤄졌다.
수상자는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 ‘2021년 독서왕’ 등 3개 부문 총 13명으로 각각 충주시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됐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많이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속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도서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어린이,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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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로운 아동급식카드로 아동의 자존감 UP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을 지원하는 `꿈자람 카드’를 새롭게 변경해 발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꿈자람 카드’를 사용하는 아동들이 급식 지원에 대한 낙인감을 갖지 않도록 디자인을 변경하는 동시에, 마그네틱 결제 방식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IC칩을 추가해 편의를 도모했다.
새로운 꿈자람 카드는 신규 발급 시 자동으로 발급되며 기존 카드를 이용 중인 아동의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충주시에서는 현재 식당, 편의점 등 286곳의 가맹점에서 ‘꿈자람 카드’사용이 가능하며 1,004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시는 원활한 급식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 중이다.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카드 소지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IC칩 사용으로 편의성 향상도 꾀했다”며 “충주시의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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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30 신성장산업 육성 청사진 마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중부내륙권 신산업 도시 충주 완성을 위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조길형 시장과 자문위원·용역기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용역과제 수행내용을 보고 받고 최종 결과물 도출을 위한 참석자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용역’은 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신성장 동력 5대 산업의 육성방안과 신성장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충북연구원이 연구용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충북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2030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충주 완성’을 위한 기본전략 및 핵심과제, 세부실행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승강기 산업 육성을 위한 8대 기본전략과 융합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16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8대 전략은 수소경제도시 표준모델 구현 실증기반 활성화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성장 인프라 조성 자동차부품산업 미래모빌리티 전환 중점지원 스마트 승강기 산업 특화지역 조성 이차전지 핵심 소재 클러스터 육성 수송기계·승강기 융복합 비즈니스 개발 등이 있다.
16대 핵심과제로는 수소생산·저장·활용 실증사업 수소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강화 지원사업 차세대 스마트 승강기산업 선점 기반 구축 수송기계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친환경차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지원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금년 말까지 전문가 자문과 관련 부서 논의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신성장산업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의견과 논의 사항을 담아 연구용역을 최종 보완하고 신성장 육성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주 신산업 미래 10년을 기획하는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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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 국화꽃 전시회 열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선물하는 ‘2021 국화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22일간 진행되는 올해 국화꽃 전시회는 시청 앞 광장 및 로비 등 청사 주변에 1,400여 점의 국화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가을 향기를 물씬 풍기는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시 꽃 묘장에서 지난 5월부터 직접 재배한 국화는 충주시 마크와 하트모형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전시된다.
특히 야간에는 LED등과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의 시화인 국화로 이루어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은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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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손준호&김상진 브로맨스 콘서트’
충주시, ‘손준호&김상진 브로맨스 콘서트’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5시에 충주시문화회관에서‘손준호&김상진 브로맨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 제목인 브로맨스는 형제의 의미를 가진 브라더와 로맨스를 조합한 신조어로 남자들의 우정에 가까운 사랑을 의미한다.
공연에서는 뮤지컬과 TV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 중인 손준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이든, 모차르트 등의 오페라 및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테너 김상진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뮤지컬 음악, 영화음악 등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평소 이어폰으로만 듣던 음악들을 실황으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은 하반기에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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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각 하고 부셔먹자, 산채나물의 변신
뽀각 하고 부셔먹자, 산채나물의 변신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간편식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산채 부각’제조기술을 천등산전통발효식품에 기술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채 부각은 병풀, 뽕잎, 곤드레, 참나물, 당귀 등 각종 산채나물을 김부각과 접목시켜 만든 간편식품으로 산나물 특유의 향이 건강한 맛을 내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대중적인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뽀각 부각’을 제품명으로 선정해 다양한 연령대의 친밀성을 높였다.
기술이전 업체인 천등산전통발효식품은 산척면에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사과고추장, 된장, 사과식초, 간장 등의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이번 기술이전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상품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뽀각부각을 기술이전 후 판매 및 홍보를 통해 지역 가공품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충주 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충주를 대표하는 간편식을 개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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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
충주시,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에듀버스’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주문 방법, 일상생활 속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 등이 진행된다.
에듀버스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11월 중 매주 금요일마다 충주시청 광장 11월 9일 노인복지관 본관 주차장 11월 11일과 23일 12월 8일에는 충주시평생학습관 1층 주차장 등을 방문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듀버스 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디지털배움터 체험을 원하는 시민 또는 에듀버스가 직접 방문하길 원하는 마을에서는 디지털 배움터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비대면의 일상화를 가능케 하는 디지털 기기의 보급이 빨라지고 있는 반면, 이러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에서 에듀버스 체험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디지털 에듀버스 외에도 시민정보화교육 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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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한 돌봄놀이터 아동 비만율 4.9%P 감소
충주시, 건강한 돌봄놀이터 아동 비만율 4.9%P 감소
[세종타임즈] 최근 청소년의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 비만 예방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충주시 보건소는 중앙탑초교, 용원초교 2곳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1~2학년 돌봄교실 아동들 7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진행했다.
돌봄놀이터는 참여 학생들에게 영양·식생활, 놀이형 신체활동 등 직접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여 전·후 비만도, 영양 지식, 식생활 태도, 신체활동 지식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참여 전 과체중·비만아동 비율이 29.3%에서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24.4%로 과체중·비만아동 비율이 4.9%P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체지방률도 26.0%에서 25.0%로 1.0% 감소했으며 체지방률 개선율은 71.4%를 나타냈다.
영양·신체활동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습관과 즐거운 신체활동을 목표로 각각 주 1회 18차시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앉아서 하는 공부가 아닌 직접 몸으로 움직이는 놀이 체험 위주로 운영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즐기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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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 실내놀이체육시설’시민공청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아동·청소년들의 여가만족도 제고를 위해 건립되는 ‘청소년 실내놀이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8일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청소년 실내놀이체육시설의 사업일정, 사업내용 및 대상부지 등에 대해 설명한 뒤,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청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이 미세먼지·폭우·자외선 등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마음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실내스포츠 복합놀이공간 조성 사업을 기획해 왔다.
이를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견학,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등의 과정을 진행했으며 시민공청회를 통해 사업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실제로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공청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청소년들의 여가 문화을 책임지는 훌륭한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청회 참가 및 의견 제출은 충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최 전에도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에 사전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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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촌지도자회 친환경 농자재 활용‘앞장’
충주시농촌지도자회 친환경 농자재 활용‘앞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경영비 절감 농자재 제조 실습교육을 읍면동별로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 실습교육은 황토유황, 자닮오일 백두옹, 석회보르도액 등 병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친환경 농자재를 현장교육을 통해 자가 제조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하면 화학농약에 대한 잔류걱정이 없는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기존 화학농약 사용보다 약 30%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별 현장에서 이뤄지며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육당 20명 내외의 최소 인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 농자재 실습 교육을 추진해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