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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 개시
충주시,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2년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을 시작으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전 포고했다.
시는 1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은 지난 3년간 현장 검거 3건 및 폐기물 불법투기 계도 731건, 처리 4,742톤, 방치폐기물 조사 2,481건 등 기업형 불법투기 차단에 있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지역 내 국·공유지에 수년간 방치돼 있던 978톤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청정하고 깨끗한 생태환경도시 충주 조성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는 2022년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을 통해 기업형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감시는 물론, 불법투기 적발 시에는 끝까지 행위자를 추적해 강력하게 처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농촌지역 폐기물 투기 예방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우리 마을 지킴이, 드론 감시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촘촘한 감시체계를 마련해 불법투기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충주시가 청정하고 깨끗한 환경도시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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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충주시,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을 신청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3년 이상 계속 충북 도내 주소가 되어 있으면서 농업경영체 또는 임업 경영체를 등록해 영농활동을 한 농가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2천900만원 이상인 농가, 5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 농가,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공공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및 배우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9월까지 농가당 연 50만원의 수당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이 되는 농업인들은 모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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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오페라단, 공연장 상주단체 공모 선정
충주오페라단, 공연장 상주단체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오페라단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오페라단은 1년간 국·도비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오페라단은 2008년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김순화 단장을 비롯해 성악을 전공한 중견 성악가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단체로서 이성경 음악감독, 박해원 사무국장, 정은숙 음악코치, 원소희 조연출과 6명의 솔리스트들이 함께 손발을 맞춰 성장해가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2019년 충주시 최초 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됐으며 창작 오페라 ‘비-중원고구려비 연가’를 제작 선보여 시민들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창단 이후 오페라공연, 기획공연,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오페라단은 초연 작품으로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소방관의 삶과 치열한 현장을 담은 창작 오페라 ‘레스큐 – 구하다’를 제작할 예정이다.
관객에게 호평을 받았던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콘서트’, 퍼블릭교육프로그램 ‘나도 무대 위 스타’도 다시 한번 공연을 갖는다.
특히 시군 교류음악회의 일환으로 증평군민에게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화 단장은 “함께 애써주신 충주시 문화예술과와 문화회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품격있는 무대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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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정규평생학습 강사 위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58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강의 실무 경력, 전공, 입상 경력, 면접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58명의 강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강사는 1년간 상 · 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71개 과정의 정규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정규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는 배움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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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젊은 농촌 도시로 더 가까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더 가까이 살고 싶은 젊은 농촌 도시 실현을 위해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9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제2기 액션 그룹 워크숍’을 열며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현시대의 흐름, 소비 패턴에 맞춘 새로운 농업 경영 방식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중심의 농업인 조직화, 체계화로 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자립 및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총 70억원을 확보했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젊은 농업인 중심의 사업참여자 제2기 그룹을 모집해 33개 신청그룹 중 25개 그룹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25개 액션 그룹의 각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입학식 및 액션 그룹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액션 그룹은 앞으로 아카데미 교육, 청년 리더 양성 교육 등을 수료하고 고부가가치 농산품 개발을 위한 재정지원을 받으면서 지속 가능한 농촌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농촌 현실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청년 중심의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이 농촌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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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통문양 활용한 박물관 홍보물 제작
충주시, 전통문양 활용한 박물관 홍보물 제작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이 지역에서 출토된 전통 문양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으로 박물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보물은 수키와와 암키와 가운데 막새기와(와당)에 사용된 장식무늬를 활용했다.
와당에 쓰인 문양은 당초문을 비롯한 연꽃무늬를 장식해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어 있다.
와당은 충주의 중요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로 그 역사성이 매우 깊으며 예술성 또한 두루 갖추고 있어 충주의 대표 문양으로 삼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련미가 돋보인다.
박물관은 전통문양을 활용한 홍보물을 박물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배포해 충주의 전통문양을 홍보하고 우리 지역 유물을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물관 행사 홍보·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충주 지역에서 출토된 와당의 문양을 홍보물로 활용함으로써 충주의 역사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박물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활성화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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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기업인협회, 농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관내 기업체와 손을 잡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충주시는 9일 충주시기업인협회 및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와 지역 농특산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종순 충주시기업인협회회장, 함옥희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체는 충주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공급받고 농가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기업체 직원식당 최고 품질의 지역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는 한편 기업체 대상 농산물 직거래 행사 추진, 출하 시기에 맞춘 신선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제철 농산물 명절선물 주문 등 기업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획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충주시와 관내 기업체 상호 간에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의 다양한 유통망을 다각적으로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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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12주간 생애주기별로 ‘노인관절튼튼운동교실’, ‘성인비만예방관리교실’, ‘성인야간운동교실’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세라 밴드, 필라테스링 등 운동 도구를 제공하며 비대면 실시간 참여시 TV 화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미러링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절운동교실에서는 각근력 왼쪽 27.2kg → 28.2kg, 오른쪽 27.2kg → 28.9kg으로 측정값이 개선됐으며 운동을 통한 각근력 향상자는 72.2% 개선율을 보였다.
야간운동교실에서는 체지방율 36.0% → 35.0%로 1.0%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났으며 체지방률 감소자는 86.6% 개선율로 운동의 효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의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일상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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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현 지부장,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수상자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된 황동현 지부장에게 충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황동현 씨는 2007년 동양철관에 입사해 2017년부터 동양철관 노동조합충주지부 지부장과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조직국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사화합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탄력적인 연차 사용, 원가절감 동참 등을 실시하고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을 통해 깨끗한 작업환경을 개선한 등 근무 만족도 향상에도 앞장서 왔으며 코로나19 시기에 투쟁보다는 상생의 노사문화 뉴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 노사평화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임단협 기간 마찰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교섭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무분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동양철관 임직원 끝전 모으기’ 운동에도 일익을 담당하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황동현 지부장은 “부족한 제가 자랑스러운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코로나19 시기에 사용자나 근로자 모두 힘든 시기지만, 화합과 상생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황동현 지부장님의 자랑스러운 모범 도민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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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직동, 인구 2만명 돌파
충주시 호암직동, 인구 2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충주시 호암직동 인구가 2만명을 돌파 2022년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A 씨가 대소원면에 위치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앱티브’를 새로운 직장으로 삼고 가족들과 함께 호암동으로 전입하면서 공식적으로 인구 2만명 시대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단일 행정 읍·면·동의 인구 2만명 돌파는 연수동, 교현안림동에 따른 3번째 기록이다.
이에 호암직동통장협의회는 8일 행정복지센터에 A 씨를 초청해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
2만 번째의 주인공인 A 씨는 “주민 여러분의 환대를 받으니 호암동이 벌써 내 고향처럼 느껴진다”며 “충주시의 일원으로서 가족들과 즐거운 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햇다.
호암직동은 호암택지 내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입주가 시작된 이후 꾸준한 인구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민간임대 아파트 제일풍경채가 신축됨에 따라 인구 2만 5천여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갑용 호암직동장은 “호암직동 인구 2만명을 돌파는 주민 모두에게 무척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민 누구나가 살고 싶어 하고 주민이 주인 되는 호암직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