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로당을 스마트하게” 충주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실시
“경로당을 스마트하게” 충주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중원교육문화원, 충주우체국, 중원도서관을 비롯해 면 지역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40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가 시행 중인 ‘스마트경로당 와이파이 사업’과 연계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교육과 키오스크 실습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이 생소하고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영화관 키오스크에서 예매와 팝콘을 구매한 현장실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시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지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다음 달 18일 산척면 명돌 경로당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교육을 원하는 경로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충주시민과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
“체육·교육이 한곳에” 충주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 눈길
“체육·교육이 한곳에” 충주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 눈길
[세종타임즈] 충주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이 교육과 체육활동이 모두 가능한 문화시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수안보면 온천리 일대에 총 사업비 143억원을 들여 사계절 경기가 가능한 배드민턴, 농구, 배구 코트를 갖춘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용객은 4천 7백여명에 달했고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은 물론 기관·단체의 대규모 행사도 잇따라 개최됐다.
체육시설과 컨벤션 기능을 겸한 덕에 지난 3월에는 제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 개최를 대비한 전국 심판 역량강화 교육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1월에는 2천여명에 달하는 전국의 태권도 선수단이 전지훈련 장소로 활용하며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또한 시는 지역의 아동센터 청소년들도 시설을 적극 활용 중이며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공간이자 대규모 회의·교육 등의 행사가 가능한 공간”이라며 “입소문을 타고 외지에서 시설을 찾는 손님이 많아진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127대의 주차면을 보유하고 400명의 관람객 수용이 가능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은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24-07-26
-
충주시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위수탁 시설 개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달천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조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 중 일부 공간을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위탁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수탁을 기념하기 위한 개관식이 개최되었는데 시민, 시의원,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공간 투어,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해당 시설은 연면적 1,722㎡,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7월 준공됐으며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수탁하게 된 공간은 카페, 북카페, 세미나실, VR실, 체육실 등이다.
관내 최대 크기의 VR실은 충주의 대표 명소 미디어 영상 관람, 100여 개의 VR 터치 게임 체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카페, 체육실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소비가 가능한 여건 조성을 통해 수익을 창출, 선순환구조의 도시재생사업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은 2년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국토교통부 인가를 통해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허옥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체험 및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충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시 관계자는 “성내성서동, 지현동을 잇는 또 하나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우수사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07-26
-
읍·면 지역 보건지소 및 진료소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읍·면 지역에 배치된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직원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들의 대처 역량을 키우고 업무 수행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건강노화 프로그램 소개와 운영방법,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에 대한 이론 교육, 그리고 체지방 측정과 상담 기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의 강사진으로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의 임상전문 간호사들이 초빙됐으며 이외에도 보건소의 사업담당자와 운동처방사가 각각 사업 운영에 필요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보건소는 읍·면 지역 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년층이 많아 읍·면 지역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읍·면 지역에 배치된 직원들이 전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지역의 주민들이 보건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계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5
-
2024년 다시 돌아온 숨뜰 WATER FESTIVAL 참가자 모집
2024년 다시 돌아온 숨뜰 WATER FESTIVAL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는 ‘2024년 다시 돌아온 숨뜰 WATER FESTIVAL’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년 다시 돌아온 숨뜰 WATER FESTIVAL’은 청소년들에게 무더운 여름 속에서 시원함을 느끼게 해줄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0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숨&뜰의 야외 공간에 에어바운스부터 풀장, 먹거리존을 설치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한편 이번 워터페스티벌은 외부 MC를 초청해 더 다양하고 재밌는 레크레이션 활동도 열릴 예정으로 인원 제한 없이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쉬는 시간 동안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숨&뜰 블로그 또는 숨&뜰 내 포스터의 구글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 신청의 경우 사전에 숨&뜰로 연락해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서 제공되는 일부 먹거리는 지역 청소년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빅드림에서 운영할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2024-07-25
-
충주시,‘혈압·혈당 셀프체험존’ 재정비
충주시,‘혈압·혈당 셀프체험존’ 재정비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이던 자기혈관 숫자알기 상시체험존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미용실”을 전면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미용실”을 운영하며 충주지부 미용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14개 미용실에 혈압계와 혈당기를 비치해 시민들이 무료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게 했으며 건강 관련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해 많은 이들이 보건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미용실 뿐만 아니라 관내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 카페 등으로 비치장소를 확장해 시민들이 여러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명칭을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 설치될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은 혈압계, 혈당기가 든 건강꾸러미함, 혈압·혈당 측정방법 게시판, 리플릿 게시대, 건강정보 상시 송출용 전자액자로 구성된다.
또한 “모바일 혈압·혈당 인증이벤트”도 진행해 참여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입력하면 매달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검사 이상자는 당뇨교육센터에서 사후관리를 위한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고혈압과 당뇨병 등을 조기에 발견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의 자세한 정보는 충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24
-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영동군 수해복구 지원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영동군 수해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영동군 심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명은 24일 새벽, 각자의 생업을 뒤로 하고 이웃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의 복구와 정비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872명의 충주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 점검,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의 방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수덕 자율방재단장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그 피해를 우리가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웃 지역도 우리 지역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24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 연구소, 충주학 세미나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오는 8월 1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충주학의 발전과 아카이브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청주대 박상일 명예교수가 ‘충주학의 정립과 발전 가능성’ △건국대 남재우 교수가 ‘충주학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아카이브센터 정혜지 센터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 아카이브 구축 사례와 시사점’ △공주대 문경호 교수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의 아카이브 활용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토론은 이성호 소장이 진행하며 건국대 홍성화 교수, 음성군청 전용호 주무관,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현 팀장,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강석주 기록연구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주학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충주학연구소의 비전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학연구소는 2021년 9월 개소한 이래 충주 근현대문화유산 조사사업,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 충주문화총서 발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주학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7-22
-
복지위기알림 서비스 본격 시행
복지위기알림 서비스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5월 복지부의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운영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왔다.
복지위기알림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 고독 등의 복지 위기 상황을 휴대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QR코드를 통해 해당 앱을 설치해야 하며 사용자는 비회원이나 익명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사용자는 앱에 첨부된 사진 기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신고된 복지 위기 상황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상담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동안 충주시는 충주톡과 시청 홈페이지 등 직접적인 신고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제때에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힘든 상황에 처해 있거나 그러한 이웃이 있다면 지체없이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9
-
충주시, 코로나19 백서 발간
충주시, 코로나19 백서 발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9일 ‘충주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기록으로 남긴 ‘충주시 코로나19백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지침서로 활용될 계획이다.
백서는 크게 시의 △코로나19 발생 개요 △코로나 대응 과정 및 기관별 현황 △코로나19 현장 속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충주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 2023년 8월 31일까지 총 1,283일간의 기록이 시기별, 분야별로 정리되어 수록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백서는 추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백서에 담긴 대응 과정을 되새기며 다음 팬데믹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