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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과 공회전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도심 내 차량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운행차 과다 배출가스 여부와 자동차 공회전 등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지점은 차량 밀집 지역인 충원대로와 공회전 제한 지역인 시내, 시외 차고지이며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와 노후 경유 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주행 차량을 카메라로 녹화 촬영 후 영상으로 매연 배출 정도를 판독하는 비대면 단속을 할 예정이며 매연 과다 발산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차량 정비와 점검 안내를 권고할 계획이다.
공회전 단속과 관련,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5만원 상당의 과태료 부과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단속에 차질이 없도록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관련 현수막을 공회전 제한 지역에 게시하고 시가지 전광판을 활용해 특별단속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은 자동차 공회전을 금지해 주시고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점검을 통해 대기 오염 저감 및 미세먼지 줄이기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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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탬플러스 관아골‘충주잔치’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보탬플러스가 주관하는 ‘충주잔치’ 와‘버라이어티스쿨 성과공유회’ 가 23일 관아골 문화 창업 재생 허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2024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장인학교 운영을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자 40명의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공유했으며 충북의 다양한 로컬브랜드가 함께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토크쇼도 함께 진행됐다.
㈜보탬플러스가 운영한 장인학교는, 40명의 예비 창업자가 3개월간 술을 주제로 창업 교육과 실험, 온오프라인 멘토링 등에 참여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성과물인 콤부차를 활용한 술, 무알코올 내추럴 탄산 와인, 충주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전통주 초콜릿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행사가 지역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아골이 활성화되어 진정한 로컬브랜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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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 시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공헌분과에서는 충주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홍보와 후원 담당 종사자들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연말시즌 모금활동 실천전략과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맡은 정현경 단장은 최초의 모금 전문 서적을 비롯해 15종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6년여간 모금 전문가로 활동해 오며 익힌 역량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했다.
총 3시간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연말 모금 방법 △기부금 영수증 발급 △성과보고 및 모금활동 평가 등 연말에 집중된 홍보, 후원 업무에 대해 자세히 진행되어 담당자들의 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종사자는 “홍보와 관련된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고 모금개발과 방법에 대해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배운 전략을 바로 적용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협 분과장은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 사항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6개 분야의 실무분과와 25개 읍면동 단위협의체를 운영해 각 분야와 읍면동별 특화된 여러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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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집중홍보 추진
충주시보건소,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집중홍보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간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보건소 방문자들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퀴즈 진행과 무료 에이즈 익명 검사를 하며 ‘HIV/AIDS 바로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전광판, 홈페이지,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침, 땀, 포옹, 식사 등과 같은 일상생활로 감염되지 않지만, 국내의 경우 99%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므로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초기에는 발열, 인후통,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HIV 감염 관련 특이한 증상이 아니므로 감염 의심 시 임상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보건소, 병의원 등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매년 전국 보건소에서는 HIV 무료 익명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무엇보다 예방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에이즈 예방과 에이즈 인식을 개선해, 감염인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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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과, 재활용 선별 작업 사전체험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1일 대소원면 클린에너지파크 내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재활용 가능 자원을 품목별로 선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충주시민 대상 선별장 체험에 앞서 직원들이 사전 체험을 해봄으로써, 시민들이 체험하는 데 불편 사항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재활용품 분리 현장 체험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직접 분리 작업을 해보는 것으로 재활용으로 배출되었던 품목이지만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을 분리하는 현장 체험이다.
이 체험은 선별 현장 체험을 통해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을 배우는 등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개선해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참여자에게는 일회용 작업복과 마스크, 장갑 등이 제공되며 사전안전교육과 직원의 안내를 통해 안전하게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소중한 재활용 가능 자원이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거나, 재활용 불가 자원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세심한 분리배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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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및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보건소에서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세명대학교충주한방병원, △충주시립 노인요양원 및 충주시립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충청북도북부 노인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유기적인 치매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5개 기관은 지난달 200여명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더욱 튼튼히 구축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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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학술 세미나‘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 개최
특별 학술 세미나‘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 개최
[세종타임즈] ‘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 이란 주제의 충주학 특별 학술세미나가 임진왜란 발발 432주년을 맞이해 오는 29일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며 연구소는 1592년 임진왜란의 국난 속에서 충주지역과 인연이 있는 용맹했던 무장들의 생애와 활약상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
충주를 대표하는 의병장 백기당 조웅 장군을 비롯해 탄금대 전투의 신립 장군과 진주성 전투와 동래 전투 등에 참여했던 충주 출신 이광악 장군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민덕기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임진왜란 다시 보기’의 기조 강연에 이어서 △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임진왜란 초기 충주지역 전황과 조웅의 의병활동’ △이상훈 육군사관학교 교수의 ‘충주 탄금대 전투와 신립’ △이근호 충남대학교 교수의 ‘충주의 무장 이광악과 임진왜란’의 연구논문이 각각 발표된다.
이어서 좌장 이성호 소장의 진행으로 조범희 충청북도 학예연구사를 비롯해 최형국 수원시립공연단 상임연출, 김의환 충북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조웅, 신립, 이광악 장군에 대한 생애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충주지역의 조선시대 및 임진왜란에 대한 학술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탄금대 전투는 많은 역사가와 비평가들이 회자하는 전쟁사 이야기로 신립의 전쟁 장소 선택과 관련한 고뇌를 알아볼 것”이라며 “충주 의병장 조웅과 진주대첩의 숨은 공신 이광악이 재평가될 것으로 보이니,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 세미나는 충주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며 세미나가 종료된 이후에도 발표와 토론 영상은 유튜브 등의 온라인 공간에서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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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 확대 시행
충주시,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 확대 시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교통 소외지역인 13개 읍면지역에 충주 콜버스를 3단계로 확대 시행한다.
시는 1단계로 지난 6월에 대소원면과 산척면 2개 면에 충주 콜버스를 처음 도입했으며 이후 8월에는 2단계로 4개 면을 추가해 전체 6개 면으로 운행중이다.
21일부터는 기존에 운행하던 6개 지역에 7개 읍면 지역을 새롭게 추가해 전체 13개 읍면으로 확대 운행하고 운행 지역을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누어 콜버스 9대로 운영한다.
1권역, 2권역, 3권역, 5권역은 각 콜버스 2대로 운행되고 4권역은 1대로 운영된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해 5개 권역으로 구성하고 각 권역 내에서는 버스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게 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려는 조치다.
특히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 이용이 편리해져 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읍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3단계 운영 결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콜버스 운영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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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예산안 1조 3834억원 편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년 당초예산 대비 51억원이 감액된 1조 3,834억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600억원을 활용해 올해 당초 대비 541억원이 증액된 1조 2,401억원, 특별회계는 591억원이 감액된 1,433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특별회계 591억원이 감소한 것에 대해, 단월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공사 위탁을 위한 연도별 예산 편성이 종료됐고 1~4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25년도 당초예산에 편성하지 않은 결과라고 전했다.
분야별 세출 규모는 사회복지 분야가 4,474억원으로 가장 많고 환경 분야 2,183억원, 농림분야 1,074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 977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784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714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세수 감소로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예상되나, 강도 높은 예산 편성 재구조화를 통해 재원 부족에 대비하는 한편 마련했던 저축금을 활용해 다수 시민 혜택, 차별 없는 복지 확대,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대규모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지역 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인 검단대교 연결도로 공사비 203억원을 비롯해 △신산업인프라 조성 부지 매입비 80억원 △동량대교-동량역 지방도 개량 55억원 △지방정원조성 부지매입비 63억원 △연수터널 연결도로 설계비 10억원 △악취저감사업 10억원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 5억원 등을 편성했다.
저출산 대응과 사회적 약자에 차별 없이 화합하는 복지 확대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 50억원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 5억원 △보훈수당 46억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지원 46억원 △아동예체능 문화바우처 35억원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비 부담 32억원 △저소득주민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 7억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농산물 명품화 & 물류 기자재 지원 3억원 △로컬푸드 유통센터 시설개선 3억원 △과수농가 경영안정 지원 16억원 등을 반영해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복구 시스템 개선 구축 5억원 △노후 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7억원 △충주, 교현천 단절구간 연결 3억원 등에 투자해 지속적인 내실 위주 혁신을 통한 시민 중심 도시를 구현한다.
이 밖에도 △상하수도 정비 661억원 △도로 확충 및 개선 410억원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105억원 △초정밀버스정보시스템 구축 5억원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지원 20억원 등을 반영해 도시 인프라 확대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국세 등 수입 감소로 내년에도 재정 여건이 열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상경비 절감과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여 마련한 저축금을 활용해, 재정 감소의 충격에 대처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12월 6일부터 열리는 충주시 의회 제290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12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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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시장 · 군수협의회 정례회 충주서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0일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11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충북의 시장, 군수 9명이 참석해 시군 현안 업무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상생발전의 의견을 모았다.
회의는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와 토의, 차기 정례회의 개최 시군과 시기의 결정, 민선 8기 후반기 회장단의 구성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시군 현안 사항으로 △농업 수당과 바우처 지원 방식 개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등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 9건을 중앙부처와 충북도에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조길형 시장은 환영사에서 “충북 시장, 군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군의 상호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의 공동현안에 관한 의견교환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1996년부터 힘을 모으고 있으며 정례회는 지역순회방식으로 개최된다.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