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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시설을 마련해 농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앙성면에 있는 시 소유의 건물을 농업근로자 4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기숙사로 3개년에 걸쳐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공공건축 기획 용역과 사전검토 완료 후 설계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인력 중개센터 지원사업에서 2개소가 선정되어 약 1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과 ‘농촌인력 중개센터 지원’ 사업 선정으로 농촌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 분야 인력 확보를 통한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부터 비롯되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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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매뉴얼 확정
충주시,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매뉴얼 확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내년 충주에서 개최하는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와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각종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에 활용할 최종 상징물 매뉴얼을 확정했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 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접수했고 7월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로 상징물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시 이미지에 맞게 수정과 보완을 한 후 11월 26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징물 매뉴얼을 확정했다.
대회 마스코트는 충주의 마스코트인 충주씨를 사용해 친근감을 더하고 엠블럼은 힘차게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형상으로 표현해 충북의 꿈을 펼쳐 나가는 염원을 담았다.
포스터는 체육인들의 역동성을 부각하고 엠블럼과 통일성을 유지해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슬로건은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 으로 7가지 서체를 사용해 상징물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최종 확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등 경기장 시설 개보수에 32억원을 투입하며 선수와 충북도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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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쏘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쏘카와 ‘충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정남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쏘카 안동화 카셰어링그룹장이 자리했다.
협약서에는 △충주 방문객 대상 쏘카 대여료 및 관광콘텐츠 할인 △양 기관 관광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 등 시의 주요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중부내륙선 KTX의 2단계 개통과 연계해 충주시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관광 편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쏘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업체로 전국 5,000여 개 이상의 쏘카존에서 2만 4천여 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쏘카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 대여와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과 연계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구상 중이다.
이정남 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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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177억원 지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11,338 농가에 177억원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공익직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농지 형상 유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지급액을 확정해, 소농 직불금 3,662 농가에 47억원, 면적직불금 7,676 농가에 130억원을 지급했다.
‘공익직불사업’은 소농 직불과 면적직불로 나뉘며 소농 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을 하며 영농종사,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조길형 시장은“올해 잦은 강우와 기록적인 더위, 비래해충 벼멸구 피해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농가에 공익직불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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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충주사랑상품권 12월 16일 개인 할인 판매 종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할인 판매를 11월 말로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국비 추가 확보로 상품권 일부 추가 발행이 가능함에 따라 판매 종료 시기를 12월 16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어플을 통한 충전은 16일 24시까지, 은행 방문 구매는 16일 오후 4시까지며 할인율은 7%로 운영된다.
다만, 예산 조기 소진 시 종료 일정에 상관없이 사전 종료될 수 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11월 현재 약 1,080억원이 판매됐으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5월 가정의 달 특별할인, 9월 추석 명절 특별할인 판매를 추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충주사랑상품권이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발행한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될 예정으로 종이상품권 뒷면의 발행 연도가 2019년인 상품권은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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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 14번째 대만 수출길 올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29일 충주 사과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사과는 41t이며 전국 최고 명품 사과로 인정받는 충주 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 것은 올해로 14번째이고 수출 금액은 11만 달러로 한화 약 1억 6천만원이다.
특히 수출용 사과를 유통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을 받은 농가와 100% 계약재배를 했으며 최신식 선별 시설을 통해 선별된 고품질 사과를 출하하고 있다.
이에 시와 충북원협은 충주 사과 수출이 상품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로 연결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충주 사과는 폭염과 잦은 비 등으로 인해 작황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로 인해 전년 대비 수출량이 다소 감소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농가들의 노력 덕분에 14년째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해서 수출 실적을 올렸고 이는 올해 작황 부진이 있었다.
에도 해외 소비자에게 충주 사과 품질이 변함없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부진에도 대만 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에서 충주 사과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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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신니면 젖소농장의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해 발생농장 5km 지역 내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7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4주간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농가 153호에 대한 임상, 정밀, 환경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에 따른 조치다.
충주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소농가 주말 자율 방제 소독의 날’을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해, 소 사육 농가에 소독을 실시하도록 전파했다.
시 관계자는 “8, 9월 신생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추가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소 사육 농가는 지속적인 예찰과 매개 곤충 방제를 위한 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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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중앙부처, 민간기업 등 여러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친근감 있는 농산물 캐릭터 ‘충주씨’를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도시 이미지를 친근하게 구축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충주씨는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명예 공무원으로 임명된 수달 캐릭터 공무원이다.
시는 미디어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고 열린 행정을 구현해, 충TV 구독자 76만명 달성,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매출 40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길형 시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많은 분의 성원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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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효과 ‘톡톡’
충주시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은 ‘기억지킴이’를 선정해 인지 저하 등이 우려되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고령 노인에 대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억지킴이와 대상자와 매칭되어 주 1회 30분씩 가정방문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가 진행되며 치매 선별검사, 주간인지 확인과 치매 예방 체조, 워크북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활동 중 치매 위험 대상자가 발견되면 치매 진단검사와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관리비 지원 등의 서비스도 연계 지원한다.
한 대상자는 “원거리와 거동 불편으로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집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으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치매 환자 진단 시 조호물품과 배회예방 인식표 지원 △저소득층 치매환자 월 3만원 이내 약제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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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명예연구원, 2024 연구과제 토론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4 충주시 명예연구원 연구과제 토론회’를 6회에 걸쳐 12월 1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충주시 명예연구원으로 위촉된 연구원이 수행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충주시 미래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예연구원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게 된다.
작년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동일 시간과 장소에 다 같이 모여 진행되었던 기존 발표회 방식에서 연구과제별 관계부서만 참석하는 소규모 토론회로 변경되어 더 세밀하고 심도 있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연구과제 토론회에서는 △유전체 분석기반 건강관리 사업화 지원 기반 구축사업 △충주시에 특화된 바이오장비 구축 및 동물센터 활용 전략 제시 △대전환 시대 충주시 도시정책 및 전략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또한, △정부의 초광역권 정책과 연계한 충주시 발전전략 △수안보 온천의 휴양의학 제안 △예술관광도시, 충주를 위한 수안보 예술관광 프로젝트 연구결과도 살펴본다.
그리고 △충주시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디자인 행정평가에 관한 연구 △서충주 지역 행정구역 통합방안에 대해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과제 발표 후에는 관련 부서와 질문과 토론을 해서 해당 연구과제 제안의 배경을 더 명확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가 깊어졌으며 시책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경모 기획예산과장은 “충주의 새로운 시정을 준비하는 데 명예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과제 발표회를 통한 연구원들의 제안 및 과제발굴로 정부 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고 부서에서 시정과 접목할 수 있게 상시 자문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급변하는 정책에 대응하며 미래 신산업 과제발굴을 하고 현안시책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위해 2019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충주시 명예연구원 제도는 연말까지 2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3기 명예연구원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될 계획이다.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