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열정과 소통의 1년, 더욱 기대되는 미래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열정과 소통의 1년, 더욱 기대되는 미래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오는 9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1월, 취임사에서 “더 좋은 청주, 시민이 행복한 청주시를 실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누구보다 앞장서서 청주시를 위해 뛰었다.
신 부시장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했던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하면서도 치밀한 분석과 전략을 통해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고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주요 현안사업들을 해결하는 등 이범석 청주시장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신 부시장이 가진, 온화하면서도 합리적인 리더십은 조직 내에서도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시정 전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분히 수행함과 동시에 시 산하 공직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기업 투자유치 실적 23조원 돌파, 청주시 역대 최대 국비 확보액 1조 9,220억원을 확보하는 등 시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 4,300여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청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투자유치 실적 23조 907억원을 돌파하며 민선 시대 시작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투자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달성해 더욱 돋보이는 성과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투자유치를 추진, 지난해 총 3회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신 부시장이 직접 개최했으며 해당 설명회에 참여한 7개 기업들의 실적만 해도 19조 9천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신 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청주’가 되려면 시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시정의 주요 역할이라고 생각해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운영함과 동시에 본인이 직접 단장이 돼 현장을 찾아가 기업들과 소통했다.
그 결과 지난해, 무려 22회의 현장대화를 가졌으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사례 중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11월 창고용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별입지 공장의 가설건축물 간 거리를 3미터 이상 둬야 하는 규정을 완화하고 도로점용 허가구역별 통합으로 기업의 행정 부담을 완화해주는 등 절차상 불가능할 것 같은 애로사항도 척척 해결해 2023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 부시장은 지난 1년간 무려 85회의 현장점검을 다니면서 발로 뛰는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중요하게 여겨 지난 7월 기록적인 수해 당시 하루에만 8군데가 넘는 수해 복구현장을 직접 다니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구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재난 상황에서 신 부시장의 리더십은 빛을 발했다.
지난 8월 태풍 카눈이 북상하자 빠르게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총력 대응했으며 지난해 12월, 재작년보다 7배 많은 적설량 7.5cm의 많은 눈에도 큰 사고와 혼잡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무려 27회나 되는 시민 안전과 관련된 도·시군 영상회의,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책회의 등에 직접 참여해 청주시의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기별 안전대책 수립에도 빈틈이 없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 컨트롤 타워 방문, 구제역 및 럼피스킨병 등 가축 전염병 방역현장 점검, 겨울철 제설현장 점검 등 ‘시민이 안전한 청주’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재차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안전’만 강조한 것은 아니다.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주요 역점사업인 꿀잼도시 조성과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신성장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에도 힘썼다.
벚꽃 푸드트럭 축제, 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 물놀이장 등 시민들이 많이 밀집하는 축제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방사광가속기, 충북청주전시관 건립현장 등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현장은 물론이고 초정 클러스터 조성 사업지, 우암산 둘레길 조성지역, 코베아 캠핑랜드 부지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현장 점검에도 매진했다.
청주시는 올해 1조 9,22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2023년 대비 8.1% 증가한 규모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아래 신규사업의 예산 편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신 부시장은 중앙부처, 충북도, 관련 유관기관을 직접 다니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연초부터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통해 안전, 민생경제, 교통 및 SOC사업 등 청주시의 주요 국비사업들을 추진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중앙부처, 충북도와의 끈끈한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7월부터 충북도와의 정책간담회를 시작해 도와 사전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나 조정이 필요한 정책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 분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국토부 발표 등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인 청주시의 입지와 잠재력에 대해 빈틈없는 논리로 호소하고 다양한 인맥을 활용, 중앙부처, 충북도 등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체계를 더욱 발전시켰다.
민선8기가 출범한 지 1년 반밖에 되지 않은 짧은 시간 안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심 통과 확정’, ‘오송 K-바이오스퀘어 및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분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뚜렷한 성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신 부시장이 묵묵하게 든든한 조력자, 시정 전반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1년간, 주요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부서 간 이견이 있는 사안을 중재하기 위해 무려 28번의 테마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매달 최소 2 ~ 3회 이상 테마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시정 조정에 신 부시장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테마회의를 통해 부서간 협업을 주도한 결과 명심산 도시생태축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고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고질 민원들도 해결했다.
또한, 행정 전 분야에서 60회가 넘는 위원회 개최를 주재해 시정 조정의 핵심 방향키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특유의 온화한 성품으로 격의 없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따뜻한 격려도 아끼지 않는 등 친근한 선배 공무원의 면모를 보여줘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병대 부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청주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아직도 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다”며 “1년 전 청주시 부시장으로 처음 부임했을 때의 그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목표를 실현하고 민선8기 청주시의 성과가 더욱 뚜렷이 나타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024-01-08
-
이범석 청주시장, ‘민선 8기 역점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 ‘민선 8기 역점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들을 다시 한번 세밀하게 살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년 6개월을 넘어 햇수로는 3년 차가 됐는데, 우리가 해야 할 일 또 하고 있는 일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들에 대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사전에 잘 챙기고 꼼꼼하게 점검해 속도감 있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각 부처가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시기”며 “각 부처의 업무 계획을 보다 상세하게 파악해 우리 청주시가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될지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로부터 우리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홍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에도 눈이 예보가 돼 있는데, 적극적인 제설 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새해에 새롭게 시행하는 시책,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도 확대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이 있으면 시민들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그동안 친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시민 분들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고 각 부서별로 점검도 해서 친절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08
-
이범석 청주시장, 이차전지 소재 세계 일류기업과 현장대화
이범석 청주시장, 이차전지 소재 세계 일류기업과 현장대화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8일 오창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코프로를 찾아 송호준 대표이사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청주시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어려움과 규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제품생산 공정과 기업부설연구소를 견학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반도체와 함께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이차전지를 꼽고 있다 ㈜에코프로같이 이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청주시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시는 규제개혁, 해외시장 개척, 기업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나가며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기업을 경영해 나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본사를 청주로 이전한 2002년부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축으로 성장했다.
2016년 양극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비엠을 물적분할했으며 현재는 차별화된 하이니켈 기술과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제조 경쟁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01-08
-
청주시,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청주 미래유산’ 추가 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청주 미래유산’ 5건을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유산 가운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은 천주교 수동성당, 구 청주시장 관사, 삼일공원, 덕촌리 마을, 미동산 수목원이다.
시는 청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풍경 등을 목록화한 후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5건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청주 미래유산은 총 28건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해 청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풍경 등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역의 가치 있는 유산 139건을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뒤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23건의 ‘청주 미래유산’을 선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이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이야기 등을 발굴해 ‘청주 미래유산’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선정된 청주 미래유산을 알리고 소유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현판을 제작·부착했다.
또한, 청주 미래유산 그림 · 사진 공모 사진전을 추진해 총 123점의 그림·사진 중 32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2024-01-08
-
청주시,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했고 각 마을에서 작성한 예비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의 적절성 및 추진의사 등을 평가해 6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 마을은 낭성면 관정2리, 가덕면 상대1리, 남일면 고은5리, 남일면 문주1리, 북이면 신대2리, 북이면 석성2리 마을이다.
각 마을에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5억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낙후된 농촌마을의 폐공간을 활용한 기초생활기반 확충 농촌마을 경관개선 마을 주민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병행해 복합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마을별 현장점검 및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친 뒤 올해 12월까지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1월 사업을 착공해 2026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농촌마을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수 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08
-
청주시, 녹색건축물 리모델링비용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기존 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녹색건축물’이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에너지이용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지원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이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복합된 건축물 중 660제곱미터 이하인 건축물이다.
지원 내용은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천정 및 내·외부 단열공사 전력저감 우수제품 설치 지붕단열을 위한 지붕녹화 조성 빗물이용시설의 설치 등 기존 주택을 녹색건축물로 리모델링하는데 필요한 공사비 등이다.
건축물 당 총 공사비의 2분의 1 범위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친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 주택을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녹색성장의 실현 및 시민의 복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5
-
청주시 상하수도 요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제공
청주시 상하수도 요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상하수도 요금을 휴대전화로 고지 및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하수도 요금을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고지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구내역, 사용량, 사용기간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의 ‘카카오 알림톡 신청’에서 할 수 있다.
거주지 변경 시에는 별도로 해지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 후에는 매월 15일 정기분 상하수도 요금을 알림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납부도 즉시 가능하다.
서비스는 2월 정기분부터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종이고지서 분실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고지서 출력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5
-
청주시, 2023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노력 빛났다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6개 부문의 정량·정성 지표를 설정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도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하수도 요금 및 종량제봉투 가격 동결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및 공공요금 등 지원 신규 착한가격업소 18개소 지정 매월 물가조사 추진 물가 합동점검반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제도가 시작된 2022년부터 2023년 상·하반기까지, 전국 151개 시·군 중 유일하게 3회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총 4억원을 확보하는 등 청주시 세입 증대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우리 시와 시민 모두가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 3회 연속 물가안정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더 좋은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1-05
-
2024년 ‘책읽는청주’ 후보도서 추천해주세요
2024년 ‘책읽는청주’ 후보도서 추천해주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27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 추천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작가의 도서 중 우리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 및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추천하면 된다.
추천기간은 오는 1월 20일까지다.
시는 접수된 추천도서를 대상으로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되는 시민투표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2024년 대표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책읽는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아동, 청소년, 일반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각 대상별 대표도서를 1권씩 선정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춰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한해 같이 읽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청주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는 일반부문에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청소년부문 유은실의 ‘순례주택’, 아동부문 지안작가의 ‘오늘부터 배프베프’가 선정됐다.
2024-01-04
-
청주시, 자동차세 연납하고 할인혜택 받으세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 납부 시 1년 세액의 4.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기간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과 12월 두 번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연납할 경우,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인 연세액의 약 4.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전년도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금액으로 납부서를 발송한다.
연납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많은 시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