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하천·호소·계곡 등 공공수역 중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물놀이지역 수질검사 대상은 자연발생유원지인 청석굴, 용소계곡 등 9곳이다.
수질검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수질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제한 권고기준 초과 시 금강유역환경청에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오염도, 주의사항 등을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시민과 물놀이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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