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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축산단체장, 축사 밀집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업체인 ㈜건화는 청주시 가축사육 현황과 향후 전망 조사, 축사 주변 여론조사 등을 수행했으며 기존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유지하는 한편 필요한 최소한의 신규 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시설계획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오는 10월까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대상지 공모 등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수행 과정에 적극 반영해 공공처리시설 설치 여부와 시설규모, 처리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가축분뇨로 인한 주민갈등과 환경문제가 개선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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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찾아가는 민원상담 챗봇 홍보 실시
청주시, 찾아가는 민원상담 챗봇 홍보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3일 오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창읍 이장협의회 13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를 홍보했다시는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의 주요 기능,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QR코드를 통해 친구추가를 하는 등 시민들이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 반복되는 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시민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 강화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는 시민들이 자주 물어보는 민원을 1,000여개의 민원상담 챗봇DB로 구축해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 지자체 챗봇 중 최다 수준의 DB를 갖추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청주시민 누구나 24시간 365일 원하는 분야의 민원 상담 및 검색이 가능하고 각종 생활 민원 접수, 청주시 조직도 및 직원/업무안내도 이용 할 수 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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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 일손 ‘인력수급체계’ 다양화
청주시 농촌 일손 ‘인력수급체계’ 다양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인력수급체계’를 다양화해 농촌인력 부족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있다.
시는 올해 외국인 인력도입 및 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도시농부 지원사업 추진 등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역 농촌현장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0여명이다.
라오스 싸이세타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3월 20여명이 입국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30여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거주시설 및 근로조건 점검을 강화하고 통역 도우미를 통해 농가 적응을 돕고 있다.
내국인 농업인력 수급을 위해 농촌 일자리 관련 구인·구직센터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적재적소 일자리 매칭에 주력한다.
또한, 도시농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농부를 1,300여명 육성해 현재까지 399농가에 7,260명을 투입했으며 연말까지 18,000여명을 투입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유휴인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활용한 농촌인력 수급을 확대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기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농촌인력수급이 안정돼 지역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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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민간일자리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이 있다.
모집인원은 총 280명으로 근무기간은 2023년 9월 4일부터 11월 30일이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교통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이다.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8월 말 통보할 예정이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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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서관, 비대면 도서대출 정회원 가입 서비스 개시
청주시 도서관, 비대면 도서대출 정회원 가입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편의와 접근성 확대를 위해 ‘비대면 도서대출 정회원 가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청주시 시립도서관 도서대출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도서관에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이제 도서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도서대출 정회원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으로 도서관 정회원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뒤 ‘청주시 거주지 확인’서비스를 통해 청주시 거주를 확인한 뒤 정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이미 가입돼 있는 준회원은 로그인 후 개인정보수정에서‘정회원 전환’신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원은 모바일 회원증을 통해 도서 대출을 비롯한 전자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등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실물 카드 회원증 발급을 원할 경우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주소지가 청주시로 돼 있지 않은 청주시 소재 직장인 또는 재학생인 경우는 종전과 같이 구비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신청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정회원 가입서비스를 통해 기존 도서관 방문 절차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민 친화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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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보장하고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의 임산부이며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경우 해당된다.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 등이다.
지원 대상에게는 입원치료비 중 급여의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한다.
단, 상급병실입원료 차액, 식대(환자특식),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와 관련 없는 비급여 의료비 등은 제외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300만원까지이며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201-3166), 서원보건소(☎201-3271), 흥덕보건소(☎201-3365), 청원보건소(☎201-3492)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및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등으로 만혼, 늦은 출산 등 고위험 임산부가 늘고 있다”며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비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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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집중 수거의 날’ 운영
청주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집중 수거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7월부터 첫 번째, 세 번째 수요일에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해당일에 무색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해 뚜껑을 닫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투명페트병 5개당 ‘청주콘’ 1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청주콘은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로 일정 개수를 채우면 청주시가 운영하는 청소종합앱 ‘버릴시간’을 통해 환경 마일리지로 전환하거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독주택의 경우 투명페트병은 일반쓰레기, 유색 플라스틱 등과 섞여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처음으로 ‘투명페트병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한 결과 43개 읍면동에서 총 363개의 투명페트병이 수거됐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 2020년 12월 25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단독주택은 2021년 12월 25일부터 시행됐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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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완료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은 장소별 공공와이파이 사용량 및 접속자 수, 장애 발생 등 관내 공공와이파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의 모바일 이용 편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7월 현재 수암골과 명암저수지 등 지역명소뿐 아니라 시내버스와 청주시 전 청사 등 1,000여 곳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고장 여부 등 운영 상태는 시민들의 민원신고로만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장애 해결 및 운영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1억 2천 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부터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추진했고 지난 6월 30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공공와이파이의 고장 여부를 즉시 확인, 신속하게 장애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이용 데이터 또한 수집·분석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와이파이 증설 및 속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수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대상지 발굴을 통해 시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통신비 절감을 실현하고자 한다”며“이번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기점으로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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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미리미리 준비하면 안전한다
지진, 미리미리 준비하면 안전한다
[세종타임즈]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청주시는 11일 청주상당도서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지진 국민행동요령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지진 발생 시 가구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기, 진동이 멎은 후 출구 확보 및 건물 밖으로 이동하기, 밖에서는 머리를 보호하며 넓은 곳으로 대피하기 등 지진 진행에 맞춰 단계별로 취해야 할 행동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진 발생 메시지와 함께 훈련이 시작되자 단원들은 즉시 자세를 낮춰 몸을 피했다.
잠시 후 흔들림이 멈춘 상황을 가정한 탈출 단계로 이행해 핸드백, 두꺼운 책 등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물품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신속하게 도서관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피장소로 이동해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을 마친 단원들은 “지진은 예측이 불가능하다지만, 미리 요령을 숙지하고 훈련을 받으니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훈련 지휘를 맡은 구영회 단장은 “동해 지진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도 이젠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철저히 대비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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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초저출생 등 인구문제에 대한 극복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 이범석 청주시장과 공모전 수상자 등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 그림·캐릭터·표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저출생 인식개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그림분야 초등부 8명 그림분야 중고등부 5명 캐릭터분야 4명 표어 분야 5명 등 총 22명이 입상했으며 부상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조승희&김영희의 육아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고 공감대 있게 풀어가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신·출산·육아’라는 주제를 다함께 즐겁게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주시는 가족문화 개선, 일·가정 양립문화 환경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국제연합개발계획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9년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한 국민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