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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집행부 상대 군정질문 1일차
진천군의회, 집행부 상대 군정질문 1일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22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 상대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4명의 의원이 총 13건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으며 이재명·성한경·이강선·김성우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재명 의원은 ‘민간위탁사업 선정현황 및 지도·점검 내역’, ‘초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현황 및 활용 계획’, ‘관내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노인 욕구 충족 해소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과 ‘천년의 유적 복원 계획 및 진천 명소 상산팔경 활성화를 위한 관리 계획’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다음으로 성한경 의원은 ‘현재 운영중인 농산물유통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 운영 계획과 진천군 통합농산물유통지원센터 건립 계획’, ‘진천 혁신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과 ‘신척저수지 수질관리 현황 및 스마트그린도시사업 운영 현황’에 대한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이강선 의원은 ‘읍면별 관내 외국인 등록 현황과 안정된 정착을 위한 복지 지원 등 사업 내역 및 향후 계획’과 ‘관내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단체별 현황 및 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예술인 복지 지원과 발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우 의원은 ‘진천군 대표농산물 선정기준 및 관내 농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 계획’, ‘보통교부세 등 세수 감소에 따른 긴축재정 사태로 2024년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 및 대책’과 ‘혁신도시 주차난에 따른 주차시설 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당면현안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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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족 뮤지컬 ‘마술피리’공연 개최
진천군, 가족 뮤지컬 ‘마술피리’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가족 뮤지컬 ‘마술피리’ 공연을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개최한다.
가족 뮤지컬 ‘마술피리’ 공연은 빛이 사라지고 식물이 더이상 자라지 않는 우마노 왕국의 왕자 미노가 우마노 왕국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보여주는 가족 뮤지컬이다.
본 공연은 지난 2011년 창단된 단체 텐 크로스가 선보이며 빔프로젝터 영상과 무대 조형물, 의상으로 과거와 미래의 융합 무대를 표현, 어린이뿐만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생거진천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군 자체 기획공연 사업으로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2월 8일까지 구글 폼) 사전 예약 후 현장을 찾으면 되고 미예약자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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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았다.
한해 벼농사 작황 상태를 파악함은 물론 쌀값 폭락,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공공비축미곡 1천 806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금년도 매입 대상 품종은 알찬미와 황금노들이다.
올해 진천군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산물 벼 444톤, 건조 벼 1천 362톤이며 읍·면 사전 신청을 받아 신청 물량 100% 모두 매입해 쌀 재고 소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조곡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하고 농가에서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송 군수는 “쌀 소비량 감소, 영농자재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본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업인들의 소득을 최대한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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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최우수 영예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 분야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벌인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일자리 창출, 노인 일자리 시책 활용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는 등 평가 전반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군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진천상공회의소, 기업체 협의회, 노인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시니어 인턴십 등 관내 기업과 적극적인 연계 활동을 벌인 것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군은 보고 있다.
실제 군은 애초 목표량 2천 753명을 초과한 2천 898명의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장형 신규 사업단 ‘청춘 꽈배기’ 개설 생거진천취업박람회 개최 인생 2모작 일자리 지원사업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의 취업 연계 성과가 민간 분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번 수상으로 진천군은 충청북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더불어 상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국가적 긴축재정 속 군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결과는 노인 고용에 협조해 주고 있는 관내 기업, 일선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준 수행기관, 지방정부 모두가 상호 협력한 만들어 낸 성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연륜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일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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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통계좌 관리 감독 강화로 투명한 회계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금 보통예금 계좌 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통예금 계좌는 신용카드 결제나 세입금 중간 수납계좌로 시스템을 통한 입·출금 제한이 어려워 관리기준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라 진천군 보통예금 계좌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보통예금계좌 개설의 사업 운영 목적상 불가피한 경우로 제한 용도별 각 1개의 계좌개설 원칙으로 총괄부서 승인 후 개설 개설목적 운영을 위한 계좌별 용도지정 사업종료시 즉시 계좌 해지 계좌 출금시 부서장의 알림 서비스 전송 인터넷 뱅킹 사용 금지 계좌 수입, 이자는 세입 조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본 관리방안에 따른 주기적 점검으로 군에서 보유한 모든 보통예금 계좌를 대상으로 하며 점검을 통해 관리방안 기준 준수 여부와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운영상 문제점,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관리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공금 예금계좌에 비해 실물 통장으로 운용되는 보통예금 계좌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보통예금 계좌 관리방안 기준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과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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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진천읍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마무리
진천군, 2023년 진천읍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마무리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진천읍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으로 추진한 ‘2023년 진천읍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공동체 활동을 위한 사업 발굴, 육성, 촉진 등 주민주도를 통해 지역의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천진난만 플리마켓 천진난만 내손내길 천진난만 놀이마당 숨은 점포 행복 찾기 중앙시장 쉼터 만들기 중앙시장 ‘떳다방’ 등 총 6개의 사업이 선정돼 추진됐다.
공모사업 중 정통힐링 존에서 진행된 ‘천진난만 플리마켓’에 참여한 아이들은 집에서 사용되지 않는 물품들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75만 3천150원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또한 중앙시장상인회에서 상인들이 주도해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골목에 만들었으며 주변 불법 쓰레기가 적치되던 장소를 개선해 쓰레기의 불법투기를 줄이는 성과를 이뤄냈다.
진천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천진난만 내손내길’ 사업을 추진해 자투리공원에서 어울림 광장까지의 골목길을 주민협의체와 인근 주민들이 함께 손 그림을 그려 골목 정비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의 활성화가 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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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갑진년 청룡의 해, 지역발전에 화룡점정 찍을 것”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청룡의 눈에 화룡점정을 찍는 마음으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현실화를 위해 힘을 모아 가겠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1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진행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와같이 밝혔다.
그는 올 한해를 포함해 민선8기 달성했던 분야별 군정성과를 설명하며 현재의 지역발전 여건과 내년도를 포함한 앞으로의 전략과 과제에 대한 구상에 대해 말했다.
송 군수는 “최근 지방자치단체 운영은 사회 전반의 불확실성의 심화와 국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수많은 어려움과 한계에 봉착하더라도 군민의 삶의 질이 후퇴되지 않도록, 지역발전의 방향성이 잘 유지되도록 군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달성, 제62회 충북 도민체전 준우승,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달성 등 올해 올린 굵직한 성과에 대해 설명하며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내년도 군정의 지향점을 설명하며 ‘인구의 질적 성장, 지자체 간 공동협력 확대,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환경·사회·투명 경영 군정의 안착’ 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송 군수는 “지난 5년간 8천여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동안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인구는 오히려 200여명이 감소했다”며 “괄목할만한 성장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던 정책과제를 과감히 발굴해 구조적·질적 성장을 이뤄가는 게 혁신”이라고 역설했다.
또 내년도 대상지 발표가 예상되는 2차 이전 공공기관과 관련해 지역발전에 파급력이 큰 ‘시장형 공기업’을 반드시 유치하기 위한 선제적 입지지원 등의 구상을 밝혔다.
그는 최근 지방 간의 소모적 경쟁이 격화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부터 공유도시 사업을 추진해 오며 인근 지자체와 국립 소방병원 유치 등 굵직한 지역 현안에서 큰 성과를 내왔던 경험이 있다”며 “민선 8기 권역 차원의 발전과 초지역적 협력의 가치와 힘을 알고 있기에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인근 지자체와의 공동협력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송 군수는 내년도 재정여건을 설명하며 “급격히 팽창해온 산업규모와 인구에 비례한 필수적인 도시기반시설 등의 재정적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데 진천군 재정 상황은 낮은 재정자주도와 국세 재원 감소 등으로 인해 턱없이 모자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방 부활을 논의하는 시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재정분권’이다”며 “하루빨리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며 총 5개 분야에 대한 정책 비전과 함께 세부 추진사업을 밝혔다.
‘활력있는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투자유치 9년 연속 1조 원 도전 진천형 일자리 7천 개 달성 지역 내 생산 역내 환류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외곽순환도로 건설 시 승격 대비 진천읍 중심 발전전략 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군민만족 복지도시’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돌봄체계 구축 세대·계층별 특화복지 추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보훈대상자 수당확대 여성·아동친화도시 안착 전군민 무료버스 시행 등의 정책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쾌적환경 맑은도시’ 분야에서는 진천형 더블업 ESG군정 탄소중립 선제적 이행 자연·사회재난 대비 시스템 정비 수질오염총량제 관리. 깨끗한 물 공급에 관해 설명했다.
‘혁신성장 농업도시’ 분야에서는 혁신성장 농업 지속 4차산업 기반 선진 농정 농업인 역량 강화 기업 유치 세수 환원 농업투자 우수농산물 판로개척 등의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을 밝혔다.
‘문화·교육 특화도시’ 분야에서는 생거진천 문화재단 설립 군립예술단 창단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관광 패러다임 전환 뉴웨이브 생거진천 레이크파크 스포츠인프라 확대 도민체전 성공개최 K-스마트교육 강화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송 군수는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고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과 영역이 날로 확대되고 있지만 사람을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은 여전히 존재 한다”며 “사람만이 가진 ‘창의와 감성’의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그러한 ‘휴먼터치’의 힘을 믿고 차별화된 군정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화룡점정을 찍는 마음으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현실화 등 굵직한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군정 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는 운무청천으로 정했다”며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본다는 ‘운무청천’의 뜻처럼 내년도 아무리 어려운 여건이더라도 지금까지의 빛나는 성과를 발판삼아 더 큰 지역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장장 1시간에 가까운 연설을 마무리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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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자원봉사센터, 2023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올 한해 지역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3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로 3년 만에 열린 개최한 행사는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자원봉사 교육영상물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물결 운동기 반납, 주요 내빈 축사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자원봉사자 표창이 이뤄졌다.
이어 2부 행사에는 방송인 김제동 씨의 특강이 진행됐고 3부에서는 다채로운 특별 축하공연이 열렸다.
신동석 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하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에 든든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진천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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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없는 진천군, 8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
불황 없는 진천군, 8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올해 10월 말 기준 1조 2천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연속 투자유치 기록을 8년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인 기축 경제 상황에서 만든 기록이기에 의미 있는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같은 기간 투자유치 누적액은 약 12조 2천억원에 달하며 고용유발 효과는 1만 7천여명을 기록했다.
연도별 금액을 살펴보면 2016년 1조 8천억원 2017년 1조 2천억원 2018년 2조 3천억원 2019년 1조 1천억원 2020년 1조 원 2021년 2조 4천억원 2022년 1조 2천억원 등이다.
이에 힘입어 진천군의 최근 7년간 취업자 수 증가율이 37.7%를 기록하며 전국 비수도권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4월,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기업 투자의 성지’로 이미지를 굳혔다.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8년 연속 1조 원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데에는 우량기업을 겨냥한 전략적 투자유치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진천에는 CJ 제일제당, 한화솔루션, 현대모비스, SKC, 롯데글로벌로지스, 에코프로 HN 등 국내 굴지의 우량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지속적인 증설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관내 입주기업의 증설 투자액은 8년간 총투자액 12조 1천697억원의 42% 수준인 5조 1천522억원으로 최초 입주 후 투자기업의 사업확장에 따른 제조설비, 기반 시설 증설이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입주기업의 대규모 재투자는 ‘진천에서 기업하면 잘된다’라는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군의 노력도 영향을 줬다.
현재 다수의 기업 입주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2024년에도 무난하게 1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 기록을 전망하고 있어, 9·9·9시대 9만 불, 군 예산 9천억원 확보) 개막 퍼즐의 한 축을 맞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단절 없는 산업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이월면 사당리 일원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현재 약 82%의 분양률을 달성했으며 나머지 조성 중인 산단도 애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문백면 문덕리 일원 약 34만 평 규모의 스마트 복합 산업단지는 올해 3월, 문백면 은탄리 일원 약 44만 평 규모의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올해 8월에 각각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가 됐다.
여기에 기회 발전 특구 제도를 활용해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기회 발전 특구란 수도권 집중화 해소, 지역 균형발전, 수도권 기업 지방 이전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 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지역이다.
수도권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 등 진천군의 우월한 입지 여건과 기회 발전 특구의 파격적인 지원 혜택을 적극 활용해 수도권 우량기업에 대한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래 투자전략실장은 “진천이 활력있는 경제도시로서 계속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기업의 투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군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길 바라지 않고 기업이 원하는 것을 먼저 고민하는 자세로 적극적인 기업지원정책과 투자전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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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 32일간 개회
진천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 32일간 개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오는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2일까지 3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진천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16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1일 제1차 본회의 22일~23일 군정질문 24일~12월 5일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12월 6일~22일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의사일정은 진천군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동현 의장은 "한 해 군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면밀한 예산심사를 통해 재정건정성 확보에 노력하고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리적인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