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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국 최초 가상모형 기반 사전심사 청구 서비스 시행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전국 최초로 ‘가상모형’ 기반의 사전심사 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가상모형 국토는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모사하고 가상화 기술로 연결한 국가 위치기반의 정보체계로 디지털 뉴딜사업의 핵심 분야다.
군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가상모형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돼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정에 맞는 특화 서비스를 발굴해 냈다.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은 기반 데이터 구축 행정 활용 모델 개발 기반 탑재 3단계로 진행됐다.
기반 데이터 구축 단계에서는 진천읍과 덕산읍 일원에 실감형 3차원 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표준 시스템, 지방행정 시스템을 연계해 각종 행정정보를 융합했다.
행정 활용 모델 개발 단계에서는 시뮬레이션을 통한 입체도면 작성과 각종 부담금 산정, 토지 임시 분할 등 대민 사전 심사청구 지원 기능과 건축·개발행위·산지·농지 허가 이력 관리 기능을 구축했다.
기반 데이터와 행정 활용모델은 가상모형 시범사업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가상모형 기반에 탑재했다.
가상모형 기반 사전 심사청구는 민원인이 민원토지과를 방문하면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 중 건축허가 민원에 관해 사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적도, 건물 배치도 등 간략한 설계도면 작성을 지원하고 토지 측량비용이나 농지보전 부담금, 도로점용료 등 토지 개발에 따른 모든 비용을 알아볼 수 있다.
군에서 제공받은 구비서류를 첨부해 사전심사 청구서를 접수하면 인허가 부서에서 해당 내용과 법령을 검토 후 통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의 운영은 경제적으로 큰 비용이 수반되는 법정 민원을 신청하기 전, 약식제도인 사전심사청구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상모형을 기반으로 한 도면 제작 서비스를 지원해 민원인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또 민원 신청 전 토지이용 규제정보 연계를 통한 건축물 용도, 대지건물비율, 용적률 등 규제 사항을 확인하고 사전 진단을 해줌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허가 담당자는 기존의 불충분한 구비서류로 인한 형식적인 검토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검토가 가능해지고 대상 토지에 대한 건축, 농지, 산지, 개발행위의 과거 이력 검토도 가능해지게 되면서 이번 구축된 시스템은 인허가 통합행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상모형국토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된 진천의 서비스 모델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한다면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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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2023년 종무식 개최
진천군의회, 2023년 종무식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29일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장동현 의장을 비롯해 윤대영 부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공무원 표창패 수여, 송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의회는 2023년 올 한해 군민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우수 의원’으로 이강선 의원,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보좌를 위해 노력해 온 ‘우수 공무원’으로 김영주 주무관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동현 의장은 “한 해 동안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과 의정활동을 지원해주신 의회사무과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진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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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새해 다 같이 누리고 생각하는 문화프로그램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종박물관은 2024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장벽 없고 문화 격차를 줄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종 박물관은 미래지향적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차원의 ESG 캠페인, ‘모두의 약속’을 연간 운영한다.
환경문제, 기후변화, 빈곤, 전쟁 등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방문 관람객 누구나 실천 아이디어, 공감 표어 등을 지정된 공간에서 응모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응모작 중 분기별로 우수작을 선정해 대표 강령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든 참여자와 아이디어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으로 많은 이들의 참여와 가치 확산이 기대된다.
다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용 환경을 만들고자 ‘무장애 감각 전시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이 공간에는 촉각 전시물, 점자 설명 카드, 수어 전시물 해설사 영상 등이 제작 ·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시각 약자를 위한 큰 글씨 광고지도 마련돼 박물관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군민, 지역예술인, 지역공동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성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2022년부터 3개년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전통공예 작가 시리즈’의 내실화, 군민 참여 문화행사의 질적 향상, 지역인재를 위한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의 다각화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하반기 추진 예정인 지역 청소년 대상 ‘창의 융합 교육-무형유산을 만나다’와 ‘청소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오직 박물관에서만 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으로서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이끌 것으로 주목된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 분야 전반에서 논의되고 있는 문화 다양성, 사회통합, 사회적 책임 등의 이슈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방안을 고민하고 박물관이 앞장서 공공가치를 생각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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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우수 행정력, 2023년에도 빛났다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3년 한 해 동안 국가적인 경제위기 등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 31개 분야, 충북도 22개 분야를 포함해 총 61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 사업비, 포상금을 포함해 전년 대비 34.8%, 약 3억 3천만원이 늘어난 12억 7천만원의 성과급을 확보했다.
분야별 주요 실적으로는 행정·교육·문화 분야에서 2023년 시군 종합평가 1위 지자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 우수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 좋은 정책 우수 생생문화유산 사업 우수 등이 있으며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농축산·환경 분야에서는 행복 농촌 만들기 경연 동상 최고품질 농산물생산단지 최우수상 농업 재해 대응 우수 나라꽃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금상 하천 정비 종합평가 우수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등을 거머쥐었으며 혁신성장 농업도시 조성은 물론 군민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결과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 분야는 지자체 건강증진 우수 지역 보건 의료 계획 우수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 노인정책 노인 돌봄 분야 우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최우수 지역 복지사업평가 대상 등으로 군민들의 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주민건강과 보편적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산업·경제·안전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분야 대상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 우수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 안전 점검 평가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과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올 한해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한 데는 중앙부처, 상급 기관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역의 특성을 분석해 수립한 각종 지역 맞춤형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는 것이 군 관계자의 분석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빛나는 성과와 수상 실적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실질적으로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주민 밀접 정책의 수립과 그 실행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묵묵히 군정에 매진한 결과”며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는 2024년 갑진년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의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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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반 합격자 18명 배출
진천군,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반 합격자 18명 배출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합격자를 18명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매주 평일 총 25회로 꾸려진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운영됐다.
교육은 실기시험에 맞춰 교육생이 직접 점검·정비를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진행됐으며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실기시험에 총 20명이 지원, 그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인력난으로 인한 농업기계의 보급 증가에 따라 정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농업기계 정비 기술을 보유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동일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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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갑진년 해맞이 행사 개최
진천군, 갑진년 해맞이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2024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한다.
먼저 진천군 해맞이 추진위원회는 2024년 1월 1일 6시 30분 백곡저수지 제방에서 새해 아침을 알릴 예정이다.
해맞이 행사와 신년 기원 제례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추운 몸을 녹여줄 떡국 나눔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이월면 이장협의회도 같은 날 7시 이월면 송림리 송림저수지 일원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운영한다.
무제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면민안녕기원제, 해오름 순간에 맞춰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만세삼창, 면민의 소망을 담아 진행하는 소망 달 짚 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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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55% 확대 도입
진천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55% 확대 도입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올해보다 55% 확대해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필리핀과 캄보디아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촌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점차 수요 농가가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를 지난 10월부터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55%가 늘어난 161 농가 476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주 출입국 관서에 유치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는 대로 고용주-계절근로자 간 표준근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도입 절차에 따라 MOU 체결 캄보디아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으로 입국하는 근로자들이 3월부터 차례대로 입국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돼 5개월간 근로 후 귀국할 계획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안정된 근로환경을 위해 입국 전 농가 교육을 할 방침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 후에도 조기 생활 안정과 불법체류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약 검사비, 산재보험료 지원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행정복지 지원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제도와 더불어 농가의 근심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단체와 지속해서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촌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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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지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7일 진천소방서와 함께 현재 관내에서 운영 중인 ㈜비지에프로지스, 더블유엠에스와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간의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화재 발생 방지와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물류창고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화재의 인적·물적 피해의 규모가 커지고 있어 물류창고 화재 방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발생된 한국타이어 공장화재는 약 1천억원 이상의 막대한 재산 피해를 기록한 바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화재 사전 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주요내용은 협약대상 기업인 ㈜비지에프로지스와 더블유엠에스의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과 물류창고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 개선 노력 등이다.
또한 진천군과 진천소방서의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교육·훈련 지원, 협약체결 관련 수범사례의 대·내외적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효석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며 “안전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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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엠앤티,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 전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홍창엠앤티는 27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읍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홍창엠앤티는 덕산읍 소재 동물용 사료와 조제 식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명절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 참여, 미래 청소년 꿈 지원을 위한 장학금기탁 등 매년 정기적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장 대표는 “연말 소외감과 외로움을 더 느끼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장애 가구, 어르신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덕산읍장은 “솔선수범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챙기며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다른 기업체들도 더 많은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펼쳐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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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7개 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진천군, 7개 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덕산읍 화상1지구, 초평면 오갑1지구, 문백면 사양1지구·장월1지구·도하1지구, 백곡면 성대1지구·갈월2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재측량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에 저촉된 건축물을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도의 경계를 조정하는 등 주민 개개인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주민 간 토지 경계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2022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 또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한 상태로 추후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소유자에게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