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도성 진천 부군수, 현장 행정 펼쳐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전도성 진천 부군수는 11일 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의 점검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 점검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종합정비사업 덕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자세히 점검했다.
특히 사업장별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대책 마련과 정기적인 점검 등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원인분석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전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특히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
제21회 생거진천 향토 음식 경연대회 성료
제21회 생거진천 향토 음식 경연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의 맛과 멋이 담긴 대표·특색음식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제21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가 지난 6일 백곡천 둔치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진천 특산물 ‘메기를 활용한 요리’를 경연 주제로 해 관내 일반음식점 7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의 결과물은 식품·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이 위생, 창의성, 향토성, 경제성, 상차림 완성도 등을 공정히 심사했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원조옛날통닭의 유인규 씨가 출품한 ‘메기튀김·메기식해·메란젓’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금상 뻥숙이네 김영숙씨의 ‘행복 가득 메기구이’ 은상 역전할머니맥주 어용 씨의 ‘반해버린 메어탕’, 180도 김준수 씨의 ‘매력 있는 묵은지 메기찜’ 장려상 도시속바다 김진용 씨의 ‘진천 뉴웨이브 메기탕수육’, 육회상회 이재숙 씨의 ‘건강메기곰탕&새콤달콤메기무침’, 복자야복자 송지윤 씨의 ‘빈티지 메기매운탕&깻잎옷을 입은 메기튀김’ 등 다수의 수상작이 나왔다.
이날 음식 경연대회 외에도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서울장수㈜의 장수막걸리 홍보와 ㈜면사랑의 잔치국수 무료시식회, 세계음식 전시, 군 대표 음식 개발메뉴 시식회 등 관람객들의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이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경연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천군의 대표·특색음식 발굴, 음식문화 수준 향상은 물론 특산물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0
-
진천군, ‘앙금 꽃 떡케이크’ 교육 과정 수료식 개최
진천군, ‘앙금 꽃 떡케이크’ 교육 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앙금 꽃 떡케이크’ 과정 교육생 18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과 앙금 꽃 떡케이크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 첫 시작해 5회에 걸쳐 앙금 꽃 떡케이크 관련 기본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 18명은 모두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교육생들은 강낭콩으로 만든 앙금에 치자·백년초·강황·단호박 등의 천연 색소를 활용한 앙금 꽃장식을 5회에 걸쳐 동백, 장미, 애플블라썸, 작약, 국화 모양으로 완성하고 백설기와 단호박·고구마 설기 등의 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쌀을 활용해 쌀 가공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에도 5회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교육생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0
-
진천군, 진천형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을 맞이해 진천형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한 ‘종종 만나요-문화재와 함께하는 주조체험’과 ‘진천 판박이-드라이포인트 판화’가 진행된다.
‘종종 만나요’는 국내 유일 종 박물관인 ‘진천종박물관’과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주철장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종에 담긴 역사, 예술 등 융복합적 교육 요소를 바탕으로 주철장 무형문화재의 전수자와 함께 청동 종 모양 문진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돼 더욱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프로그램 ‘진천 판박이’는 판화작가들과 함께 판화에 담긴 이야기와 미술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새긴 판화를 찍어보는 과정을 실습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539-775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한 진천형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청소년이 행복한 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
진천군, 서울시 금천구와 자매결연 협정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과 서울 금천구는 10일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상생협력 교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유성훈 금천구청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과 금천구는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지자체는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귀농·귀촌 영농 정착 현장 체험 일자리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 11개 주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금천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인구증가율 충북 1위와 전국 최상위권의 GRDP를 자랑하는 진천군과 상생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로 양 자치단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천구를 방문한 진천군 대표단은 자매결연 협정식을 마치고 충북도민회관을 방문했으며 시흥 행궁 전시관과 G밸리 창업복지센터를 찾아 벤치마킹했다.
2023-10-10
-
진천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6일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한창인 백곡천 일원에서 농협 진천군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펼쳤다.
이날 홍보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장환 농협 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의미와 장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봉투 홍보 물품 오이 1천 500개 등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가져가는 것은 물론 진천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2023-10-06
-
필리핀 라트리니다드시 대표단 진천군 방문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우호 교류 중인 필리핀 라트리니다드시 대표단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천군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로메오 K.살다 시장과 길러 A.갈완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진천군에 머물며 관내 주요 기관과 시설,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장을 둘러봤다.
구체적으로는 입국 첫날인 5일 진천군의회와 보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어 오후에는 산수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체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6일은 덕산읍 소재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스마트팜 구축 과정과 시장개척 사례를 해당 농가 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후 송기섭 진천군수와 환영 면담 자리를 갖고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환영 만찬과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마지막 날에는 생거진천 건강박람회장과 평생학습 축제장,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등을 둘러보며 공식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로메오 K.살다 시장은 “지역 최대 축제인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진천군의 기관과 시설, 농가 등을 살펴보며 필리핀 현지 기업과 농가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오늘 방문을 계기로 문화적, 경제적 교류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교류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3월 진천군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라트리니다드시는 마닐라 북쪽 256k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12만명으로 필리핀 최대 딸기 생산지로 유명하다.
2023-10-06
-
"미래교육정책연구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교육정책연구회’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진천군 교육 환경 분석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정책 연구에 대한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기복 대표의원, 윤대영 간사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청주교육대학교 이호준 교수 등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개월 간 수행해 온 진천군 교육격차 해소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내용과 결과에 대한 토론 및 의견제시가 이루어졌다.
8월 중간보고회 때 건의된 의견을 종합해 이번 최종보고회 자리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천군 교육의 현황과 여건 검토 초점화 집단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한 진천군 교육에 대한 인식 분석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외 선도사례 및 개선방안 등이 제시됐다.
김기복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함께 애써주신 의원들과 청주교육대학교 산업협력단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구 결과물이 지역 내 교육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진천군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10-05
-
‘2023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 열려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제6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3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5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6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의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 진행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진천군수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성인부 구설영 청소년부 서영호 초등부 이서현 학생이, 특별부에는 신중재 씨가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작가와의 만남, 내년도 책 읽는 진천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05
-
초평면, 제3회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19일까지 사전투표
초평면, 제3회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19일까지 사전투표
[세종타임즈] 초평면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초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지산관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제안하는 마을 의제 사업을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결정하는 행사다.
이번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주민 제안 사업 접수를 통해 2024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원목 디자인 문패 설치 시범사업 된장찌개 냄새나는 ‘내 고향 달력’ 제작 우리 집 정원사 양성 교육 등 총 3건을 의결했다.
이 의제를 최종 주민총회를 통해 선포하기 위해 초평면 주민자치회에서 면내 총 3개소를 포함,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18세 이상 초평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사전투표소는 초평면 행정복지센터 초평농협 초평농협 용산지소에서 주말을 제외한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온라인 방식을 채택해 더욱 많은 주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단과 현수막 등의 정보무늬를 통해 사업을 확인하고 사전투표 현장 오프라인 투표도 할 수 있다.
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는 구체적인 관련 부서 실행계획 논의 후 2024년 본예산으로 확정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조국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초평면 지역 발전을 위해 사전투표 참여와 주민총회 참석 등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천 초평면장은 “마을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라며 주민들이 최종 선택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