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운영
진천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혁신성장 농업도시 육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해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벼, 오이, 수박, 멜론, 고추 등 품목별 재배 기술교육과 공익직불제, 과수화상병, GAP 교육 등을 포함한 총 19품목 22회 강의로 구성된다.
진천군민이거나 진천 거주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최근 10년간 2만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정도로 지역 농업인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전략작목의 집중 육성을 위한 이번 교육이 더 나은 실용적인 기술을 배우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09
-
진천군, 새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강화한다
진천군, 새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군민 만족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갑진년 새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독사 예방 및 시범 관리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굴했다.
또한 생활지원비 사업과 더불어 청결도, 안전성, 자립도가 낮은 저장강박증을 보유한 고독사 위험군에 청소·소독·폐기물처리 등 주거환경으로부터 위험요인을 제거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는 사업도 내실 있게 운영해 대상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철저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513명의 대상자를 발굴한 군은 올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무선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을 시 서비스 이용자에게 자동 안부 호출을 발송하는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적용한다.
미응답 시 즉시 가구 방문을 통해 이용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신속 대응하는 관리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올해 역시 오는 6월 실태조사를 실시해 대상 가구의 경제·근로활동, 건강, 사회적 고립도 등 위험도를 파악하고 고위험군을 발굴, 개인별 생활 실태에 맞는 지원과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따라 고독사 없는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 생활지원비 사업 저장강박증 의심 대상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연결 촉진을 위한 자조 모임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가구를 꼼꼼히 확인해 고독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 복지 사업이 주민들의 좋은 반응 속에 하나의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모든 주민이 소외당하지 않고 즐거운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이번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
진천군, 조기발주 위한 합동 측량·설계반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2월 16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 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침체해있는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총 134건으로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기한 내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합동 측량·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2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연찬을 통한 기술직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8천만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측량·설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영농기 이전 각종 사업 조기 착공으로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
진천군, 과수 동해 예방 관리 철저 당부
진천군, 과수 동해 예방 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과수 결실 안정화를 위해 동해 발생 최소화를 위한 예방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 동해 발생 요인으로는 전년도 결실이 과다했거나 병해충피해, 조기 낙엽 또는 영양생장이 가을 늦게까지 지속된 경우를 들 수 있으며 품종, 지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늦가을까지 기온이 따뜻하고 평년보다 강수일수가 많아 영양생장이 지속돼 동해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사과와 배는 동해 한계온도가 –25℃~-30℃로 해당 온도에서 5시간 이상 지속해서 노출되면 동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포도는 -13℃~-20℃에서 6시간 이상 노출을 기준으로 따지면 된다.
특히 동해에 취약한 복숭아는 –15℃의 온도에서 2시간만 노출되어도 심각한 동해 피해를 볼 수 있으니,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꺼운 부직포나 볏짚, 신문지 등 보온성이 높은 피복재로 대목, 주간부를 1m 정도 감싸 방한 조치하는 것이 좋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과수 농가에서 고품질 과일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예방 관리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과수 농가는 피해 발생이 없도록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08
-
진천군, 관내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일괄 조사로 5억원 절감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3종 시설물 실태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1, 2종의 대규모 시설물과 달리 소규모 시설물인 제3종 시설물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괄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사용 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민간 건축물과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공 시설물 등 총 269개소다.
특히 공동주택 116개소, 공장 109개소 등에 대해 기존 시설물 관리 부서 개별 조사 형태에서 군 안전총괄부서 주관 일괄 조사 계약으로 진행할 계획이어서 조사 비용 5억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관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설계도서 등의 자료 검토 후 시설물의 주요 변경 사항 균열 발생 상태 부재의 손상 상태 등 중심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조사 결과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꼼꼼히 따져 판정내릴 예정이다.
이후 안전상태가‘양호’인 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주의 관찰’인 시설물은 2년에 1회 이상 실태 조사를 지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또 ‘지정 검토’인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며 해당 관리주체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 안전 점검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대대적인 제3종 시설물 실태 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해 군민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
생거판화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2회 연속 선정
생거판화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2회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에서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초 시행된 ‘2020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이후 두 번째 인증이다.
판화미술관은 2020년부터 2022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 공립미술관’으로 평가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며 전국 평가인증 대상 공립미술관 총 67개 기관 중 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평가 내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과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시행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
판화미술관은 2010년 개관돼 2014년 공립미술관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국내 유일의 판화 특성화 공립미술관으로 매년 기획전시와 나이별 판화교육, 체험 행사 운영과 소장품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가능하며 관람권은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진천군민과 19세 이하, 65세 이상 등은 무료이고 타 지역 성인 1인은 5천 원이나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2024-01-05
-
진천군, 새해 맞춤형 건강사업 추진
진천군, 새해 맞춤형 건강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4년 새해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건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사업으로는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AI·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교실 등이 있다.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고도화 전략을 더해 진행한다.
학교, 기업체와 같은 생활터 중심의 건강행태 개선을 강화하고 소외된 비만 취약계층 건강관리, 민관협력형 비만 예방 관리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다음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원을 강화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고 첫 만남 이용권 둘째아 이상 지원 금액 상향,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50% 소득 기준 폐지,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 확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180% 소득 기준 폐지 등 기존사업의 혜택 문턱도 낮출 예정이다.
AI·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 취약계층에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한다.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 분석, 건강 실천 과제 부여, 달성 시 성과급 제공,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건강위험 요인별 기기 제공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담당 간호사, 운동 관련 전문가,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일상의 건강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는 돌봄 취약계층인 고위험군 치매 홀로 어르신에게 유제품을 정기 배달하고 안부 확인도 병행한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1인 가구다.
어르신들을 위한 두유 배달 사업은 현재 충북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며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치매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성장세에 걸맞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5
-
진천군, 새해 첫 화재 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진천군, 새해 첫 화재 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4년 갑진년 더욱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 4일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진천군과 함께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했다.
대상시설은 진천요양원, 사석노인요양원, 군립치매전담요양원, 본정노인요양원 4개소다.
현장에서는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점검을 진행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요양시설 이용 군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주력했다.
또 시설별로 대피공간, 노대, 경사로 연결통로 등 설치 여부, 소방관 진입창 설치·표시 여부를 확인했으며 분야별로는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여부, 소방설비 설치, 작동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가연성가스 저장설비와 화기 취급장소 간 우회 거리 유지 등을 확인했다.
새해 첫 점검에 나선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진천군 내 요양병원을 비롯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월 중 전통시장과 중앙시장, 다중이용시설 점검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01-04
-
진천 SH방역, 저소득 어르신 위해 파스 전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 SH방역 정승화 대표는 4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파스를 전달했다.
정승화 대표는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물품은 진천읍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읍 이장단 사무국장이기도 한 정 대표는 수익의 지역 환원,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24-01-04
-
진천군, 2024년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지속 추진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에도 전입 근로자를 위한 특화전략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외 출·퇴근 근로자가 관내 전입 시 1인 세대 100만원, 2인 이상 세대 22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한시적 특수시책으로 시작해 기업체와 근로자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현재 진천군을 대표하는 시책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 610세대, 2022년 727세대, 2023년 680세대 근로자의 사업 신청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해 근로자들이 군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진천군에 전입한 세대주와 세대원 전입일 기준 진천군에 공장등록 된 기업체의 근로자 전입일 이전 1년간 진천군 주소 이력이 없는 자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사람이다.
올해 전입자부터는 지원금 지급 방식이 지역상품권으로 변경되며 이는 지역 내 소비를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사업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하면 되고 문의는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외 통근 근로자들의 진천군 정착을 통한 정주인구 증가와 더불어 고용 안정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