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문석구 진천 부군수,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 점검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문석구 진천 부군수 21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생거진천전통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현 위치로 이전해 68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오일장에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청주, 천안 등지에서도 찾는 지역 대표 시장이다.
이날 점검은 문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장상인회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와 분전함 등 전기시설물 관리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문 부군수는 점검 이후 시장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화재 예방, 시장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문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찾아낸 문제점은 신속하게 조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는 유사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적치물 이동 조치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2-21
-
진천군,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민·관이 공감하는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6.9%가 증가한 15개 부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총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43개 사업에 208억여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약 23%가 증가한 예산으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별 세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성평등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군의 정책 전반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사업별 성별 영향평가 실시율, 위원회별 여성위원 참여율 등을 평가하고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성과급을 제공해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우수 사례는 직원들이 함께 공유해 업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늘리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 분위기 조성의 방안으로 지역 여성 친화 기업을 확대·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 노동자의 비율, 근속 시간, 출산휴가, 육아휴직, 돌봄 휴가 사용 용이성 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직장환경 개선비를 지원하고 별도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여성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여성 안심 지킴이 집과 대피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여성 귀가 서비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부모 모두가 육아에 동참하는 가족 친화 분위기 정착을 위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체험 활동을 하는 ‘위드 파파 교실’을 운영한다.
활동 이후에는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발표회를 진행해 자발적 돌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양성평등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하고 실습도 병행한다.
관내 7개 읍면 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기업체 CEO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성평등의식을 갖춘 오피니언 리더와 양성평등 강사를 양성해 지역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밑거름으로 협력을 강조한 만큼 올해도 민관 협력 사업을 강화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며 “진천형 여성친화도시가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로 소개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
진천군, ‘2024년 동네의원 마음 이음 사업’ 운영
진천군, ‘2024년 동네의원 마음 이음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정신건강 치료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4년 동네의원 마음 이음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우울을 비롯한 정신건강 문제 등을 호소하는 환자를 주치의가 발견하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해 상담, 사정 평가, 우울증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13곳의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연속적으로 협약을 유지해 해당 병의원 이용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 병의원으로는 △으뜸수의원 △진천이월성심의원 △장사랑내과 △진천의원 △조준형내과의원 △성심외과 △바른정형외과 △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 △경희한의원 △으뜸한의원 △우리한의원 등 총 13곳이다.
김 센터장은 “협약된 13곳 동네의원과 함께 어려움이 있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해 치료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
진천군, 모든 세대가 찾는 新 농다리 준비
진천군, 모든 세대가 찾는 新 농다리 준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를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그간 농다리 인근에 많은 시설 투자를 해왔으나 먹거리, 편의시설, 콘텐츠가 부족해 방문 연령대가 한정적이고 지역 경제 기여도가 적었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는 △사업 효과성 극대화 △방문객 편익 증진를 활용해 농다리와 폭포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커피, 제과를 판매할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편의 장소로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10대 규모로 푸드트럭 존을 조성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운영자는 향후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다.
소비력이 강한 젊은 세대 유입과 함께 SNS에 지속적인 노출을 유도하기 위한 특색 있는 농다리를 위한 사업도 보강한다.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MZ세대 감성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다리 조망 최적인 잔디광장을 활용, 파라솔, 의자,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감성 피크닉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특색있는 글자 조형물 설치로 다양한 사진 명소를 조성하고 전국적인 포토 맛집으로 키우기 위해 향후 SNS 인증 이벤트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다리 광장 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여성 방문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봄, 가을 농다리 주변으로 꽃 식재는 물론 유휴공간에 프리마켓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상반기 중으로 실시설계를 비롯해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방문객들이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명소인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눈높이 맞는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고민하고 반영했다”며 “향후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관광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1번지 실현할 수 있는 진천 관광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
진천군,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 운영
진천군,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1일부터 군민들의 마음 건강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는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마음 건강검진, 노인 우울 검사, 스트레스 척도, 불면증 척도, 불안 척도)을 실시 후 선별된 고위험군에 우울증 치료비 지원과 전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2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내 기관을 방문해 총 462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진을 진행했다.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보건진료소, 초등학교, 산림녹지과 산불진화대 등 총 20곳을 방문해 진천군민의 정신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 1분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관은 △용덕보건진료소 △신월보건진료소 △광혜원면 주공아파트 2단지 △중앙제일병원 △미래산부인과 등 총 5곳이다.
2024-02-19
-
진천군, 걷기 실천율 4년 새 19% 큰 폭 증가
진천군, 걷기 실천율 4년 새 19% 큰 폭 증가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군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2020년부터 4년간 운영한 결과 신체 활동률이 향상됨은 물론 걷기 실천율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천군 2023년 걷기 실천율은 49.3%로 2020년 대비 19% 이상 증가했으며 전국 대비 1.4%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군 보건소는 군민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앱을 이용한 우리 동네 한바퀴 ‘뚜벅뚜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워크온 앱 누적 가입자 수가 6천800여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내 걷기, 운동, 비만 등 건강 동아리를 운영해 군민 건강생활 환경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동기부여를 위해 매월 10만 보 달성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성자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해 걷기운동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군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
충북소주·서울장수,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홍보 힘 보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진천군-진천군 체육회와 충북 향토기업인 충북소주, 서울장수가 힘을 모았다.
송기섭 진천군수,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최태웅 충북소주 본부장,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는 19일 진천군청에 모여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생산 제품에 삽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소주에서 생산되는 소주 100만 병 라벨지와 포스터 4천 장, 장수막걸리 24만 병에 도민체전 홍보 문구가 들어가게 됐다.
이를 통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충북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홍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아준 충북소주와 서울장수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도민체전을 계기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돼 시원소주와 장수막걸리도 경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변화된 진천의 모습과 역량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천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한편 청주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충북소주는 시원소주를 생산하는 충북 대표기업으로 1957년 창업 이래 반세기를 충청북도와 함께하는 지역 향토기업이다.
서울장수는 60년 전통의 막걸리 전문회사로 지난 2010년부터 진천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 장수 생막걸리로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02-19
-
진천군 드림스타트, 봄맞이 체험활동 가져
진천군 드림스타트, 봄맞이 체험활동 가져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함께 초등 인지발달 프로그램의 하나로 딸기밭과 키즈카페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진천라이온스클럽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3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방학 기간을 맞아 일상에서 벗어나 딸기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해보고 특별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후 키즈카페로 이동, 오감 만족 체험을 하며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새 학년 시작과 함께 봄맞이 체험을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체험형 프로그램 외에도 아동과 양육자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영화관람, 건강관리, 기초학습지도, 부모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2024-02-16
-
진천군, 화랑 김유신 문화유산 재조명 올해도 추진
진천군, 화랑 김유신 문화유산 재조명 올해도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을 재조명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는 문화재청 주관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2022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1억 4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문화재청 주최, 충청북도와 진천군 주관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은 진천 지역 단체인 ‘함께하는 우리 역사문화 협동조합’이 맡는다.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김유신 탄생지 일원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연과 떡 만들기, 화랑 복식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으로 5회에 걸쳐 운영한다.
‘김 NEW 신전’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김유신 탄생지를 탐방하고 김유신과 관련된 일화를 그림자극으로 꾸며 완성하는 조별 공연으로 총 10회가 진행된다.
‘김유신과 진천 나들이’는 관내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유산해설사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을 알아가는 행사로 모두 10회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김유신을 만나러 오세요’는 사적지인 진천읍 상계리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주변에서 일반 탐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설 체험을 제공하며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7회에 걸쳐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으로 올해 사업비가 4천500만원 증액된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표 인물인 화랑 김유신이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16
-
진천군, 2024 진천의 책 선정
진천군, 2024 진천의 책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일생일문’, ‘소금아이’, ‘두근두근 마음이 말해요’ 총 3권을 ‘2024 진천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군민 추천 도서 134권을 시작으로 4개월간 내부선정단 1차 후보 도서 선정, 주민 선호도 조사,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투표를 거쳐 일반·청소년·아동 부문 각 1권씩 최종 ‘2024 진천의 책’을 선정했다.
일반 부문 ‘일생일문’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큰별쌤’ 최태성 작가의 책으로 역사 속 인물의 삶을 바탕으로 ‘단, 한 번의 삶,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는 책이다.
이미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최태성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오는 4월 27일 ‘제3회 생거진천 북 페스티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소년 부문 선정작은 이희영 작가의 ‘소금아이’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 학교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수시로 노출되는 청소년 등 현재 사회의 어두움을 직시하면서도 선한 쪽으로 걸음을 내딛는 인간의 의지를 서정적인 서사로 완성한 이야기다.
특히 이 책은 진천군 청소년에게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선과 악을 탐구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아동 부문 박윤경 작가의 ‘두근두근 마음이 말해요’는 아이들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과 친구와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꾸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하고 유쾌하고 힘이 나는 이야기를 쓰는 동화 작가로서 독서토론 전문 지도자다.
군은 오는 4월 27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제3회 생거진천 북 페스티벌과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4 진천의 책’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전국 글쓰기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4 진천의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