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중대 재해 처벌법 확대 시행 홍보 총력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난달 27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현재 현장에서는 본인 사업장이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여부에 관심조차 없는 곳이 많아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먼저 군 누리집과 공식 소셜 네트워크 등에 해당 내용을 게시했으며 중소 사업주들에게 잘 알릴 수 있도록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와 각 읍면 18개소에 현수막을 붙였다.
또 인구 밀집 지역에 디지털 전광판에 안내 자료가 상시 노출되도록 했다.
특히 법 적용을 받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관내 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해 중대 재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은 업체는 물론 근로자 모두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가장 필수적인 조치”며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재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 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대재해 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확보 의무 등 조치를 소홀히 해 중대한 산업재해나 시민재해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법이다.
2024-02-05
-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은 진천군의회, 설 기간 중 민생현안 집중점검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은 진천군의회, 설 기간 중 민생현안 집중점검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5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민생현안을 파악하고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했다.
장동현 의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합리적 소비의 장인 전통시장이 최근 지속적인 이용객 감소로 크게 위축되어 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우리 지역 전통시장을 활용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에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진천군의회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진천군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2024-02-05
-
진천군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이어져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에 설을 맞아 이웃사랑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문백면 청년회는 5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문백면 청년회는 지난 설에도 면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지속해서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장 회장은 “춥고 쓸쓸한 설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중한 뜻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안효석 문백면장은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님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으며 이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청년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면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식생활 용품 20세트를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면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환경정화, 재난구호, 헌혈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힘과 용기를 얻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02-05
-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4개 시설을 방문해 백미 15포, 과일 떡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최 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봉사활동이 줄면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의 소외감이 더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여성단체 7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2-05
-
진천군, 오는 12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추진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사과, 배 등 제수 용품 중심의 명절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시장 물가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군 누리집에 게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요금담합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장바구니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2월 한 달간 진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 운영한다.
또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 기간을 운영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장보기 행사 활성화를 위해 5일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은 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구매한 물품은 진천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보기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운영되며 관내 관계 기관, 단체, 기업체 등도 행사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관내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 동안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함께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강선미 경제과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민관이 협력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활력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오는 12일까지는 시장 주변과 도심지 내 한시적 주차허용 구간도 운영하고 있으니 편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5
-
진천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5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은 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구매한 물품은 진천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명절의 정을 나눴다.
장보기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 중이며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관내 관계 기관, 단체, 기업체 등도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2-02
-
진천군,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팸투어 성료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일부터 이틀간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는 이야기 산업의 중요성 확대와 창작지원시설 조성 필요성에 따라 진천군이 건립한 교육·숙박·집필 기능을 집적화한 이야기 콘텐츠 관련 전국 최초 국가대표 시설이다.
이번 팸투어는 진천군의 대표적 역사·문화 관광지를 알리고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시설 홍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팸투어를 위해 드라마·영화·만화/웹툰 분야의 작가, 감독, PD, 제작사 대표 등 약 50여명의 영상산업관계자를 초청했으며 김경식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2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어일선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의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모색’과 박근환 진천군청 문화관광과장의 ‘진천군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운영 기본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김형범 배우가 사회를 맡았으며 방순정 이사장, 장철수 감독, 이윤진 PD, 김신 중부대학교 교수, 양성준 제작이사 등 콘텐츠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시설의 운영 개발과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번 팸투어를 통해 보탑사, 배티성지, 종박물관, 판화미술관, 농다리 등 진천군의 대표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시나리오 소재 제공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콘텐츠 발굴의 장을 마련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창작자들을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창작공간 제공 이후 작품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진천군이 선제적으로 창작자를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2
-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최영숙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개최된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 이어 여성단체 방향성과 양성평등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4년 여성 단체장과 임원 소개, 2024년 사업계획 설명,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 평등한 진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단체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 양성평등 실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9개 단체 740여명의 회원이 여성 권익증진, 자원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4-02-02
-
박진광 씨, 제19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 취임
박진광 씨, 제19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 취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박진광 씨가 제19대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 이취임식에서 박 신임 회장은 제18대 윤상호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넘겨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양광석 한농연 충청북도연합회 회장, 각 기관사회 단체장, 한농연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박진광 회장은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하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2-02
-
진천군,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다 직종, 다분야 전문가 30여명이 모여 그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료와 돌봄서비스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방문 의료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생거진천형 노인 통합지원 모델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올해 의료·돌봄·요양 등 관련 서비스 연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갈 필요 없이 살던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거진천형 통합지원 모델’을 완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의 의료 이용도 감소, 부양 부담 경감,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 주민 누구든지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으며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생거진천 통합돌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