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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고향 사랑 ‘소소한 음악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CJ 블로썸 캠퍼스 사내 식당 옆 포레스트 쉼터에서 찾아가는 고향 사랑 ‘소소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진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도내 1위 모금액을 달성한 것을 기념, 진천군에 소중한 사랑과 정성을 전해준 기업체 직원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음악회는 직장 내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무대는 소프라노 하나린과 금관 5중주의 선물 같은 노래와 다채로운 선율로 가득 채워졌다.
공연장 한쪽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답례품 전시,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음악회는 소중한 소통이란 뜻으로 기업체와 지자체의 상생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행사이자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근로자분들이 잠시나마 힐링하며 힘이 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CJ 블로썸 캠퍼스에 이어 ㈜엠알인프라오토, 한국야금 진천공장에서도 음악회를 이어 나가며 일상의 작은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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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21일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담은 전 국민 챌린지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에 '안녕' 이라는 의미를 넣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송 군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챌린지 독려 사진을 등록하며 “진천군은 ‘1회용품 ZERO 프로젝트’를 수립해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등 지방정부부터 솔선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도록 하자”고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송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송인헌 괴산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달 개최한 165만 충북도민의 축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환경·사회·투명 경영 가치를 체전을 녹여내 개막식을 포함한 모든 대회 기간 중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등 환경과의 동행에 앞장서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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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
진천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20,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광 활성화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천군에서 향후 추가 개발계획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기존 관광지, 관광개발사업이 계획된 신규 사업부지 중 12개소를 현지조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관광 활성화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는 진천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 부지 및 기존 관광지에 대한 현지 조사를 통해 제반 문제점을 도출·시정 개선토록 하고 향후 시행되는 사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관광 활성화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윤대영 의원이, 간사에는 김기복 의원이 선임됐다.
임시회 첫날 김성우 의원의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와 윤대영 의원의 ‘진천군 반다비 체육센터건립 촉구’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관광 활성화 현지조사를 통해 군에서 추진한 관광개발사업 부지 및 기존 관광지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즉시 시정 개선토록 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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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매진
진천군,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매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성희롱·성폭력 사건 예방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전 직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주제 문자메시지 발송을 5월부터 금년도 말까지 월 2회 실시하는 한편 5월 한 달간 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에 대한 서명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20일에는 진천군 전 부서에 임명된 양성평등 지킴이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운영해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피해자 보호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은 경·중 여하를 떠나 구성원의 사기를 낮추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7.1%의 직원들이 성희롱 예방 교육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희롱 사건 예방,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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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불러주세요”
진천군,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불러주세요”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4월 12일 개통한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의 명칭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도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방문객들이 제2 하늘다리, 미르309, 초평호 출렁다리 등 여러 이름으로 혼재해 사용하고 있는 탓에 혼란을 겪고 있다.
실제 방문객들이 미르309와 출렁다리가 다른 것으로 혼동해 각각의 위치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제2 하늘다리의 공식 명칭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명칭에 출렁다리를 넣어 정한 만큼 포털 사이트나 SNS 검색 시 연관 검색어 노출이 확대돼 홍보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설날,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호우·강풍·태풍 주의보, 경보 발효, 출렁다리 중앙까지 가시거리 미확보 등 기상 상황이 악화할 때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군은 앞으로 농다리·초평호 일원의 관광 안내판과 표지판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가 여러 이름으로 불려 방문객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많았는데, 공식 명칭을 확정한 만큼 많은 국민이 차질없이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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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신속한 산불 대응 위한 산불 진화임도 개설
진천군, 신속한 산불 대응 위한 산불 진화임도 개설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산불 진화임도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불 진화 임도는 기존의 임도 기능인 산림경영과 관리뿐만 아니라 기존 임도보다 넓은 도로 폭으로 조성되고 두 배 빠른 통행속도를 도와 산불 진화 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산불 진화에 필요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장과 산불 진화 차량이 방향을 돌리는 공간, 차량 간 서로 교행할 수 있는 대피소를 설치하는 등 대형 산불 위험이 있는 산림 내에 특화된 기준을 적용해 진화 작업이 편리하다.
군은 올해 임도 개설 예산으로 22억원을 투입해 한반도지형 전망 공원으로 올라가는 기존 도로와 화산임도 등을 연계해 산불 진화임도 1.6km를 포함한 간선임도 2.1km, 작업임도 0.96km를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시설계, 계약심사 등 사전 절차를 마친 사업부터 5월 착공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시 두타산에서 발생하는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군은 기존 임도의 안전한 유지 관리를 위해 4개 노선에 대해 구조개량과 유지보수 사업도 추진하고 6월부터는 임도 관리원 4명을 투입해 임도 피해가 없도록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적인 임도 유지 관리를 위한 소형 굴착기와 임업 기계 장비 운전자 1명도 배치해 임도 노면과 배수로 정비를 연중 추진한다.
올해 임도 개설 사업이 마무리되면 군 임도는 전체 130km로 늘어나 각종 조림 사업과 임산물 반출,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 예방과 진화 등 산림경영 사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도 개설 사업으로 산림 재해 사전 대비는 물론 산사태 등 재해 복구사업비 절감에도 효과를 낼 것으로 예측한다”며 “장마철인 6월부터는 임도 관리원을 상시 배치해 임도 변 고사목과 지장목 제거, 측구 배수로와 노면 정비 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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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족센터, 가족 명랑운동회 성료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가족센터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진천군 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파랑새 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진천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한 80가구, 23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락, 스포츠 에어바운스, 가족 운동회 등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왕은영 센터장은 “이번 가족 명랑운동회는 가족과 이웃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진천군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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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시행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진천 학성초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마음약국’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약국’에서는 마음 자가검진과 정신건강 사정 평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아동·청소년에게 전문 상담 기관에 가족 상담을 연계해 제공한다.
또한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진천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학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프로그램과 상담, 치료비 지원을 연계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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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장 방문 취업의 꿈, 진천에서 이뤄 보아요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구인·구직자 간 소통과 이해증진을 통해 청년층 지역 인재를 확보하고자 ‘기업 답사 여행, 진천에서 이루 job’ 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여러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지역 우수 기업들의 구인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층들에게는 우수 기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수도권 이탈을 막고자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기업의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기업의 역사와 비전, 주요 제품, 생산과정, 첨단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 등을 몸소 체험해 군 소재 기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답사 여행 사업은 올 상반기 1회, 하반기 2회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현장 체험은 물론 인사 담당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구체적인 미래 설계가 가능할 수 있도록 방향성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첫 행사로 17일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씨제이제일제당의 블로썸 캠퍼스를 탐방했으며 이어서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일반구직자를 대상으로 ㈜대원제약 등 관내 기업을 차례대로 방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 구직자들에게 더욱 많은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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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 벌써 전년도 방문객 수 뛰어넘어
진천 농다리, 벌써 전년도 방문객 수 뛰어넘어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5월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 수가 전년도 총 방문객 수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1만 5천851명의 방문객이 몰려 37만 5천522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농다리 방문객인 35만 9천305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2024년에 들어와 불과 136일 만에 나타난 결과다.
일 평균 방문객 수도 2023년 984명에서 5월 15일 현재 2천761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푸드트럭 등이 조성되고 KBS1 1박 2일이 방영된 직후인 4월 27일부터는 일 평균 방문객 수가 8천92명으로 급증했다.
한편 방문객 수는 농다리 건너편 초롱길 초입에 설치된 무인 계측기를 통해 파악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 인원수는 퇴장객 수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무인 계측기가 농다리 방면에만 설치돼 있어 실제 방문객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 초평호 방면 진입로 쪽에도 무인 계수기를 추가 설치해 정확한 방문객 수를 산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