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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추가연장
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추가연장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 연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지난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추가 기간 연장을 통해 총 21개월 간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군은 올 상반기에만 3,400명 3,500대를 임대했으며 5천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현재 군은 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해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종 676대의 기종에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의 지원은 아니지만 지역 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올해 말까지 보조창고 신축 등 농기계 임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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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시는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폐수 무단방류, 유독성물질 유출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별감시에 앞서 군은 관내 사업장의 폐기물·유독물·유류저장시설 등에서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체점검 실시를 독려하고 미비한 시설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토록 해 환경오염물질이 적정처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매년 하절기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불법 배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감시에 따라 적발된 주요 환경오염 위반행위는 언론에 공개함은 물론이고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도 적극적으로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관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들은 자발적인 시설물 점검업무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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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설치
진천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설치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에 무인단속 시설을 설치해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불법주정차 차량를 단호히 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를 위해 진천읍 2개소, 이월면 1개소, 덕산읍 4개소 총 7개소의 무인단속 CCTV에 대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진행했다.
설치 장소는 진천읍 상산초와 삼수초 덕산읍 옥동초와 한천초 이월면 이월초 부근이다.
이중 옥동초에는 정문 2개소와 후문 1개소에 총 3개소가 설치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초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천 400만원을 확보했고 1회 추경예산 1억 200만원을 더해 총 1억 8천 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CCTV 설치는 6월말~7월초에 완료될 예정이며 정식단속은 계도와 홍보기간을 거쳐 8월 이후에 시작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되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사고를 적극 예방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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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이월면 송림리 일원에 ‘이월을 이월하라’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 역량을 강화해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송림리 440-2번지 일원으로 주민 공동체 역량강화 주민기자단 운영 마을 축제 기획, 개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도시재생에 참여해 지역공동체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당 사업에 대해 주민주도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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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 경진대회 도전
진천군,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 경진대회 도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산림바이오 순환시설 조성 사업’이 2차 관문을 통과해 최종 단계에 도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252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에서 40건만 통과됐다.
2차 국민심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 결과 50%와 국민참여 온라인 누리집인 ‘광화문1번가’에서 진행된 온라인 국민투표의 결과 50%가 합산돼 최종 관문에 도전할 2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 중 충북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제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진천군이 제출한 산림바이오 순환시설 조성 사업은 숯 생산 시 발생되는 부산물인 폐열, 목초액, 숯가루를 활용한 에너지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총 12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은 전국 참숯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숯산업 클러스터’ 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29일 주제 발표가 끝나면 전문가 평가와 시도 대표단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될 예정이며 행안부는 최종 선정 사업에 대해 올해 하반기 중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화 제품 생산과 관련해 정부 지원을 받아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이에 대해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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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군지 편찬위원회 5차 회의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지 편찬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송기섭 진천군수,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등 지역의 각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차 회의 시 언급된 진천군지 편찬 집필원고 수정사항에 대한 확인과 별책 원고 검토 등 군지 편찬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송기섭 위원장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사업 추진, 상주인구 9만 돌파 등 진천군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할 굵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눈부신 발전상이 온전히 군지에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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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공저작물 관리·개방 실무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군 홈페이지 운영 담당자와 부서별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관리·개방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별적인 이용 허락을 받을 필요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민간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저작물은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업무상 제작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저작물로 공공누리 1∼4유형의 등급으로 나눠 민간에 개방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됐으며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부의 지원으로 이선민 변호사를 초빙해 저작권의 기본개념 분쟁·상담사례 공유 공공누리 제도와 공공저작물 개방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홈페이지에 마련된 공공저작물 활용 자료실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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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제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가 지난 21일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달 내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조례 제정은 도내 지자체 중 충주시, 단양군에 이어 3번째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책무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금지 및 처분과 관련한 사항이며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처분 규정을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군민 안전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 업무협약을 추진해 군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 지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진천읍 90여대, 덕산읍 혁신도시 50여대 등 총 140여대로 파악되고 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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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후 걱정 없는 맞춤형 복지 실현 박차
진천군, 노후 걱정 없는 맞춤형 복지 실현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군민들의 노후를 든든하게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2년간 4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본인이 거주하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와 보건, 돌봄, 의료,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군은 이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키며 지역 특화형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생거진천 케어팜은 사회적 농업과 돌봄 서비스를 융합한 사업으로 직접 꽃과 작물을 재배하며 치매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 사회적 돌봄 모델이다.
군은 케어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5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체결했으며 치유 농업활동, 대상자 돌봄에 적합한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방문형 복지 프로그램의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복지기관 간 협업이 가능한 ‘통합돌봄 앱’을 개발해 보급하며 많은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역 종합병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퇴원연계 사업’ 주거 전문가와 작업 치료사가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동네복지사 양성을 통한 거점돌봄센터 운영 의료와 돌봄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방문 보건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이러한 군의 노력은 여러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통합돌봄 사업 참여자, 보호자 314명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6%가 ‘만족’ 응답을 보였으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또한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서비스 대상 범위 확대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융합형 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4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최대 30만원, 총 1만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지원 단체를 통해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증가하는 복지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위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증축을 완료했다.
이러한 복지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 졌으며 군은 시설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며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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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상가번영회, 100만원 상당 도서 기증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상가번영회는 23일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도서 73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윤서준 충북혁신도시상가번영회장, 모재일 부회장, 함승연 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번영회는 지난 5월 박노정 전 회장과 윤서준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그 비용으로 책을 구입해 이 날 기증식을 가졌다.
윤 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문화여건 향상을 위해 도서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를 통한 문화향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중요한 행사를 뒤로하고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충북혁신도시 상가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