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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재배농가에 유기농업자재 지원
진천군, 벼 재배농가에 유기농업자재 지원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생거진천 쌀 고품질화를 위해 관내 벼 재배 농업인 2,813명을 대상으로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쌀시장 개방에 대응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한 달 동안 관내 벼 재배 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총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영농자재는 17종의 농촌진흥청 유기농업자재 공시 제품으로 각종 아미노산, 유기산, 수용성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수량 증수 미질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자재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유기농업자재 지원이 생거진천 쌀의 고품질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청 농가에서는 관내 농협에서 빠짐없이 자재를 수령해 쌀 재배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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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소상공인 Win-Win, 진천사랑카드 발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상품권 사용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천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당초 지역상품권을 지류식 상품권으로만 운영해오다 지난해 4월, 모바일상품권 병행 운영을 시도하며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시켰지만 모바일기기 사용이 취약한 고령층은 이용이 어려워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군은 모든 지역 주민들이 상품권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4월, 진천사랑카드 발행 방침을 정하고 지난달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지정 대행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시발급을 받을 수 있고 모바일 앱 ‘CHAK’에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대행점은 NH농협은행으로 진천읍 6개소, 덕산읍 2개소, 백곡면 1개소, 광혜원면 1개소 등 총 10개소다.
구매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합쳐서 월 50만원, 모바일은 월 7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현재 관내 1,5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사랑카드가 출시된 첫날 NH농협 진천군청출장소를 방문해 진천사랑카드를 발급 받았으며 지역 내 소비 진작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군은 진천사랑카드 발행으로 고령층은 물론 다양한 계층에서 상품권 이용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을 시작한 진천사랑카드를 비롯해 진천사랑상품권은 모두 10% 할인구매가 가능해 비용 절약은 물론 코로나 시기에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1석 2조의 구매수단”이라며 “사용 가맹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오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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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진천군, 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장마가 일찍 끝나고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고온으로 인한 농작물가축 피해와 농업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1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온이 지속되면 농작물은 일소피해 발생 등으로 생육부진을 야기해 수량감소, 양분 결핍, 품질 저하 등의 피해가 발생되고 가축은 식욕저하, 발육부진, 질병 발생 등의 피해가 나타난다.
따라서 과수와 밭작물은 적절한 수분공급을 통해 토양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하고 생육이 부진하지 않게 적절한 영양공급으로 생리장해를 예방해야 하며 공기가 잘 통하도록 잡초제거에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해충 발생 시 피해가 나지 않도록 등록된 약제에 한해 적정량을 살포해 방제해 주는 것이 좋다.
시설작물은 토양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관수하고 시설 내 공기순환이 잘 되도록 환기팬을 설치하며 외부에 차광망을 설치하거나 환기창을 열어 시설 내 온도 저하를 유도해야 한다.
축사의 경우 송풍팬을 가동, 지붕 물뿌리기, 차광막 설치 등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고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사료가 변질 될 위험이 커 공급에 유의하고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농작업은 한낮의 시간대를 피하고 고령농업인과 만성질환자는 폭염 시 절대 작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작업이 꼭 필요한 경우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모자를 착용해 최대한 햇빛을 피해 작업하고 휴식시간은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이 계속되면서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발생될 것이 예상되오니 철저한 관리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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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확정 진천군민 대보고회 성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을 기념하는 진천군민 대보고회가 16일 진천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날 보고회는 수도권내륙선의 국가계획 확정 반영까지 지난 2년여 간의 철도유치 과정을 돌아보고 조기 착공을 위한 향후계획과 철도시대 개막 이후 기대되는 군의 미래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기류에 따라 참석범위를 대폭 축소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보고회는 철도 건설 자재인 침목에 희망의 메시지를 기록하는 침목서명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백서전달 민간위원회 해단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날 서명식에 사용된 침목은 수도권내륙선 시공시 실제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철도유치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 활동해 온 ‘수도권내륙선 철도유치민간위원회’의 공식적인 해단식과 함께 민간위원회에서 그 간 유치활동을 총망라해 자체발간한 ‘철도백서’ 1,000여권을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군에서 중앙정부, 국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정부의 정책방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유형을 일반철도에서 광역철도로 변경한 긴박했던 순간 등 철도유치 과정에서 있었던 중요한 상황들을 주민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어 국가계획 반영 이후 조기착공까지의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하며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회를 통한 대선공약 반영, 관련 법령개정 건의 등 대정부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예고했다.
송기섭 군수는 “수도권내륙선이 진천 100년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의 씨앗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 해결해야 할 단계가 많이 남아있으니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에 대한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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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릴레이 재능기부’ 잇따라
진천군, ‘릴레이 재능기부’ 잇따라
[세종타임즈] 진천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릴레이 재능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과와 덕산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성명경 심리상당 강사는 덕산읍 용몽리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 등을 해소시켜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애숙 뜨개수업 강사는 혁신도시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가방과 지갑 등을 만들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가한 어르신 중 가장 연세가 많은 서정욱씨는 “뜨개질이 잡념도 사라지고 집중이 잘 돼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종종 이런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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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공건축물 담당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5일 공공건축물 담당 기술직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중 총 4회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급격한 경제발전과 인구증가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정주인프라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공공건축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진천군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발주와 감독업무 등을 수행함에 있어 폭넓은 업무지식이 필요한 만큼 실무 위주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40년 넘게 교육청에서 근무하며 공사발주, 공사감독 업무를 수행한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공공건축물 건축 전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공공건축물 질적 향상과 공사 관리업무 사전검토 강화로 불필요한 예산의 절감효과로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인 교육 진행과 더불어 향후 교육과정을 단계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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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국 글쓰기 공모전’ 개최
진천군, ‘전국 글쓰기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9월 24일까지 ‘2021년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4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천의 책’을 함께 읽으며 독서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특별부 총 4개부로 운영되며 각 부문별로 진천의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방문·우편접수 중에서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결과는 오는 10월 8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19편의 우수작품 입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한 해 동안 독서릴레이를 비롯한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회 등의 활동이 역동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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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친환경 벼 도정시설 준공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5일 문백면 계산리에 조성한 친환경 벼 도정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친환경쌀 재배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시설은 ‘들녘단위 규모화 친환경 쌀 산업 고도화 단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진천광역친환경농업을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됐다.
시설 조성에는 총 10억원이 투입됐으며 친환경 벼 도정을 위한 백미도정시설과 흑미도정시설을 각 1기씩 설치했고 향후 문백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벼의 도정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문백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는 237ha 규모의 유기·무농약 벼를 계약재배 중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친환경쌀은 지역 학교급식과 대형마트 등에 유통되고 있다.
그동안 문백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벼는 자회사인 진천광역친환경농업에서 건조작업을 진행하고 도정을 외부업체에 의존해왔다.
특히 흑미의 경우 충북 괴산, 전라남도 진도에서 도정하는 등 도정비와 물류비로 인해 생산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으나 이번 도정시설 준공으로 생산·가공·유통의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송기섭 군수는 “도정 시설 조성이 완료된 만큼 생거진천 쌀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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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사회 중심 농촌 돌봄 모색 현장 토론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5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농촌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다양한 지역 농촌 돌봄 사례를 공유하고 농업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첫 발표자로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남원 연구위원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돌봄’ 발제를 통해 농촌 지역 다양한 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마을단위 공동체 돌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송유정 휴먼케어 대표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통해 농촌 문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진천군에서는 김영국 선도사업팀장이 군이 그간 추진해온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형 개발의 필요성을 알렸다.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연구센터장이 토론을 주재했으며 황영모 전북연구원 박사, 송석호 주민복지과장,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정덕희 이월면장, 이종욱 진천군노인복지관장, 이장호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진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농촌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진천의 모델이 여러 지역에 전파돼 실질적인 농촌 복지가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이 급격한 경제성장을 통해 군세를 계속 키워나가고 있지만 지역의 근간인 농촌, 농업의 발전을 이끌고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소개된 여러 혁신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에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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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로타리클럽, “생거진천 쌀 드시고 힘 내세요”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로타리클럽은 14일 진천군청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백미 2000kg를 전달했다.
아울러 같은 날, 진천군노인복지관에 백미 400kg을, 하루 앞선 13일에는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500kg을 전달해 총 2900kg의 생거진천 쌀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9일 김화영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 날 전달한 쌀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번에 전달한 쌀이 지친 마음을 달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