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이월면 송림리 일원에 ‘이월을 이월하라’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 역량을 강화해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송림리 440-2번지 일원으로 주민 공동체 역량강화 주민기자단 운영 마을 축제 기획, 개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도시재생에 참여해 지역공동체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당 사업에 대해 주민주도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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