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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재배 중점지도 나서
진천군, 벼 재배 중점지도 나서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6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적기·정량 시용과 병해충 방제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삭거름 시용 적기는 출수기 20~25일 전이며 진천군의 경우 추청·삼광·황금노들과 같은 중만생종 기준으로 7월 20일 이후로 진행하면 된다.
사용량은 군에서 지원하는 맞춤형비료 기준 10a당 15kg를 시용하면 적당하고 잎색이 짙은 논은 도복이 염려되므로 질소질 비료를 절반으로 줄이고 염화가리를 3~4kg 늘려주는 것이 좋다.
병해충의 경우 전년도 전국적으로 크게 발생했던 도열병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이삭도열병 발생시 품질과 생산량을 크게 저하시키므로 잎도열병이 발생했던 지역은 논에서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예방 방제를 1주일간격으로 2회 실시하면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삭거름 시비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필수 요건이지만 과용시 병해충 발생을 유발시켜 오히려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적기적량 시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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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독거노인 응급안전지원 장비 300대 추가보급
진천군, 독거노인 응급안전지원 장비 300대 추가보급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에 대해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 취약가정에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출입감지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위급 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의 응급관리요원이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올 상반기에만 관내 395가구에 장비 설치를 마쳤으며 하반기에 300여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는 독거노인 또는 보호자는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수행기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응급안전지원 장비 보급이 돌봄 사각지대의 독거어르신에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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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공적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였다.
회의에는 지역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그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경과 보고 통합돌봄 사업 효과성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진천군은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총 1,292명의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건강 걱정 없이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며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실제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효과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들에서 의료 이용도 감소, 부양부담 경감,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되면서 돌봄 대상자를 지역 어르신들에서 장애인, 정신질환자까지 폭을 넓혀 융합형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융합형 돌봄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돌봄 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군은 이를 적극 검토해 대상자들에게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2년여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진천군의 돌봄 체계가 획기적으로 변화했다”며 “이렇게 구축된 돌봄 서비스가 일시적이 아닌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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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기반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생거진천 만든다
문화관광 기반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생거진천 만든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대표 문화·관광 자원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며 다시 찾고 싶은 생거진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진천의 대표 관광지이자 충북도 지정 문화재 제28호인 ‘농다리’가 새로운 문화관광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농다리는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진천을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로 가장 먼저 뜨는 관광지일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명소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40억원을 들여 농다리 일원에 생태문화공원, 다목적광장을 조성하는 ‘맑은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의 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됐으며 주민 주도의 마을발전과 화합을 이루기 위한 주민교육, 마을경영지원 분야의 지역역량강화용역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총 사업비 58억 5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농다리 전시관 증축 주차장 확장 먹거리타운, 가로수길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농다리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기본·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진행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오는 2022년 해당 사업이 마무리되면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진천 관내에 산재해 있는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관광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이다.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사업으로 문백면 봉죽리 정송강사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154억원을 투자해 송강문학관과 문학창작마을,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한다.
두 번째로는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으로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178억원을 들여 완위각과 쌍오정을 재현하고 책마을 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현재 용정리 양촌마을에는 조선후기 4대 장서각 중 하나인 완위각과 조선후기 문신 회와 이인엽이 낙향해 지은 정자인 쌍오정 터가 남아 있으며 이를 활용한 문화재·유적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밖에도 오는 2025년까지 120억원을 투자해 백곡호 주변에 16.8㎞ 규모의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지역 관광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에 숨겨진 문화유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길이 닿는 친근하고 가보고 싶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진천군을 찾아 주셔서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시고 역동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진천군의 좋은 기운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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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학교 밖 청소년‘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 취득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평소 응급 구조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분야로 진로를 모색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행동 대처 요령 심폐 소생술 기도폐쇄 처치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익히고 종합평가를 통해 자격증까지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은 진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교육 훈련지원사업 ‘진짜로’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에 운영된 ITQ 자격 취득 과정에 이은 두 번째 과정이다.
또한 하반기에 운전면허 취득 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구조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으로의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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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워크숍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들의 역량증진과 회원 간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심준영 전문 강사의 ‘우수사례로 배우는 여성친화도시’ 특강을 시작으로 회원 간 소통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승숙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선도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주민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이 공감하고 주민과 공유하는 여성친화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군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공공시설의 성인지적 관점에 따른 모니터링을 실시한바 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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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추가 모집
진천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모집 인원은 연수생 2명과 선도농가 1~2개소이며 오는 3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실습 기간은 3개월 정도로 연수생이 원하는 작목에 대해 선도농가 농장에서 단계별 실습 교육을 추진하고 연수생은 월 80만원 한도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는 월 40만원 한도의 교수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요건은 연수생은 진천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지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이며 선도농가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 작목 선정과 기초 영농기술 습득, 농장 경영 노하우 공유 등 농경 기술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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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퇴직 공무원 초청 군정보고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일 진천군청에서 진천군 출신 퇴직 공무원 20여명을 초청해 군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군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퇴직 공무원의 공로를 예우하고 민선 7기 3년차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의 고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는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한 후 군 발전전략에 대해 초청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군정보고회에 참석한 한 퇴직 공무원은 “오랫동안 몸담았던 진천군이 최근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상주인구 9만 돌파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오늘 보고회는 군정성과와 현안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진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후배 공무원들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오늘의 성장이 있기까지는 퇴직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며 “앞으로도 퇴직 공직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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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문화연대, 100번째 생산적 일손봉사 실시
생거진천 문화연대, 100번째 생산적 일손봉사 실시
[세종타임즈] 생거진천 문화연대가 꾸준한 일손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연대 회원 15명은 19일 진천읍 사석리 오이 재배 농가를 찾아 올해 들어서만 100번째 봉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문화연대 회원은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문화연대는 올해 딸기 런너작업, 후레지아 구근수확, 시금치 수확, 호박, 토마토, 수박, 상추, 도라지, 고구마심기 등 지금까지 1300여명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이끌어왔다.
유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문화연대는 영상장비를 가지고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를 받고 있는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민원해결 방안을 찾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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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치매안심센터, 가가호호 치매환자 방문쉼터 운영
진천군치매안심센터, 가가호호 치매환자 방문쉼터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치매안심센터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환자 쉼터서비스인 가가호호 치매환자 방문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쉼터 운영을 결정했다.
참여대상은 현재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으며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며 연중 상시 모집해 무료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가정으로 찾아가 운동체조, 원예, 회상활동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주 2회 1시간씩 제공해 치매증상 악화, 사회적 고립 등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방문형 쉼터 운영과 함께 센터 내에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주 2회씩 병행 운영하고 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