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산수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생산적 일손봉사 응원 물품 기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산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9일 진천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자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팔토시를 전달했다.
남철우 산수산단기업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일손부족 사태 장기화로 힘든 농가와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애쓰는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농가와 일손 봉사자에게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덕산읍에 위치한 산수산업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55개의 건실한 업체가 입주해 있다.
2021-07-09
-
진천군, 생거진천 치유의 숲 모니터링 실시
진천군, 생거진천 치유의 숲 모니터링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은 9일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여성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이월면 무제산 자락에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6ha 규모로 조성됐으며 힐링비채 숯채화효소원 오감치유숲길 꽃마당치유원 산림욕장 등 다양한 치유시설을 갖춰 지난 6월 개장했다.
이날 모니터링은 군민참여단 20명이 참석했으며 접근성, 산책로 화장실에 대해 안전성, 쾌적성 등 치유의 숲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담당부서와 의견을 나눴다.
또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스트레스, 직업군·장애인·임산부·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프로그램, 일반주민 대상 프로그램 등 18가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도 성인지적 관점으로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치유의 숲 이용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파와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최 단장은 “지역주민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접근성, 안전성, 쾌적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모니터링에 따른 개선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모니터링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역량강화 교육, 각종 공공시설과 모니터링 활동, 영유아대상 성인지 교육 사업 등의 실시로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민관 파트너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07-09
-
진천군,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0,937건에 대해 2021년 7월 정기분재산세 70억 9천 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부과액 68억 6천 7백만원보다 2억 2천 8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도세인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면 123억 6천 3백만원에 달한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 9월에 두 번에 걸쳐 부과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이 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되며 주택과 건물에 과세되는 지역자원시설세와 재산세금액의 일정비율로 계산된 지방교육세가 포함돼 부과된다.
또한 재산세 본세가 250만원 초과 시에는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날부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차질, 판매부진 등으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은 업체와 착한 임대인에 동참한 건물주는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징수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서민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소유자에 대한 특례세율 적용으로 주택세율이 0.05% 인하돼 납세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진천군의 경우 약 12,984건에 대해 4억원 정도의 세액이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전화 , CD/ATM 등으로도 가능하며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2021-07-09
-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력 강화 교육 실시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력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시행을 위한 2차 주민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이웃돌봄 등 읍·면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으로 주민참여 등을 통한 지역사회 중심의 행정 전달체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 디자인’ 주제로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공동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읍·면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필요성,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타지자체 계획 수립과 시행 사례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이 활성화 돼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공동체 돌봄이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8
-
진천군, 진천읍 도시재생 사업 브랜드 네이밍 공모
진천군, 진천읍 도시재생 사업 브랜드 네이밍 공모
[세종타임즈]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자 ‘도시재생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진천읍 도시재생 사업을 간결하면서도 창의력 있게 잘 표현한 순수 창작 네이밍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QR 코드를 통해 참여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발음용이성 등을 심사해 오는 7월 말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총 4명에게 상금이 수여되고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이 증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작은 진천읍 도시재생 브랜드 이미지로 사용해 각종 매체의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1-07-08
-
진천군, 무선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완료
진천군, 무선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농촌마을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무선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42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군은 아파트, 원룸을 제외한 254개 마을에 무선중계장비, 무선송수신기, 앰프, 세대수신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당초 마을관리자가 방송장비를 찾아 옥외방송으로만 마을 주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통한 방송과 각 세대마다 개별 청취가 가능해져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파가 가능해졌다.
특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산불, 태풍, 폭설 등 긴급재난 상황 시 신속한 일괄방송이 가능해져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확실한 안전망이 확보됐다.
군은 신속히 조례를 제정하는 등 법적 장치를 마련해 장기간에 걸쳐 많은 예산이 투입돼 설치된 장비가 제 기능을 발휘하고 안정된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기존 마을방송시스템으로는 신속한 정보전달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에게 정확한 전파가 어려워 우려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장비 설치가 무사히 완료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하고 군에서 제공하는 각종 생활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 취업지원 효과 ‘탁월’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 취업지원 효과 ‘탁월’
[세종타임즈]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역 고용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올 상반기에 2,123건의 취업 알선을 지원하고 643명의 일자리 매칭 성과를 올렸다.
충북 도내 4년 연속 고용률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진천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라는 군의 목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일자리지원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를 통합해 운영해 왔다.
지원센터는 올 상반기에 구인·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의 장을 제공하는 ‘1사 1맞춤 만남의 날’ 행사를 총 13회 실시해 고용 미스매칭을 해소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경력이음플러스’ 사업과 미취업 여성들의 구직욕구 파악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을 실시하며 고용취약계층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원센터는 긍정적인 상반기 고용지원 성과의 기세를 몰아 관내 기업의 채용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상시 현장면접을 개최하고 오는 9월 온-오프라인 취업 박람회를 개최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안정된 직장의 요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진천에 자리 잡고 있는 기업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용시장이 활성화되는데 지원센터가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
진천군보건소, 폭염대비 건강 취약계층 교육 실시
진천군보건소, 폭염대비 건강 취약계층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폭염일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추진됐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폭염에 의한 중증질환 증상과 대처법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 무더위 휴식시간제 위급상황 발생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시행 등의 폭염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질환을 갖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마을의 정자 등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안전한 곳을 교육장소로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과 거동불편자들에게 전화와 문자를 통한 안부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늦장마로 인해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대비 건강 지키기 집중 교육·홍보기간을 운영해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
진천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 모집
진천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NGO 아동권리기관인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와 함께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을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 스스로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언하기 위한 아동 참여 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이며 오는 30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공개모집과 아동관련 기관의 추천으로 진행되며 진천군 아동을 대표해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오는 8월 16일 개별 문자로 최종 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포토보이스 활동 정책 제언활동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7
-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확충 예산 전국 대비 최상위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확충 예산 전국 대비 최상위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투자된 지자체 예산이 전국 혁신도시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가 속한 진천·음성군에서 공공시설 건립을 위해 투입한 자체 예산은 총 737억원으로 타 혁신도시 평균인 305억원 보다 2배 이상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도시 외관 형성을 위한 1차 개발 사업 이후 혁신도시 시즌2가 시작된 2016년부터 진천과 음성 양 지자체가 정주여건 개선에 투입한 예산은 국비를 포함해 약 3,160억원으로 이 중 23%에 이르는 군 예산이 투자된 셈이다.
진천·음성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거점화’라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유동인구의 지역 정착을 위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유일하게 배후도시가 없이 불리한 여건에서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인구는 2017년 11,685명에서 2021년 4월까지 4년여 기간 동안 29,739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나주, 경남에 이어 3번째 많은 인구로 2016년 말 8번째에 불과했던 인구 수치와 비교했을 때 정착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인구증가세에 힘입어 충북혁신도시가 속한 덕산면은 지난 2019년 7월 덕산읍으로 승격하는 현 지방자치시대에 다시 볼 수 없는 경사를 만들어냈으며 진천군 상주인구는 역대 최대 상주인구인 8만 8,782명을 뛰어넘어 9만명까지 돌파한 상황이다.
현재 조성을 완료한 시설로는 혁신도시도서관 2개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두드림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물놀이장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진천·음성군이 대승적 협력을 통해 유치한 국립소방병원을 비롯해 복합혁신센터, 국민체육센터, 어린이 특화 문화시설 등이 한창 조성중이거나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공공시설 대부분의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2025년에는 충북혁신도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지난달 충북혁신도시를 경유할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치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진천·음성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방교부세 감소 등 주요 세입원이 크게 급감한 상황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가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도 국가 차원의 국비 부담률 상향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기준이 모호한 산학연 시설과 도시 기반시설을 제외하고 순수 공공시설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체 146건 사업에 1조 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기초 지자체에서 부담 예산이 3,200억에 이른다”며 “국가재정 투입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중앙정부에 끊임없이 전달해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큰 축으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