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간정보 선도사업, 타지자체 견학 줄이어

강승일

2021-11-18 07:38:11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공간정보 분야에 디지털 트윈, 드론운영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혁신으로 타지자체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간정보 모범선도사업’과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공간정보 선도사업 추진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군 자체적으로 공간정보통합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드론을 이용한 항공영상 제작 사업을 추진하며 공간정보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러한 업무혁신을 인정받아 지난 7월,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 되는 등 공간정보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 위상을 드높였으며 현재까지 경남 남해, 울산 동구, 울산 중구에서 진천군의 공간정보 업무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견학을 마쳤으며 타 지자체의 문의 전화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간정보 기반의 행정활용 모델을 적극 발굴해 진천군의 우수 사례를 전국에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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