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쌀,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강승일

2021-11-18 07:37:36




생거진천쌀,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생거진천쌀’이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쌀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우수 쌀 선발과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전국적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쌀 품질 평가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

해당 대회에는 이월면 쌀전업농 현재원씨가 참여했으며 생거진천쌀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전국 각지 50여명이 출품한 쌀에 대해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검사 등을 진행하며 평가를 진행했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생거진천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품질 생거진천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품질 생거진천쌀 육성을 위해 토양검정을 통한 맞춤비료, 벼 육묘용 제조상토,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우량 종자대 등 벼 재배에 필요한 필수 영농자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고품질 벼 계약재배 농가에 ha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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