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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용창출 선순환구조 확립 고삐
진천군, 고용창출 선순환구조 확립 고삐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일자리 정책을 고도화시키며 고용안정망 강화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완전한 일자리 회복과 고용창출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위기를 극복해 내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앞서 진천군은 양질의 신규 일자리 공급을 통한 지역 발전을 천명하며 지난해 통합일자리지원단 조직을 신설, 일자리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진천형 일자리 정책의 로드맵을 설정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일자리 공급 목표였던 5천 935명 대비 115.1%인 6천 832명을 초과 기록하는 등 충북 도내 4년 연속 고용률 1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도 2,416개를 공급하며 지난해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성과의 기세를 몰아 일자리 종합 정책을 강화시키고 부서간 개별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정책사업의 연계를 강화해 고용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적으로 올해 말까지 8천 580여개의 일자리를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약 6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목표 인원으로는 노인, 장애인, 청년, 여성, 신중년 등 직접일자리 창출 3,320명 농촌 일손지원, 취업박람회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3,635명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민간 취업연계 지원 1,625명이며 고용유지 기업 지원과 고용환경 선진화 등을 위해 82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목표 인원 달성을 위해 군은 5대 전략과 각 전략별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일자리 정책 컨트롤 타워 강화한다.
일자리통합플랫폼을 신설하고 투자유치-취업자 증대-정착유도 지원-정주여건 개선-소비활동 증가로 이어지는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정착 전략을 단계별로 마련해 추진한다.
두 번째로 수요중심의 밀착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농촌 일자리 연계, 구인구직 기회 수시 제공을 통해 원활한 일자리 매칭 환경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일자리 정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노인, 청년, 여성, 장애인, 외국인 등 대상별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 번째로 우량기업 유치, 대규모 산단 조성, 기반시설 유지보수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일하기 좋은 환경을 확충하고 지역특화형 전세임대,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확대 등 전입 근로자들의 정주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AIST 인공지능 교육센터, 창의미래교육센터 운영 등 미래 노동시장을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충북혁신도시 내 여성, 청년 등 비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취업, 자격증 취득을 도울 방침이다.
군은 고도화시킨 진천형 일자리 정책을 힘있게 추진하는 한편 이행과정 상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인 보완 과정을 거쳐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자 통합일자리지원단 소장은 “맞춤형 지원으로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신속하게 제공해 전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진천군 일자리 정책의 핵심”이라며 “고용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완성형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해 꼼꼼히 살피며 일자리 공급 과정을 분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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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에너지 캐쉬백 챌린지 동참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에너지 캐쉬백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은 14일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는 ‘에너지 캐쉬백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에너지 캐쉬백이란, 전 세계적인 흐름인‘탈탄소’를 실천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파트별 또는 개별세대 참여자 중 전체 평균전기 절감률 대비 참여 아파트·세대의 절감률이 더 높을 경우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에 이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우 의장은 “에너지 캐쉬백과 같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노력은 탄소 중립 비용과 부담을 줄이는 핵심요소" 라며 ”이번 운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탄소 중립, 살기 좋은 생거진천’조성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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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충북도·충북도의회 방문
진천군의회 충북도·충북도의회 방문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지난 11일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의회를 방문, 진천군의회 의원 정수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진천군의회는 이 날 오전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충청북도 신형근 행정국장을 만나 진천군의회 의원의 정수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문과 함께 진천군의회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 날 자리에서는 의원 1명당 주민수가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진천군의회의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의회의 의원 정수 확대의 필요성은 꾸준한 지역성장과 충청북도의 인구증가를 견인하며 지속적인 인구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진천군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지난해 11월 17일 진천군의회의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성명서 전달을 통해 현행 의원 정수 배분기준이 주민 투표가치의 평등 실현을 훼손하고 진천군 지역발전의 위상과 인구 규모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진천군의회 의원 정수를 현실화해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김성우 의장은 “자치분권의 강화와 의회의 역할 확대에 따라 인구를 우선 고려한 합리적인 기초의원 정수 현실화가 필요하다”며 “진천군민의 투표가치의 평등 실현을 위해 ‘충청북도 시·군의회의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의 운영기준을 인구비례 원칙에 부합하도록 조정해 진천군의회 의원 정수를 증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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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용차량 소화기 설치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군의 모든 공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법령 개정으로 오는 2024년부터 5인승 이상 승용 자동차까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면서 군은 올 상반기까지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진천군은 일 평균 약 70대 이상의 공용차량이 운행 중이며 다수의 공용차량이 관내 전역을 주행하는 만큼 차량·도로 화재 발생시 보다 신속히 초기 진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지가 많은 지역 지형의 특성 상 차량 화재 시 인접 지역에 화재가 번져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조치가 큰 사고를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날 관내 공용차량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군 회계과 차량관리팀 직원들은 차량용 소화기 사용 훈련을 실시했다.
진천군 회계과 관계자는 “공용차량에 소화기를 단순히 설치하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사용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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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사업 준공
진천군,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진천읍 읍내리 1구 일원에 추진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 사업은 충청북도의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셉테드는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최소화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효과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본 사업이 시행된 진천읍 읍내리 1구 지역은 오래된 주택 밀집 지역으로 골목길과 사이길이 다수 존재해 경관이 취약하고 범죄 발생이 우려되던 장소였다.
이에 군은 진천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시설물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각종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하하마을을 주제로 벽화와 담장 도색 작업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 상징로고 개발 안전지도 및 안심등대 설치 고보라이트설치 센서등 설치 담장개선 등을 실시했다.
윤혜순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진천읍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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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 도내 최초 전용서체 개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진천군 전용서체’를 개발한다.
전용 서체 개발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되며 진천군의 로고 타입과 이상적으로 융합해 시각적으로 통일된 컨텐츠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유 서체 활용으로 시인성 있는 디자인 컨텐츠 생산,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 대내외적 홍보 등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서체는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적 가치를 반영할 방침이며 한글 2천 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 등 총 3천 430자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은 서체 개발이 완료되면 저작권 등록 후 한국문화정보원을 통해 한글과 컴퓨터, MS Office 등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공시각매체를 진천군 전용서체로 점진 교체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진천군 전용서체는 공공저작물로서 출처를 표시하면 관광안내 시설물, 현판 사인물, 농·특산물 포장재, 현수막 등의 공공시각매체에 상업적·비상업적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용서체를 불법으로 변형해 사용하거나 유료로 양도·판매하는 등의 상업적 행위는 금지된다.
이종혁 기획감사실장은 “진천군 고유의 전용 서체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진천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정체성 확립시켜 진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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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오미크론 대응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 구성 등 총력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현 방역의료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진천군은 ‘재택치료 의료기관’ 및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를 지정운영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다가 이상이 생기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의약품은 동거 가족이나 보건소 도움을 받아 수령이 가능하다.
재택치료자가 응급상황이 발생해 대면치료가 필요할 경우 진천군 ‘재택치료 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 또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인 청주의료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를 긴급 설치해 12명의 전담공무원이 24시간체계로 재택치료자 및 공동격리자 등의 생활안내를 비롯해 격리기간 중 외출 및 해제일 등 행정업무를 안내해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며 “방역의료체계의 개편 초기 군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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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실시
진천군, 2022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30일까지 농산가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에게 가공제품 생산과 생산 공정의 이해, 농산가공분야 창업 지식 습득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사전에 모집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 기초 신제품 개발 품목제조보고 식품위생 관련법규 HMR 식품포장 창업 인허가 절차 가공장비 운영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농산물 건식 가공 농산물 습식 가공 등의 실습 교육을 총 9회에 걸쳐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이론 교육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가공제품 생산의 필요성을 느끼고 생산 공정 학습, 창업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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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걷기 운동 실천으로 건강과 혜택 모두 다 받아가세요”
진천군, “걷기 운동 실천으로 건강과 혜택 모두 다 받아가세요”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걷기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우리동네 한바퀴, 뚜벅뚜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한바퀴, 뚜벅뚜벅’은 걸음수 측정과 건강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걷기 앱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 일상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는 모바일 걷기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진천군민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진천군]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매월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와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4천명을 넘어섰으며 군은 올해도 10만보 챌린지, 1530 걷기 인증 등 군민의 걷기 운동 유도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이벤트로 14일부터 참여자 대상 사전 설문 조사를 진행한 후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로 신체활동이 위축되고 면역력이 저하된 군민들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관리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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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서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진천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서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상생경제 분야’에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지수화한 ‘생산성평가’와 ‘각 지역의 우수사례 평가’의 2가지 분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지방자치단체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1위,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전국 지자체평가’에서 군단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이어지면서 진천군의 경쟁력이 전국 최상위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전국 163개 지자체에서 총 446건을 응모했으며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으며 총 12건이 최종 선정됐다.
진천군은 상생경제 분야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됐으며 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혔다.
군이 제출한 우수사례는 ‘CJ제일제당-진천군-주민과 같이 성장 프로젝트’로 행안부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K-푸드밸리 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발생한 주민갈등을 시공사, CJ제일제당, 주민대표로 구성된 상생발전협의체의 운영을 통해 갈등요소를 능동적으로 조율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정규직 일자리 창출 진천쌀 계약재배 및 햇반 생산 지방세수 증대 및 경제규모 확장 지역나눔 확산 등 지역상생, 동반성장의 방향을 이끌어 내며 신속히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종혁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물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제 주체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혜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하고 이러한 상생의 가치가 성장과 발전의 핵심 모멘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