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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본격 운영
진천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일반적인 일손봉사와 달리 군에서 근로자를 채용해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작은 규모의 기업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351개 농가에 1,488명의 인력을 지원해 인력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올해는 당초 2개조, 10명으로 긴급지원반을 꾸려 운영했던 것과 달리 좀 더 많은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 군비를 추가로 투입해 3개조, 13명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지원반 운영을 위해 사업 개시일인 3월 2일에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일손을 지원받기 원하는 농가나 기업에서는 해당 지역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의 모든 농가에서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에서는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다음달라”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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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읍·면 행복 e음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5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7개 읍·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행복e음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집중 관리·지원하는 것으로 대상가구에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개 읍·면에서 741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그 중 43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해 집중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업무 전문가인 군 통합사례관리사가 진행했으며 행복e음 전산 시스템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과정의 기록과 방법 등 사례관리업무 체계의 확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가 신규임용자이거나 또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처음 접한 담당자를 우선 선발해 진행했다.
향후 연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해 사례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송석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사례대상자에게 연속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성공적 안착으로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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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나눔 캠페인 성료
진천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나눔 캠페인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된 ‘희망2022나눔캠페인’ 에서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당초 목표액인 4억 8천 287만원보다 2천 377만원 증가한 5억 664만원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소득양극화 심화와 침체된 지역 경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도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통해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진천 군민들의 마음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진천군 조성을 위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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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영농 현장 점검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봄철 영농 준비가 한창인 지역 농가를 찾아 각종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에 최근 연속적인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작물 생육부진, 난방비 증가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오이, 토마토 등 시설원예 농가를 찾아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특히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이용해 친환경 신선 채소를 재배해고 있는 이월면 소재 만나CEA에서 스마트 양식시설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업체 실무자에게 지역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쿠아포닉스란 양어와 수경재배가 결합된 스마트 농법으로 물고기 사육시 발생하는 유기물을 활용해 채소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그 농작물이 정화한 물을 다시 양어장으로 공급해 주는 친환경 농법이다.
만나CEA의 경우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원을 확보, 1,359㎡ 규모의 스마트 양식시설을 추가로 구축해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송 군수는 “시설원예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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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신 사각지대 대비 미성년자 마스크 배부 실시
진천군, 백신 사각지대 대비 미성년자 마스크 배부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백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미성년자들의 안전 보호를 위한 마스크 배부에 나선다.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전국 기준 약 17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성년자의 확진자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약 1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해 관내 19세 이하 영유아, 초·중·고 학생 1만 5천 800명에게 1인당 20매, 총 31만장의 마스크 배부를 결정했다.
특히 영·유아의 확진 사례가 늘면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자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소형보다 작은 소소형 마스크를 충분히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세부 지원 인원으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생 4122명, 가정 양육수당 지급 아동 1182명, 초·중·고교생 10346명, 학교밖 청소년 150명 등이다.
해당 마스크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의 경우 해당 보육 기관에서 수령하면 되고 초·중·고교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 양육수당 대상 아동은 해당 주민등록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은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받으면 된다.
군은 지난달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를 통한 영·유아 확진 사례를 줄이고자 자가검진키트 4500개를 배부한 데 이어 이번 미성년자용 마스크 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백신 미접종으로 인한 확진으로 아이 건강 손상을 걱정하는 지역 보육자들의 불안감을 다소 해소하는데 이번 마스크 배부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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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협약은 취약계층인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박승구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장,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은 진천군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포함 중위소득 50% 이하 만60세 이상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르신이다.
해당 어르신들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검사비를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적극 참여해준 노인의료나눔재단측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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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30 경관계획 수립 완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미래의 새로운 도시이미지 형성을 위한 ‘2030 진천군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진천군만의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4월 3일까지 지역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
진천군은 경관법에 의한 경관계획 수립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시 승격을 위해 선제적으로 경관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지난 2020년 3월, 진천군 경관계획 수립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관계 기관, 실과 협의를 비롯해 주민공청회, 진천군 경관위원회 심의 등 제반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경관 계획에는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설정해 각 특성에 따른 경관 보전, 관리, 형성에 필요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으로 지역 발전세에 발맞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경관환경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윤혜순 건축디자인과장은 “군의 주요 정책과 각종 자원 현황, 경관에 대한 의식 조사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군민들과 관련 계획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완성형 경관계획 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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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 선정
진천종박물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종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진천종박물관을 포함해 전국 44개 공립박물관·미술관이 선정됐다.
진천종박물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 최신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전시 서비스 기반을 조성해 관객 친화적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사업 내용은 크게 전시관람 모바일 플랫폼 구축 및 실감형 콘텐츠 제작 근거리 데이터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전시해설 서비스 구축으로 나눠진다.
먼저 모바일 플랫폼이 구축되면 ‘성인 대상 역사 게임 콘텐츠’와 ‘청소년 대상 교육강화형 VR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박물관 안팎에서 전시물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져 더욱 흥미롭게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시간으로 박물관에서의 경험과 교육·체험 후기를 기록하는 시스템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한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구축해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비접촉식 전시 가이드는 물론 음성과 사진, 주제별 해설 영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오는 12월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세계 최고의 문화유산인 ‘코리안벨’의 역사와 우수성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쉽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세계 속 박물관으로서 진천종박물관이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종박물관은 자체 예산을 통해 디지털 기술 기반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확충해갈 예정이며 현재 영유아 관람객을 위한 체험 공간 조성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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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진천군,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거머줬다.
‘노인복지대상’은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기초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진천군은 지난해 효행장려금 지급대상을 3세대 가정, 100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구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에 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지난 2016년, 충북도내 최초로 지원 조례를 제정해 노인회장, 읍·면분회장, 각 마을 경로당 회장에게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급했다.
아울러 군립치매전문요양시설 신축, 노인회 분회 건립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미등록 경로당 지원, 마을공동체 돌봄을 강화한 거점돌봄센터 등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등 생거진천형 노인복지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자체로써 병원퇴원연계 지원, 케어-팜 사업 등 지역 특화형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등 노인복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조성하기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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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코로나19로 치매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홀로노인을 위해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45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치매 조기검진과 인지저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체·인지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와 진천군노인복지관 소속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기억지키미로 활동하며 주 1회씩 상·하반기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억지키미는 홀로 어르신과 1:1 또는 1:2 매칭을 통해 가정을 방문하고 인지선별검사와 사전·사후 설문 조사를 진행하며 치매예방체조, 교구를 활용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고위험 어르신들의 치매 진행 여부를 미리 파악해 대비하고 긴급 치매환자 발견 시에는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와 연계해 치료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면밀한 모니터링 과정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