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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진천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전국적으로 고열과 기침을 동반하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모든 연령층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로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으로 52주 차 기준 13∼18세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세, 19∼49세 순이었다.
바이러스 감염 후에는 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대표적인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기침 예절 실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조소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현재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이 시행 중”이라며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은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 주와 유사하기에 미접종자는 서둘러 접종을 완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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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절세 성공하세요”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자동차세 연납 신청 후 선납하면 세금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선납은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과 납부까지 마치면 1년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미납부 시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분할 부과되며 한번 연납 신청 후 납부 하면 해당 차량은 매년 연납이 가능해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다른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연납 정보는 이관되므로 별도로 신청·납부는 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진천군 세정과 부과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 직접 신고도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각 은행 CD/ATM기 △위택스 △ARS 등을 활용하면 된다.
권나원 세정과 주무관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는 만큼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할인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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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국가암검진은 홀수년생 차례
진천군, 2025년 국가암검진은 홀수년생 차례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2025년 국가암검진의 원활한 진행과 조기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암 검진을 시행 중이다.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폐암은 54세~74세 중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자다.
이에 해당하는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한, 이번 달 15일부터 관내 4개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이동검진이 실시된다.
이동검진 일정은 △15일 진천군보건소 △16일 백곡보건지소 △17일 광혜원보건지소 △20일 문백보건지소 △21일 덕산보건지소 △22일 이월보건지소 △24일 초평보건지소이며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러한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천군 보건소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검진 주민홍보단 활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사업장, 학교, 기관단체 등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검진 주민홍보단을 구성해 다양한 SNS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최아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연초에 여유롭게 국가 암 검진을 받고 조기에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진천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암 검진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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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운영
진천군,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병해충 저감과 산불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이후 일반 농경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다만, 화상병 발생지나 탄저병·역병이 발생한 농지의 고춧대 등 병해 발생 위험이 많은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법은 농업인이 마을별로 지정된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에서 작업을 진행한다.
상반기 영농부산물 처리는 2~3월, 하반기 처리는 11~12월에 시행할 계획이며 영농 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준태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통해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환경친화적인 퇴비화를 촉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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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생거진천, 지역안전지수 평가서 증명
살기 좋은 생거진천, 지역안전지수 평가서 증명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방정부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4개 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기록으로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 중에서는 부산 기장군, 충남 계룡시, 광주 남구와 함께 단 4곳에 불과하다.
여기에 화재 분야에서도 2등급을 기록해 총 5개 분야에서 1~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자살 분야는 자살률이 27% 감소를 나타내며 전년도 대비 2등급이나 상승했다.
군은 △고독사 위험자 상시 모니터링 △청장년 은둔형외톨이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고독사 예방 조례 제정 △3대 종교단체 연계 자살 예방 상담 △생명존중 문화예술공연 △번개탄 안전사용 캠페인 △생명사랑 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자살률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 분야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느 한 지표도 부진하지 않은 전국 최상의 안전 도시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지역의 화재,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지역별 안전도를 1~5등급으로 산출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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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조기발주 위한 합동 측량·설계반 운영
진천군, 조기발주 위한 합동 측량·설계반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 측량·설계반은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며 총 125건에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2개 반으로 나눠 꾸린다.
이를 통해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8천만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손형민 개발행위팀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소규모 공공시설의 측량·설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영농기 이전 각종 사업 조기 착공으로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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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당뇨병 예방 ‘당당한 고백’ 사업 운영
진천군, 당뇨병 예방 ‘당당한 고백’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2025년 당뇨병 예방을 위한 ‘당당한 고백’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3.6%로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이며 당뇨병 전단계 유병률은 41.3%에 달한다.
이에 군은 당뇨병 전단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본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20세 이상 당뇨 전 단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팔에 부착하는 24시간 연속혈당측정기가 제공된다.
또한, 음식물 섭취나 운동 등의 활동에 따른 혈당 변화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개인별 맞춤 상담과 교육을 운영하고 자조 모임을 구성해 대상자들 간에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우경아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변화에 조기 대응함으로써 당뇨병 발병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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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도시 미관 혁신으로 디자인 시티 구현
진천군, 도시 미관 혁신으로 디자인 시티 구현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새해 도시공간 재구성을 통해 미관과 실효성을 갖춘 디자인 시티를 구현한다.
군은 행정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의 정체성을 실현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도에 수립해 현재까지 시행 중인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현실에 맞도록 재정비하는 것으로 오는 2026년 수립을 목표로 군비 2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관내 디자인 현황조사와 분석을 통해 기본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비전제시, 공공시설물, 공공건축물 등의 지침 수립,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관내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적용을 강화한다.
해당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낙후 방치된 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개선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충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도비 6천만원, 군비 1억 4천만원 등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상지역은 진천읍 중앙동4길과 중앙동8길 일원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개방감 확보, 자연적 감시가 가능해져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성현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은 “공공디자인 재정비를 통해 진천군만의 색깔을 만들고 더 효과적으로 진천을 알릴 계획”이라며 “특히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경찰서 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결과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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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진천군에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한국야금㈜은 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야금㈜은 광혜원산업단지에 소재해 있으며 광산용 초경합금공구, 통, 호환성 공구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야금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행복한 새해맞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청년회의소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천200kg을 전달했다.
진천 청년회의소는 만 45세 미만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민간 청년단체로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 뮤지컬, 어린이날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주최·주관하고 있다.
이한울 회장은 “불안정한 시국이 하루빨리 정상화돼 모든 군민이 안정감을 되찾고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올해 백미 전달을 시작으로 진천 청년회의소도 따뜻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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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개최
진천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4일까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약 한 달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전망과 최신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첫 교육이 진행되는 1월 7일에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6차 산업 농업인의 자세’에 대한 특강이 운영됐다.
이후 벼, 고추,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주요 작목별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과수 화상병 예방, GAP, 친환경 인증 관련 필수교육 등도 운영된다.
군은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센터 내 작목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기관의 권위 있는 강사진을 초빙한다.
교육은 진천군민, 진천 거주 예정 농업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교육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남기순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진천군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돼 진천군의 혁신농업을 이루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