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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대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유공자 포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 내 주민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해 수립한 특화사업과 마을복지계획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각 읍·면마다 주민투표를 통해 진행한 △반찬 꾸러미 전달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 정리 등을 발표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군의 복지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이바지한 사람들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아울러 2025년 1월부터 활동 예정인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9월 제1기를 시작으로 2022년 10월 제4기가 위촉돼 현재 146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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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924 불멸의 사랑, 100년 만의 진혼곡’ 연극 개최
진천군, ‘1924 불멸의 사랑, 100년 만의 진혼곡’ 연극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진천 화랑관에서 신팔균·임수명 부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뜨거운 사랑을 되새기는 특별 창작극 ‘1924 불멸의 사랑, 100년 만의 진혼곡’을 선보인다.
신팔균·임수명 부부는 생거진천의 상징적인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함께 싸우며 깊은 신념과 사랑을 나눈 인물이다.
극단 늘품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신팔균·임수명 부부의 독립운동 여정과 불멸의 사랑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민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3시 4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신팔균·임수명 부부는 진천의 자랑이자 한국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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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3타석 연속 홈런 친 진천군, 경제 이어 볼거리까지 풍성
지역 축제 3타석 연속 홈런 친 진천군, 경제 이어 볼거리까지 풍성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올해 지역 대표축제를 잇따라 흥행시키면서 경제뿐만 아니라 볼거리까지 가득한 생거진천임을 증명했다.
군은 올해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더불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까지 예산을 추가 배정하는 등 정성껏 준비하면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먼저 예년보다 한 달여 일찍 4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한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에는 역대 최다인 8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군은 ‘판’ 이 바뀐 농다리 축제를 선언하며 △미르 309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용고개 용 조형물 설치 △축제장 확장 등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해 축제 기간 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군은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었는데 농다리축제가 지역에 관한 관심도를 붐업시키면서 축제 분위기를 도민체전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10월 4일부터 3일간 운영한 생거진천 문화축제에는 무려 23만명이 현장을 찾았다.
민속 경기와 씨름대회 등의 전통 프로그램과 인기 가수 공연, 청소년 댄스 경연, 농특산물 전시, 향토 음식 경연대회, 건강 박람회, 평생학습축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이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꾸민 덕분이다.
여기에 이번 축제에는 새롭게 맥주 축제를 선보였고 EDM 공연과 푸드트럭이 더해져 젊은 층의 참여도를 눈에 띄게 증가시켰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올해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창단한 군립교향악단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달 19일부터 이틀간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 부지 일원에서 열린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는 역대 최다인 약 3만명의 발걸음이 백곡면에 닿았다.
진천군의 참숯은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담당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다.
군의 지역 정체성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인 참숯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숯 산업클러스터를 한창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참숯마실축제를 개최하고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10회 행사를 맞아 숯 그림 사생대회, 숯 부작 경연대회, 숯 리스 만들기, 카누 타기, 백곡 마실음악회, 제1회 참숯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로 꾸몄고 진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지난해 처음으로 격이 다른 ‘불멍’의 시간을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참숯 낙화놀이’를 전국 최장 길이인 150m로 확대해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은 16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농다리를 찾으면서 경제에 이어 전국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지역 대표 축제에 관한 관심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며 “특히 얼마 전 진천에서 열린 제1회 세계산림치유포럼에서 ‘진천 선언’을 통해 진천을 세계 산림치유 1호 도시로 선포한 만큼 우수한 자연환경과 지역 축제를 활용해 힐링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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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하반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진천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 구축과 고위험군 의뢰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진천군 초·중학교 교감, 진천군청 여성가족과 아동친화드림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진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13개 관계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 사업실적 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개입을 위한 대응방안 논의, 각 기관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김태우 센터장은 “관계 간 연계·협력이 보다 더 강화돼 심리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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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도로 제설 대책 본격 가동
진천군, 도로 제설 대책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 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 상황에 대비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설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제설 대책에 포함된 군도, 농어촌도로 등은 총연장 383km 정도다.
겨울철을 대비해 군은 전년 대비 제설 차량 3대를 추가 확보해 제설 차량 13대를 배치했으며 제설용 소금과 염화칼슘도 충분히 확보했다.
아울러 주요 고갯길 등 거점 장소에 모래주머니를 사전 비치해 교통 취약구간과 상습 적설 지역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군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40cm 이상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음에도 대설 예비특보 발령 전부터 주요 노선에 대한 사전 예찰 실행은 물론 제설재를 사전 살포해 눈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혼선을 줄일 수 있었다.
이어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대응 체제로 즉각 전환해 현장에 인력을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기상 변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습적인 폭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겨울철 도로 위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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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치다
진천군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치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21일부터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에서 진천군의회는 29개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 정책추진 등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히 검토해, 성과에 대해서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는 심도 깊은 지적을 했다.
주요감사 내용으로는 △사업추진 시 사고·명시이월 최소화해 추진 철저 △현안 사업 추진 시 미집행 및 부진 사업 발생 최소화 노력으로 예산불용 방지 철저 △민간위탁사무의 지도·점검 및 감사 시행과 감사매뉴얼 확립 철저 등 시정사항 26건 및 건의사항 114건이 있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마치며 장동현 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제시된 시정사항과 건의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 예산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민간위탁사무의 신뢰성과 효율성 확보 등 올바른 군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에 임무에 충실해, 군민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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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군청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 순회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기섭 군수, 이재명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들과 기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순회 모금 전달식에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2천340만원 △지피팜스 고춧가루 140kg △진천군 한우협회 300만원 상당 한우 국거리 △㈜주안케미칼 100만원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100만원 △진천군장애인복지관 1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함께 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진천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긴급 지원, 냉난방비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기부를 원하는 진천군민은 누구나 진천군 성금 계좌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해 연말 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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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우리동네 늘봄놀이터 ‘ 과학마술콘서트’ 선보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상신초등학교 늘봄, 돌봄 참여 학생들을 위해 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 과학마술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과학와 마술이 완벽히 결합된 최초의 융합쇼로 굴절, 착시, 기압, 와류 현상 등 책에서만 보던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마술 퍼포먼스와 함께 담아낸 참여형 공연으로 준비했다.
단순히 오락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키우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2025년부터는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읍·면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연도 사업으로 ‘우리동네 늘봄놀이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동 돌봄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함께늘봄 서비스’ 통합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으며 관내 재학 중인 일반계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는 진로·진학 맞춤형 스마트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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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혁신 농업 기술로 농촌 생태계 자생력 구축
진천군, 혁신 농업 기술로 농촌 생태계 자생력 구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농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 농업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고소득, 재배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신작물 발굴을 통해 감귤,· 망고 체리, 복숭아, 포도 등 아열대 작물과 더불어 온대과수와 수박, 멜론 등 지역특화 과채류를 연중 시험 재배하고 있다.
지역 맞춤형 신소득 작물 재배의 전진기지로 활용되는 것이 바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0,119㎡ 규모로 조성한 실증 시험포다.
실증 시험포장은 온도, 습도, 지온, 지습, CO2 등의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해 작물의 전체 생육 환경을 세밀하게 제어하고 그 과정을 데이터화해 지역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테스트 베드를 활용해 민, 관, 산, 학 협업으로 지역특화 과채류인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머스크멜론의 양액 실증 재배를 진행 중이고 연간 250명의 농업인, 방문객에게 평가회, 현장 교육을 통해 재배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재배 시도 끝에 2021년부터 충북권 최초로 읍면별 특색있는 미니 수박단지를 24ha 규모로 조성했고 △애플수박 △까망애플수박 △블랙망고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천에서만 재배되는 품종 ‘허니짱 멜론’은 간편한 재배 방식과 짧은 재배 기간, 높은 당도 등으로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성과로 증명되고 있다.
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생거진천 중소과 수박’ 이 대상을 수상하며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선 2023년에는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이, 2022년에는 생거진천멜론작목반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과학 영농은 농작물뿐만 아니라 축산 농가에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 4개소에 6억 9천만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 10개소에 5억 3천만원, 친환경 축산 시설·장비 지원 17개소에 2억 1천만원, 가축 기후변화 대응시설 지원 5개소에 5천만원 등을 지원했다.
축사 운영에 최대 이슈인 가축분뇨 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축산악취개선 공모를 신청해 12억원을 확보하는 등 악취 저감 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군은 큰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은 기상이변에도 적극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농가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이례적인 봄철 일조 부족, 지속되는 폭염 등에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토마토, 딸기, 장미 농가에 수냉식 냉난방기 도입했다.
석유 온풍기 대비 유지비를 9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장미의 경우 생리장해를 줄여 생산성을 15% 이상 향상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토마토 농가에는 차열망, 타이벡을 도입해 내부 온도를 조절, 70% 이상 수확량을 높였고 포도 작목은 방열공기순환팬 보급으로 수확시기를 10일 정도 앞당길 수 있도록 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산업의 제1 가치는 지속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업 분야가 지속성을 갖고 지역 성장을 떠받치는 핵심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업 자생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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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진천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4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2022년 1월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강화하고자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학계·법조계·언론계 등 윤리강령의 운영과 관련되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으로 7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 의원의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재명 의장은 ”앞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의원들이 투명·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오늘 위촉식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천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