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진천군에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

한국야금, 진천 청년회의소 성금과 백미 각각 전달

강승일

2025-01-07 07:55:12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한국야금㈜은 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야금㈜은 광혜원산업단지에 소재해 있으며 광산용 초경합금공구, 통, 호환성 공구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야금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행복한 새해맞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청년회의소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천200kg을 전달했다.

진천 청년회의소는 만 45세 미만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민간 청년단체로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 뮤지컬, 어린이날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주최·주관하고 있다.

이한울 회장은 “불안정한 시국이 하루빨리 정상화돼 모든 군민이 안정감을 되찾고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올해 백미 전달을 시작으로 진천 청년회의소도 따뜻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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