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백곡면 장수복지회관 개관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백곡면 장수복지회관이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및 지역 도의원-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백곡 장수복지회관은 백곡면 석현리 293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51.74㎡의 2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과 함께 개관을 맞은 복지회관은 건강관리실 취미교실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복지회관이 마을 주민들간 공동체 의식 강화와 문화적 욕구 충족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 군수는 “백곡 장수복지회관의 건립으로 노인인구 비중이 높은 백곡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실버 문화생활, 여가활동, 공동체 활동 등 노년층 중심의 주민 생활거점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0
-
진천·괴산·음성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안전체험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3년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안전체험교육을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 제천안전체험관, 충북안전체험관 등 3곳 체험관에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안전체험교육은 행정안전부 주최, 충청북도 및 충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 강사와 우석대학교 소방행정학과장인 김상식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수칙 위기사항 전파피난 유도방법 초동 대응을 위한 장비 사용 요령 대응 체험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방안,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지진, 승강기 비상 상황 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으로 구성된 교육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5-30
-
진천군,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문제 없다
진천군,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문제 없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의 2023년 투자유치가 순항 중이다.
30일 군에 따르면 5월 현재 기준 2023년 투자유치 누적액은 5천 192억원을 기록 중이다.
군은 지난 3월 17일 영일제약를 비롯한 5개 기업과 1천 574억원 규모의 합동 협약식을 체결하며 올해 첫 투자유치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난 5월 18일 도민과의 대화를 위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진천군 방문시 아트포레, 한성신약 등 3개 기업과 3천 280억원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올해 체결한 협약으로 약 600여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도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030년까지 문백면 일원에 2천 440억원의 투자를 약속한 아트포레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힐 민간수목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나머지 한성신약를 비롯한 2개 기업은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교통망, 원활한 인력수급, 저렴한 분양가 등의 이점을 가진 테크노폴리스 산단은 이번 협약으로 분양률 72.5%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진천군은 현재 다수 기업의 입주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투자유치 전망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 9만불 달성 군 예산 9천억원 확보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 등 진천군 민선 8기 9·9·9시대 목표 중 한 축인 투자유치 분야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향후 장기적인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조업 중심의 투자유치에서 금융, 농업, 관광, R&D 투자, 지식경제기반 서비스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서는 등 산업군 다변화에 매진할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투자유치에서 좋은 결과가 이어지면서 지역 발전세를 계속해서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다만 현재 세계적인 긴축 경제로 인해 건설업 경기가 타격을 받으면서 진천으로 모여드는 사람들의 거주공간 제공이 조금 늦춰지고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또 “장기적으로는 지난 7년간 약 11조 원 정도 누적된 투자유치액이 본격적인 조업으로 이어지고 진천읍을 중심으로 예정된 1만 세대 이상의 주택공급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현재 답보 중인 인구증가세도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05-30
-
진천군, 농다리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농협 진천군지부와 함께 27일 제23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장환 농협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한 군청·농협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 부채 배포 오이 2천개 나눔 등 생거진천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진천의 자랑 중 하나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이고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농협 진천군지부 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올해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진천만의 참신하고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2023-05-26
-
진천군, ‘2023년 재난안전체험마당’ 운영
진천군, ‘2023년 재난안전체험마당’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6일부터 3일간 제2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맞이해 농다리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3년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총 3개의 부스에서 진행되며 안전 VR 컨텐츠 체험 CPR 시뮬레이터를 통한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한 가상 화재진압 안전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재난부터 사회재난까지 각종 재난과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가상현실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져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업 안전총괄과장은 “진천군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이번 재난안전체험마당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이 형성되기 바라고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한 진천의 밑거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충북에서 어린이 전용 안전체험관을 운영 중인 유일한 군으로서 어린이 안전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2023-05-26
-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 EM흙공 던지기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는 26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소하천 살리기 생명운동으로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흙공 던지기 사업은 인체에 무해한 80여 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 독성 제거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흙공을 소하천에 투입해 수질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흙공은 1개당 3.3㎡의 정화작용을 하며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발효기간을 거친 수질정화용 흙공 200개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백곡천에 투척했으며 7개 읍·면 소하천과 저수지 등에 700개를 투입해 지역 하천 살리기 운동에 앞장섰다.
김 회장은 “흙공이 우리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협의회에서는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5-26
-
진천군, 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1차 지급 완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주민등록 중·고등학교 학생 약 1천 400여명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차 지급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유치원·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의 공공성 강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진천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에 근거 이번 축하금을 지급했다.
지난 2019년 충북 도내 최초로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 진천군은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지원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유치원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진천군 소재 유치원에 입학한 만3~만5세 아동이며 초·중·고등학교는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이다.
지원금액은 유치원·초·중·고등학생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군은 이번 1차 지급 이후 미신청자 및 누락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계속 진행하고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학축하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천군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의 경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는 중복 지급이 불가하며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학교급별 생애 1회 지원으로 타시군 입학축하금과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2023-05-26
-
진천군, 더 건강한 도시로 한발
진천군, 더 건강한 도시로 한발
[세종타임즈] 진천군 지역사회 건강지표가 한층 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군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규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는 자료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되는 해당 조사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진천군민 887명 대상 표본 가구를 방문해 건강행태 이환 및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등 총 19개 영역 138문항을 1:1 면접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혈압수치 인지율, 혈당수치 인지율, 건강생활 실천율 등에서 건강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표준화율 기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년대비 21.2%에서 25.0%로 걷기실천율은 30.4%에서 39.4%로 건강생활 실천율은 21.5%에서 26.6%로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또한 혈압수치 인지율은 59.7%에서 65.1%로 혈당수치 인지율은 22.2%에서 29.2%로 증가했다.
특히 당화혈색소 인지율은 85.0%에서 92.4%로 전년대비 7.4% 증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사업이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42.8%에서 44.9%, 행복감 지수의 경우 6.7점에서 7.2점,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77.7%에서 91.8%로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다만 현재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당뇨병 관련 합병증 검사 수진율의 경우 작년 대비 다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소장은 “2022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건강수준, 건강위험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겠다”며 “군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살기 좋은 진천을 만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6
-
진천군, 무인교통 단속장비 설치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1억 2천만원을 투입,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장비는 총 3개소에 설치했으며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충북도경찰청, 진천경찰서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성 검토를 마쳤다.
현재는 설치한 장비를 시험 운영 중이며 곧 인수검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비는 덕산읍 석장리 442-2번지 일원 옥동초등학교 교차로 초평면 용산리 216-3번지 일원 초평은암산업단지 진입도로 이월면 장양리 685번지 북진천IC-대막삼거리 부근에 조성됐다.
군은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하반기 진천경찰서와 협의 후 추가 설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일상을 위협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 지역을 발굴해 안전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
제2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개막
제2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개막
[세종타임즈]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26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3일간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카누 체험 어린이 안전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견지낚시대회 물수제비 체험 및 날리기 대회 등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그 밖에 농다리 걷기 한마당, 백일장 및 사생대회, 맨손 메기잡기 대회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대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프리마켓 구산동리 전통음식 등도 마련돼 있어 지역의 맛과 멋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농다리축제에는 농다리가 고려시대에 축조됐다는 역사를 바탕으로 고려시대 저잣거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7개의 초가부스 설치와 농다리 저잣거리에 전기수를 투입해 농다리의 전설 및 주변 설화를 낭독하며 방문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전시관도 함께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날 개막식은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진천어린이합창단, 불꽃놀이, 축하공연 및 농다리 드론 불새쇼가 화려하게 장식한다.
26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진성, 박군, 풍금, 오유진, 삼총사가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27일 개최되는 `제18회 농다리 전국가요제'에는 권인하, 양혜승이 출연한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행노선은‘생거진천전통시장⇄백곡천 하상주차장⇄진천버스터미널⇄읍사무소⇄화랑공원⇄장미웨딩홀⇄ 삼진아파트 상가⇄문상초교⇄농다리 전시관’이다.
장주식 축제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온전하게 열리는 농다리축제가 충청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농다리를 방문하셔서 농다리의 역사와 전통을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