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 관광객 100만 시대 열었다.
증평군, 관광객 100만 시대 열었다.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2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와 좌구산휴양랜드 방문객 통계자료 분석 결과 이들 관광지에 115만942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9년 60만1854명, 2020년 70만3892명, 2021년 84만0366명, 2022년 106만9889명, 2023년 115만9425명 등 최근 5년간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관광지별로는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가 67만4497명, 좌구산휴양랜드가 48만4928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번 통계는 유료 이용객만을 집계한 것으로 보강천 미루나무숲, 자전거공원, 민속체험박물관, 농촌체험마을 및 축제 방문객, 37사단 신병교육대 영외면회객 등을 감안하면 지난해 증평 방문객은 200만명이 넘을 것으로 군은 추계하고 있다.
또한 최북단 도안면 원남저수지 일원에는 민간-레이크파크형 벨포레 리조트, 최남단 증평읍 좌구산 일원에는 공공-마운틴파크형 좌구산휴양랜드를 특성화하고 차별화해 중점 육성한 것이 증평 관광산업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올해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증평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더불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증평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로 다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대응해 명품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농업인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11대, 12대 회장을 역임한 곽준영 전 회장은 “코로나 및 자연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단체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13대 연명희 신임회장은 “우리 농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앞으로 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내실 있는 농업인단체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지난 4년간 수고해주신 곽준영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연명희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농업인단체협의회원분들이 증평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2-19
-
증평군, 생활안내 책자 배부. 전입 주민 안정적 정착 지원
증평군, 생활안내 책자 배부. 전입 주민 안정적 정착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전입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유용한 생활정보를 수록한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 안내 책자에는 △군의 기본현황 △전입 시 혜택 및 전입신고에 따른 안내 △다자녀 가구 지원 혜택 △주택지원사업·귀농정책 △행복돌봄 서비스 △어린이집 △증평군 주요시설 및 관광지 안내 △생활 안내 전화 △교통 안내 등 전입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명성에 걸맞게 ‘함께하는 행복돌봄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며 전입자가 알기 쉽게 정리된 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안내 책자를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입신고를 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이 정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19
-
증평군, 2024년 사업체조사 실시. 인터넷 조사 병행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수 통계조사다.
군은 올해 총 5,118개 사업체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장 대표자,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현장면접조사,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인터넷 조사를 도입해 병행하고 가구 내 1인 개인사업체의 경우 행정자료로 완전히 대체해 응답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조사 결과는 금년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익년 2월 사이에 결과를 확정해 증평군 누리집 개시 및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체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2024-02-16
-
증평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한다
증평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에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가 들어선다.
군은 오는 7월까지 증평읍 연탄리 225-2번지 일원에 1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00㎡면적의 반려동물놀이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위한 잔디 공간과 각종 놀이기구 및 벤치를 마련하고 CCTV와 울타리도 설치해 안전관리에도 신경을 쏟는다.
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5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지며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커졌다”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6
-
증평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 개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및 전환사업 확보를 위한 발굴 2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국비 신규사업과 전환사업 확보를 위한 사업별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221건이고 총사업비 4,674억원 중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963억원이다.
전환사업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34건으로 총 257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예산 확보 주요 신규 발굴사업은 △농촌협약 △증평 생태탐방로 조성 △도안3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2차 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이다.
전환사업 확보 주요 사업은 △증평읍 주거주차장 조성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증평군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등으로 군은 정부예산 및 전환사업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중앙부처 및 도 정책방향을 면밀히 파악해 우리군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4-02-16
-
증평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오는 5월 말까지 지역 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및 망실, 표기 오류 등을 조사하고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주소 사용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 대상 시설은 도로명판 1,974개소와 건물번호판 7,087개소로 총 9,061개소이다.
군은 시설물의 훼손 및 시인성 여부, 설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건물번호판 추가설치 소요량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설물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현장 조사지원용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직접 조사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로 노후 주소정보시설의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5
-
봄의 전령사 복수초, 증평 좌구산의 봄 향기를 채우다.
봄의 전령사 복수초, 증평 좌구산의 봄 향기를 채우다.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락에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개화하며 관광객에게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지난 설 연휴 기간인 11일경 처음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복수초는 좌구산 휴양림 내 병영체험장에 다다르면 발견할 수 있다.
‘영원한 행복’,‘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꽃말을 지닌 복수초는 꽃이 개화하기 직전인 20일간 온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식물로 이른 봄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또한, 복과 장수를 의미하는 복수초, 설날에 핀다고 해서 원일초,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해서 설연화, 얼음새꽃, 빙리화 등 다양하게 불리운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도록 눈으로만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14
-
증평군의 만능 재주꾼 산불감시원, 훈훈한 미담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 산불감시원이 지난 설 연휴 첫날인 9일에 증평읍 미암리 마을 입구와 제방 경사면 등 도로 주변 많은 쓰레기를 혼자 수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서금자 씨로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면서 환경정비, 어려운 이웃 돌보기,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지역에 꼭 필요한 만능 재주꾼이다.
서금자 씨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께 깨끗한 증평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봉사하는 마음으로 청소했다”며 “저뿐만 아니라 증평군 산불감시원 모두 주어진 위치에서 근무하며 언제나 주변 환경정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증평의 안전과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서금자 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군을 위해 헌신하시는 주민들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행복한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산불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26명을 1월부터 5월 15일까지 배치해 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02-14
-
증평군, 2024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 알리기 나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2024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 홍보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 지방세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달라진 지방세 제도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알기 쉽게 정리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중요내용으로는 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이다.
올해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12억원 이하의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500만원 한도 내에서 100% 면제한다.
또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세율 특례 적용 기간이 3년간 연장되며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 납부 기한이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가 가능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도 신설됐다.
이밖에 보훈보상·지원대상자의 자동차 취득세 및 자동차세 50% 감면 신설과, 소액 체납자의 부담 완화를 위한 납부지연가산세 면제 기준액 상향조정 및 이자율 인하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달라진 지방세 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