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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4년 1월말 기준 충북 도내 유일 인구 상승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꾸준한 인구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말 기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1월 말 기준 증평군 인구수는 3만749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명, 전월 대비 15명이 증가했다.
특히 타 시도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1명이 많아 순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충북 도내 모든 시군이 전월 대비 인구가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증평군만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데는 전입세대 지원 정책 강화,청년 월세 지원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공동주택 공급, 살기 좋은 정주여건, 지역 소재 군부대 군인 전입 등이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증평형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으로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인구 증가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인구 5만 자족도시 구축을 위해 일자리 창출, 정주여선 개선, 증평형 돌봄정책, 생활인구 시험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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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아이 돌보는‘증평 행복돌봄나눔터’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 ‘행복돌봄나눔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에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집과 가까운 곳에, 언제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
휴먼시아 아파트에 위치한 초롱이작은도서관 행복돌봄나눔터는 주말에도 개방하고 있으며 동네 어르신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1층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2층 작은도서관의 아이 돌봄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특화형 모델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부모 A씨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출장을 갈 때마다 아이를 데리고 다녔지만 이번 출장은 달랐다.
경로당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를 돌봐주게 되면서 마음 편히 2박 3일간의 출장을 마칠 수 있었다.
또한, 일본어가 능숙한 어르신은 방학을 맞아 행복돌봄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지금 증평은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자랄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며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활성화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최고의 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토리작은도서관 꿈빛작은도서관 늘푸른작은도서관 도담도담작은도서관 미루나무숲작은도서관 초롱이작은도서관 증평군청 행복돌봄나눔터 총 7개소이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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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이달 16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를 위해 지가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다.
올해 산정 대상 필지는 국공유지 14,169필지, 사유지 29,400필지로 총 43,569필지이다.
군은 가격 산정과 함께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하고 4월 30일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공시지가 산정에 기준이 되는 토지특성이나 경작환경 등 이용상황이 변동된 경우, 의견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공시지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과금의 산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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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624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3개소 320명에게 총 3천259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금은 군민들의 이웃돕기성금과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다.
지난 5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보훈가구를 포함한 저소득층 2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 군수는 “불황 속 어려운 여건 속에 이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리더나 공직자가 1: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멘토링 운동도 함께 추진된다.
군 각 부서에서도 결연가구 23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희망멘토링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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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팬데믹 대비 ‘증평형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
넥스트 팬데믹 대비 ‘증평형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해 ‘증평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추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향후 또다시 출현할 수 있는 위협적인 변이 바이러스, 또는 완전히 새로운 미지의 감염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고취됐고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와 지역방역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기반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감염병 발생감시 모니터망 강화 감염병 신속대응 방역대책반 운영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및 대응 여건 마련으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증평군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감염병 발생감시 모니터망 강화'를 위해 1급에서 4급 법정감염병과 해외유입 및 신종 감염병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의료기관과 감시정보 교류를 통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감염병 신속대응 방역대책반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인지 와 규모 및 단계별 대응이 이뤄진다.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 전담 인력을 양성하고 ‘생물테러 대비'를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유지해 공동 대응을 통한 감염병 재난 대비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방역 장비, 국가비축용약품, 생물테러장비와 같은 감염병 예방 물품 비축으로 대응 여건을 마련한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은 중부내륙 교통의 요지이고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적 특색을 가진 도시”며 “지역실정에 맞는 증평형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으로 감염병과 잠재적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예방 및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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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삼농협, 불우이웃돕기 홍삼제품 240박스 기탁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인삼농협은 2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홍삼제품 240박스을 기탁했다.
소진호 조합장은 “지원해드린 물품이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증평군노인지회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 120곳에 2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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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편의와 만족을 더한 여권 편의시책 운영
증평군, 편의와 만족을 더한 여권 편의시책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 군민 만족 여권 편의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 19팬데믹 이후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에 따라 여권 발급 신청 건수도 2022년 1,919건에서 2023년 5,088건으로 급증했다.
군은 늘어난 여권 수요에 대응하고 평일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인 고령층,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적접 여권을 전달하는 ‘딩동딩동 여권배송 서비스’도 진행해 왔다.
지난해‘화요 야간 민원실’ 이용은 164건, ‘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는 54건이다.
특히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은 근무시간 중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찾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사회적 배려계층 등을 위한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향후 더욱 더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절·신속·정확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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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추진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경제적 어려움 없이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 형태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만9세~만24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등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24세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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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 명절 대비 공중위생 지도 점검 실시
증평군, 설 명절 대비 공중위생 지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6일까지 공중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 6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4명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총 6명 3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2인 1조로 운영한다.
점검반은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 가격 담합행위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이행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공중위생법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에 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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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증평군,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군정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증평군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군의 상징성, 특징, 정체성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독창적이며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슬로건이다.
군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군은 내부 심사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7월 중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향후 군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 또는 기획예산과 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의 상징성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열린군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01